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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르지오 알미론
아르헨티나(이탈리아 이중국적)
80년생 180cm, 오른발, 빡빡이,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베론처럼 조금 더 스페셜한 선수가 될 줄 알았습니다만
기대만큼 못하고 이리 저리 임대 다니다가 2017년 은퇴
2. 안토니오 노체리노
이탈리아
85년생 175cm, 오른발, 유베 유스 출신,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제2의 가투소
지금은 베네벤토에 있군요. 밀란, 웨햄, 토리노, 파르마까지 갔었네요.
3. 라파엘레 팔라디노
이탈리아
84년생 182cm 오른발, 왼쪽 윙어, 인사이드 커터
제2의 델피에로로 제가 점찍었던 자원이지만
제 시력이 안좋다는걸 알게 해준 장본인입니다.
팔라딩요, 팔라디노로 불렸습니다.
리보르노, 제노아, 크로토네, 파르마 등에서 선수생활 했네요.
4. 펠리페 멜루
브라질
83년생 183cm, 브라질 국대도 뛰던 선수입니다. 거칠기로 유명하고
퇴장도 당했었던거 같네요. 킥복싱 챔피언이라는 소문은 거짓이라고 합니다.
인테르,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뛰었습니다. 지금은 브라질에 있네요.
5. 파올로 데 첼리에
이탈리아
86년생 184cm 왼발, 레프트백 유베유스 출신, 왕자라는 별명만큼 미남 축구 선수입니다.
그런데 결국 그게 전부였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쭉 컸으면 좋았을뻔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제니트에서 빛을 낸 크리시토 보다
족적을 못남긴 선수가 되었습니다.
6. 알렉산드로 마트리
이탈리아
84년생, 183cm, 오른발, 스트라이커, 제 기억의 마트리는 이탈리아의 토레스 였습니다.
알레그리의 양아들이라고 불렸던 기억이 나네요 잘생겼었는데..
유베 자체가 찔러주는 플레이를 한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는 저조한 활약이었습니다.
7. 밀로스 크라시치
세르비아
84년생, 184cm 윙어, 초반의 쾌속 돌파는 기억에 남습니다만, 그게 전부였습니다.
페네르바체, 레히아 그단스크(폴란드) 등을 전전하며 잊혀져가네요.
8. 디에구 히바스 다쿠냐
브라질
85년생 173cm 공격형 미드필더
베르더 브레멘에서 넘어왔던 디에구의 데뷔전이 기억납니다.
오늘날 이스코 같은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하고 킥력, 드리블, 패스가 출중했습니다.
초반의 모습은 부상이후 없어져버렸고 결국 분데스리가로 리턴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까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서술한 7명에 비해서
소위 말해서 급이 더 높은 선수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현재는 알레띠, 페네르바체를 거쳐 브라질의 플라멩구에 있습니다.
암흑기 이후에 7년동안 연속 우승을 하면서 아쉬운 선수보다는
몇몇 기억에 남는 선수들은 있네요. 이슬라, 파도인, 오그본나, 페레이라 등이요.
햄머 자네티라거나, 마르키온니 등 추억의 선수들도 생각이 납니다.
오늘날 제일 유명한 축구선수인 호날두가 합류한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승승장구가 기대됩니다.
또 어떤 새로운 선수가 유벤투스의 레전드 대열에 합류하게 될 지 궁금하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마트리는 그래도 준수하게 먹여살리던 시즌도 있고 해서 좋아합니다.
쪼쪼 세레머리가 넘 좋았습니다. ㅋㅋㅋ
역습하는 축구에 마트리는 매력 뿜뿜
얼마 전 이탈리아 vs 네덜란드 평가전에서 본 엘리아!!!
라이언 바벨(!!!!!) 대신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었습니다!!!
그 경기에서 바벨 데파이 투톱으로 나왔었습니다.
딴짓 하면서 틀어만 놨던 경기라 정확히 중앙공격수로 뛰었는지 측면으로 빠졌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후반에 엘리아가 교체투입된다길래 읭? 하면서 봤어요 ㅋㅋㅋ 제가 아는 그 선수 맞는지 검색도 막 해보고
이번에 로마에 온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윙 뛴다던데 어떻게 성장할까 기대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