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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14시 50분

정작 작업은 전혀 들어가고 있지 않은데 소문만 무성한 느낌입니다.

 

골로빈 개인합의 기사가 많은데 개인합의는 팀간 합의가 없는 이상 무의미하죠. 개인합의야 어느 팀이든 다 하는데....

 

로티토가 150m부르는 밀린코비치-사비치, 뜬금 사리 첼시행 기사에 엮여 이과인 이적설 뜨고 거기에 또  캉테영입설이 엮이고...

 

그놈의 포그바 유베 복귀 원한다는 기사는 지긋지긋하네요. 연봉 한참 깎고 프리로 온다해야 받아주지 걜 왜 큰 돈주고 데려와야하는지..

 

브루살리코, 폴스베리, 데 브라이, 히메네스, 돈나룸마, 펠레그리니, 아리아스, 틸레망스, 안드레 고메스등 오랫동안 링크 났던 선수부터

 

비교적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선수들까지 어느 하나 자신있게 데려올 수 있겠다 자신감이 생기는 링크도 없고 헛소문인 경우도 많아서   

 

당사 회원들에게 하여금 무기력감을 주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의외로 안될 것 같이 여겨지던 선수들이 뜬금포로 영입이 되고 빅클럽에서 주전경쟁으로부터 탈락된 선수들을 영입하다보니

 

이적시장 점점 기대감이 떨어집니다. 아직까진 좋은 안목으로 계속 영입을 성공시켜오고 있습니다만 매번 이적시장 막판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죠. 영입된 선수들 모두 클래스 높은 선수들이라 대개 성공률이 높지만 저비용 혹은 너무 안전빵으로만 가려는 느낌이 강해요. 

 

몇번의 프리 영입 성공으로 중고참급 선수 프리로 영입해와 쏠쏠하게 써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영입은 보편적으로 세대교체에 큰 도움이 안되고 방출할때도 역시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물론 포그바는 예외입니다)

 

근래엔 산드로나 디발라, 베르나르데스키처럼 과감하게 큰 돈 질러서 데려온 선수들이 훨씬 보탬이 되고 있죠.

 

산드로와 디발라는 이적시장에서 수많은 거액의 이적료를 포함한 이적설을 만들어내고 있고 베르나도 부상때문에 출전시간이 적어서

 

그렇지 출전대비 공격포인트도 좋고 평점도 높습니다. 다음시즌이 훨씬 기대되는 선수고요.

 

다른 팀들은 공격적으로 이적시장에 임하고 있을때 우리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너무 소극적입니다.

 

우리야 '영입이 어떻던 시즌 결과는 뚜껑 까봐야 아는 것이다.'라며 타팀팬들에게 배짱 튕기고 부러움을 사는 팀입니다만

 

덕분에 주목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여전히 과소평가가 심하고요. 축알못들 아는 선수가 별로 없는 팀이니 어쩔 수가 없더군요.

 

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 몇몇은 자칭 주류해축팬들 평가에 맞물려 저평가되기 일쑤고....

 

이번 시즌도 뭐 영입 더 있겠지만 무덤덤합니다. 저번시즌까지 열심히 이적시장 기사 퍼날랐지만 요새는 일도 바쁘고 의욕자체가

 

떨어지네요. 소개할만한 기사가 나와도 기대 자체가 떨어지다보니.... 푸념이 길어졌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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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9-10 어웨이i'manapple Lv.36 / 32,564p
댓글 25 건
다른 분도 아니고 오랫동안 당사에서 뵈온 아임애플님이 자조적인 글을 쓰시니 안타깝네요 ㅠㅠ

그런데 아시잖아요 이적시장 싸이클ㅎㅎ 이적시장 막판 당사 한번 파이어나고 이래서는 안된다 하지만 결국 마로타가 승리하는..

또 올해는 월드컵이라 수면 위로 드러나는 움직임이 많지 얺을거에요. 대부분 빅사이닝들은 월드컵 이후 일어나니까요.

빅이어에 계속해서 한끗이 모자라는게 팬으로서 참 아쉽긴 합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매년 주축이 바뀌다보니 유벤투스 이적시장은 뭔가 다이나믹한 재미는 있네요 ㅋㅋㅋㅋ 올해도 이과인이가면 누가 오려나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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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매시즌 비달, 포그바, 보누치 등등 빅웨이브를 견뎌내야하다보니 이적시장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이탈에 대한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게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합니다. 정말 괜찮은 선수를 데려오려면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지닌 선수를 팔아야 한다는 사실이.....

당장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으로 인해 이과인부터 피아니치까지 엮여서 타팀 이적설 나돌고 있는데 전 정말 속상하거든요.

이젠 그냥 좋은 선수들 큰 돈 질러서 데려오는 거 한번쯤 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축구팬들 사이에서 세리에팀 팬들은 마이너이고 퇴물 고쳐쓴다느니 늙다리 팀이라느니 이런 말도 안되는 고정관념과 매번 싸워야 하니ㅠㅠ..

