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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진은 우리의 한계까지 시험해보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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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22시 22분
팀이 버리지 않는한 남고싶다라고 말한 선수가 이렇게 떠나버리니 이젠 배신감도 느껴지지 않아요 언제까지 그려려니 해야하나요?
당사에서 분란 일으키고 싶은 생각 없어요 근데 제가 보누치때 화가나서 "누구를 위해 우승하러는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맑쇼를 떠민거면 ㄹㅇ 누구때문에 트레블 하려는건데....시8 니들 FM하라고 구단 운영하는거냐? 하....왜 진짜 왜 그래요보드진들 네드베드 마로타 파라티치 아녤리 뭐하는 짓들이야 찬 올때도 좋았어요 칸셀루 올때도 기대됬어요 호날두올때는 절했어요 맑쇼 계약해지 썰이 나와요 진짜 기도했어요제발아니라고 보누치이적썰이 나와요 아니겠지 하고 웃고 나니 오피셜이 떠요 화내다가 지치고 전력상승이라고 호날두 올때 챔스우승하기위함이라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애써요 결국 맑쇼까지 가네요 개막전 잘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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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벤투스(1983~1991)PietroBeruatto Lv.17 / 3,0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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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10번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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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짜 누굴 위해서 우승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유벤투스의 빅이어를 원했던 건 유벤투스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은퇴하기 전 한 번이라도 빅이어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원 때문이었는데 그 소원을 철저하게 짓밟아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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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eau
2018-08-17
제말이요 ... 이건 뭐 제가 응원하던 팀이랑 완전 다른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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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10번
2018-08-17

부폰 떠나기 전이었다면 이해할 수 있을수는 있겠지만 부폰도 없고 맑쇼도 없고 리히도 없고 남은 건 키엘리니 바르찰리 정도네요

이게 전력 보강인지 팬 내보내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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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벤투스(1983~1991)PietroBeruatto
2018-08-17
칼치오폴리때 남아주고 버텨준끝에 기적을 써내려가는 선수들을보고 열정이 느껴졌었죠...로맨티스트들과 함께 한다 생각하니 프라이드도 느꼈고요 근데 그들이 다 떠났네요 이제 키엘리니옹 갑빠옹 뿐인데 이분들 까지 건들면 그때는 축구 못볼꺼같아요 보드진이 남들이 보기엔 갓갓일진 몰라도 유벤투스를 다시 일으킨 선수들에 대우가 그정도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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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10번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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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냥 호날두 팬들만 유벤투스 팬으로 만들려는 것 같습니다. 기존 팬들은 무시하는 행동들 같아요. 앞만 보고 달려가기 보다, 뒤에 있는 팬들을 좀 보아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 마음을 접어야 할 그 순간이 다가오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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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하트
2018-08-18
마르키시오 폼 보면 계속 남아있을 순 없는 선수인데 좋게 헤어지긴 힘들었습니다
구단으로선 어차피 겪어야 될 일이고 빠를 수록 좋은 거고 그로 인해 팬들이 떠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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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10번
2018-08-18

그렇다면 리그 마지막 경기 때 고별식이라도 해주었어야 합니다. 그랬다면 아마 힘들지만 수긍한다 이정도 반응이 예상이 되네요. 

그런데 구단에서는 25년간 비안코네리로 살아온 이 선수에게 제대로 된 고별식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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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9-10 어웨이i'manapple
2018-08-17
힘든 상황 속에서 팀을 연속 우승으로 이끌어준 우리의 영웅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것인데 이젠 선수 응원도 쉽게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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