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ALI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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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9일 22시 41분

단기적으로는 냉정히

디발라는 주전에서 제외하는게 더 낫다고 보구요.

디발라 팔고 조율, 전진 가능한 미드필더 데려오는 쪽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도 

디발라는 쓰임새가 너무나도 한정적인 선수입니다.

 

일단 스피드에 강점이 없고

그렇다고 드리블 능력이 엄청난 것도 아니죠.

거기에 조율이나 패싱 능력은 좋지 못합니다.

 

결국에 원톱으로도 못쓰고, 공미, 측면으로 아쉽고

세컨탑으로만 활용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본인이 가진 장점은 엄청나게 훌륭한 선수지만 (리그 20골도 넘게 넣을 정도로) 장점을 살리기가 쉽지 않네요. 

 

나이먹으면서 노련하게 조율, 연계 능력이 성장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판매도 생각해볼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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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10 Lv.31 / 14,522p
댓글 2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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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8-08-19
결국 디비가 유베라는 챔스 우승을 노리는 팀을 본인 중심으로 맞춰도 될 정도의 선수가 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그 정도 포텐이 있다고 생각해서 매각은 안 된다고 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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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디비의 장점이 월클급 천재성이라고 한다면 그 정도 급이 되는 부동의 톱을 붙여주지 않고선 성장을 기대하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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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올해 최종적으로 보고 팔듯
유베 보드진 칼이라....
내년 폭바 카드 높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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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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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지켜야 할 선수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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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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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디발라가 지금까지 자신이 잘할수 있는 모습을 보일수있게 팀이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았다고 봅니다.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 한다고 계속 전술에 꾸역꾸역 맟춰서 집어넣어 월클 공격수로 클수 있는 시기를 살짝 놓치지 않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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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좀 오해할만하게 쓴것 같은데

'극단적'이라는게 적절한 오퍼가 들어오면 파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절대 판매 불가정도는 아니다라는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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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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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대 판매 불가의 선수같은건 없죠. 부폰도 나가는 마당에

근데 굳이 선수 단점만 나열하면서 파니 마니 하는 얘기 나오면 디발라 팬들도 속이 좋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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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포변 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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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지난시즌보다 공미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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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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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르키시오는 부상으로 경기출전도 많이 못하고 기량하락도 눈에 띄게 떨어졌음에도 더 남겼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이고 디발라는 이적하고 저번시즌까지 선수단 변화, 포지션의 변화 견뎌가면서 스탯찍고 있는데 냉정하게 볼때 오퍼 들어오면 보내야 한다는 얘기가 시즌 시작부터 나오고 있으니.... 누군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누군 차가운 시선으로 보고... 일관성 있게 봐야죠. 팬이라면 선수에 대한 애정이란 것이 있고 기대치란 것이 있습니다. 왜 굳이 극단적인 경우까지 상정해 가면서 얘기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우리팀 미들진 빈약해서 챔스 우승 많이 힘들어요. 근데 왜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식으로 얘기해야 합니까. 이제 시즌 첫경기입니다. 이런 얘기는 시즌 끝나고 디발라의 성장세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본 디발라는 적어도 팀에서 도태된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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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케디라나 스투라로는 왜 그 따뜻한 시선에서 배제되는 건가요
케디라는 3시즌 동안 계속 주전이고 최근 2시즌에서 이과인 디발라 등과 함께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 중에 한명이죠
일관되게 경쟁력 측면에서 보면 됩니다
베스트 라인업에서 디발라 케디라는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그 부분을 강화시키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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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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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선수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수에 따라 기대치는 신뢰도에 따라 다 다르게 매겨집니다. 매시즌 기대치에 근접하게 해주는 선수와 그렇지 못하는 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다를 것이고 그만큼 가지는 애정도 다 다르겠죠. 그만큼 선수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동안 선수가 팀에 해왔던 것들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평가해줘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케디라나 스투라로는 디발라와는 또 다른 영역이고요. 케디라에 대해서 나가야한다는 얘기가 많이 보입니다만 케디라 또한 저번시즌 꽤 많은 득점을 통해 팀에 기여했습니다. 플레이 자체는 답답했어도 그동안 팀에 공헌했던 바를 잊어선 안되죠. 너무 과한 비판은 저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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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동감합니다
디발라의 경우도 신뢰도의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투톱에서는 괜찮았지만 공미에서는 기복이 있고 사이드에선 기대치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죠
챔스에서도 평균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고요
선수의 신체조건이나 플레이 특성을 생각해서 이 모습이 크게 나아질거란 기대가 낮은 분들이 회의적인 글을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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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디발라도 남겨야 된다 보는게 대세가 더 많죠.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맑쇼를 전력외로 분류를 했기에 구단이 냉정하다 느낄수 있었지만 사실은 맑도 팀도 정 이외의 것을 생각한다면 최상의 선택을 했다 봅니다. 확실한건 팬들은 이성적인 것 보다 감성적인 것에 더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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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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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막 1경기하고 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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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감성'을 배제하면 디발라도 팔수있다고 생각하겠죠

이번 보누치 때도 감성빼면 이해 가능하다고 하시더니..

너무 제3자 마인드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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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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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번 볼전개 안되는 미드덕에 허리라인에서 고생하면서도 스탯 리그탑급으로 박는 선순데 리그 첫경기하자마자 팔아도된다고 하시면... 매번 바뀌는 전술 속에서 꾸준히 적응해 결국 10번까지 받아낸 선수고 당장 벌어다준 승점들이 어마어마한데 왜 이런 얘기가 리그 개막하자마자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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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극단적으로라는 가정을붙였으니 이해가가는말이긴합니다. 일반적인이아니고 편향적인것도아닌 극단적인얘기니까 충분히이해합니다

우리팀은 감정이 없는 기계들이여야 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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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감정에만 충실할순 없으니까요.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타협은 있기는 있어야죠. 팬들이 구단한테 리그 우승도 원하고 챔스도 원하고 다양한걸 원하는데 이성만 지배하는것도 문제지만 감성에 충실한것도 문제죠. 사실 강팀이라 불리는 팀들이 대체로 이성이 감성을 지배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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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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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애매하다는 말은 챔스에서 잠수탈때 계속 몇 시즌동안 나오던 이야기입니다.
리그에서 20골 넣어도 챔스에서 우승 경쟁팀들이랑 할때 잠수타는게 계속되면 냉정히 말해서 유벤투스 레벨로 보기 어렵죠

중원 맛갔던 바르샤전 빼고 큰 활약 보여준게 더 적으니까요..
올 시즌 스탭업 하지 못하면 저도 디발라랑 이별하는게 선수나 클럽 둘다 윈윈하는거라고 봅니다.

펩시티나 바르샤처럼 디비의 피지컬적 한계를 세부전술과 패스 플레이로 커버할 수 있는 팀이 아니라면 디발라 포텐 다 터트리긴 어렵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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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클럽에서 더 이상 성장 할 여지가 안보인다 싶으면 판매하겠죠
아직까지는 포텐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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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유벤투스는 리그보다 챔스에서 활약을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디발라가 좋은 선수지만 
바르샤전 3:0으로 이긴 경기 이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경기가 떠오르지 않네요. 
10번의 의미가 유벤투스에서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건 아닙니다만 눈에 띄는 발전이 없다면 선수와 구단을 위해 보내는편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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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레알의 이스코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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