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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얀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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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투톱론을 오지게 밀고 다녔던 사람으로서 오늘 경기는 호우 그 자체네요
꾸준히 밀던 변형 442는 아니었지만 근래 유벤투스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전술을 가지고
이렇게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기쁘네요.
예전 352라 함은 단단했지만 공격적으로는 답답 그 자체였고, 완전히 개인전술에만 의존했는데
이건 뭐 유벤투스 축구가 이렇게 이쁠 수도 있구나라는게 신기합니다.
그 핵심이 디발라였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주키치도 좋지만 헤더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발밑으로 조지면 되는 거
물론 포스트플레이어도 있으면 팀에 측면 자원도 많고 하니 호날두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역시 호날두에게 필요한 건 본인 대신 어그로를 끌어줄 플레이메이커가 아닌가 싶네요.
디발라 이제 톱길만 걷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얀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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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와 호날두는 공존해야지 맞다고 그렇게 열심히 주장했었는데 다행히 그렇게 가고 있는 중이라 너무나 뿌듯하고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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