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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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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지고 있는 상황에서 들어갔는데 너무 설렁설렁 뛰네요
오른쪽 윙에 넣은게 잘못이지만 빌드업 자체가 안되고 있는데도 공격진에서 볼만 기다리더군요
무엇보다 실점장면에서 수비가담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했는데 모드리치골 장면 때는 옆에서 수비하다가 모드리치에게 공이 가니까 슛할때까지 그냥 뒀고, 세번째 골 장면에서도 중앙에서 수비가담하려고 뛰어가다가 중간에서 멈췄습니다.
사실상 아르헨티나의 이번 월드컵 마지막 경기임을 감안해보면 정말 간절해서 더 뛰어줘야할 것 같은데 교체로 들어갔음에도 절박함이나 투지가 안보였네요.
유벤투스에서 저랬다면 아주 실망했을 듯
오른쪽 윙에 넣은게 잘못이지만 빌드업 자체가 안되고 있는데도 공격진에서 볼만 기다리더군요
무엇보다 실점장면에서 수비가담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했는데 모드리치골 장면 때는 옆에서 수비하다가 모드리치에게 공이 가니까 슛할때까지 그냥 뒀고, 세번째 골 장면에서도 중앙에서 수비가담하려고 뛰어가다가 중간에서 멈췄습니다.
사실상 아르헨티나의 이번 월드컵 마지막 경기임을 감안해보면 정말 간절해서 더 뛰어줘야할 것 같은데 교체로 들어갔음에도 절박함이나 투지가 안보였네요.
유벤투스에서 저랬다면 아주 실망했을 듯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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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건
감독에게 무슨 지시를 받았는지를 모르니까요 뭐...
애초에 이해할수없는 교체였고 전술이고 뭐고
그냥 공격진 개인기량에 맡기겠다는 느낌의 교체였다보니
공격수들 전방에 박아놓고 메시가 볼끌고 가서 패스해주면
공격수들이 알아서 개인기로 넣어라 라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디발라가 뭘 더 할수도 없었지않나싶네요
애초에 아르헨티나는 무조건, 철저히, 강압적이다 싶은 메시중심의 팀이고
수비와 미드필더가 개노답에 벌어질대로 벌어진 간격..
메시가 내려가서 볼 안받아가면 전개조차 안되는 케어불가능의 노답팀이라
디발라한테 실망하기는 좀 아쉽지 않나싶어요
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점수만 1:0이지 영혼까지 털리고 있던 상황이라 뭘 해도 졌을거라고 보고
현대 축구에서 물론 수비가담이 중요하다지만
동점과 역전이 급한 아르헨티나 입장에서
그 위치까지 공격수가 내려가서 찰지 안찰지도 모르는 중거리슛 대비까지 한다면
다른의미로 봤을때 아르헨티나는 이길 의지조차 없는 수비축구를 하는게 되는거니까요
신태용이 스웨덴전에서 손흥민에게 마치 윙백처럼 보일법한
수비역할을 맡긴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싶네요
디발라가 최소 메시위치, 공미 역할이었다면 모를까
오른쪽 날개였는데 모드리치 견제수비까지 한다면
그건 공격수가 아니라 그냥 비달, 캉테급 전방위 미드필더가 아닐까 싶네요
모드리치 골은 그냥 모드리치가 개잘했고 오타멘디가 개못했고
경기는 아르헨티나 미드필더와 수비가 개노답이었다고 밖에 전 설명이 안됩니다.
디발라한테 아쉬워하기에는 좀... 섭섭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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