 저도 한 시즌정도는 팡팡 지르는거 보고 싶긴합니다 ㅎㅎ 분노의 영입처럼 밀사에 골로빈까지 데려와서 막 옷피셜하는거 보고싶긴 합니다 ㅋㅋㅋ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선수가 떠나는건 별로 두렵지는 않네요. 이왕이면 지키고 더 보강해야 강해질텐데 라는 생각은 하지만, 매번 잘 매꾸어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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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떠나는 인연이 있으면 만나는 인연도 있고 결국 뚜껑 열어보면 항상 좋은 성적이기에 매번 반성 많이 합니다.

벌써 4시즌째 더블 따내고 있으니까요.. 근데 이러한 이적시장 패턴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데 장애물이 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제 리그는 트레블 한번만 딱 더하고 다른 팀이 하는게 우리 팀이나 리그 전체에 이로울 것 같아서 챔스 한번만 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분명 딱 한발 더 나아가는 변화가 필요하긴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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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평소 기조는 유지하되 빅영입 하나 딱 때려박고 '우리 이번시즌 승부 걸었어' 이런 느낌 받는 이적시장을 항상 기다립니다.

포그바 팔고 이과인 데려왔을때와 같은 신선한 충격을 느끼고 싶달까요? ㅋㅋㅋ

ㅋㅋㅋㅋ그 때도 포그바 팔긴 했네요 ㅋㅋㅋㅋ
저는 사실 현실적 금전문제는 어쩔 수 없으니까 바르샤가 쿠티뉴에 오버페이한 것처럼 psg나 레알이 우리 팀 선수 하나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가서 그 돈으로 장바구니에 들어있던 선수들 밀-사랑 골로빈 다 질렀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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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그렇게되서 중원진 뎁스 뚠뚠해지면 진짜 '다 드루와' 태세모드 들어갈텐데 말이에요 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전반적으로 스쿼드 무게감이 레바뮌보다 떨어지다보니 그렇게 되도 한편으론 걱정이 될 수도 있겠네요.

더하여,

마로타가 결국 개인합의만 하고 이적료 흥정하다 데려오지 않은 선수들 중에는 결과적으로 데려오지 않은게 신의한수인 선수들이 꽤 많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것만해도 이투르베, 안드레고메스, 가비골, 톨리소 등이 있네요. 톨리소는 정말 다들 왜 안지르냐고 난리였는데 귀신같이 망해버린 ㄷㄷ

그런거보면 마로타 파라티치 안목이 정말 좋습니다. 선수 보는 안목 뿐만 아니라 경제적 비용까지 고려한 소위 '가성비'를 계산하는 안목도요. 마로타랑 파라티치보면 선수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스카우팅하고 접촉하지만, 본인들이 생각한 적정 이적료 이상으로 올라가면 바로 미련없이 발 빼버리죠. 이게 몇 시즌 누적되고 결과까지 보고나니 유베가 클럽 매출 기준 8위정도 하는데 성적은 2~3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마디로 헛돈 안쓴다는 거죠. 

 

예전에 계약기간 1년 남은 선수에게 너무 적게 오퍼한거 아니냐는 질문에 마로타가 우리는 그 선수의 전체 시장 가치를 평가하고, 거기에서 보통의 계약기간인 4년이나 5년으로 나누어 1년 남은 선수의 가치를 평가한다고 대답한적이 있었습니다. 즉 40m짜리 선수가 1년 남은 거라면 8~10m을 오퍼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이런식으로 합리적이고 명확한 원칙에 입각해서 운영을 하니까 지금의 유벤투스가 된거라고 봅니다. 아직 우리는 레바뮌만큼 못버니까요. 그러니 일단 믿고 기다려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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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진짜 효율의 극치. 우리팀처럼 보드진 일잘하는 곳 없지요. 이투르베, 앙고, 가비골, 톨리소 얘네들은 영입했으면 진짜 눈앞이 아득했을 것 같아요. 데려오면 잘할 것 같은데 비싸서 못데려오는 선수들이 눈에 밟힌 것 뿐 마로타의 선택은 진리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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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월드컵이 끼어있어서
이적시장은 그냥 가볍게 보고 있는 중이네요
월드컵기간 지나가면서 서서히 윤곽 나왔으면 좋겠지만
최근 몇시즌 영입 발표 후에 뒤집어진 딜과
갑작 후다닥 영입되는 뜬금딜을 보면...
그래서 되도록 마음 놓고 보려고 합니다 ㅎㅎ
영입시장보다 월드컵에서 우리선수들 안다치고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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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말씀대로 안다치고 복귀했으면 정말로 좋겠네요. 다른 시즌보다 월드컵 기간이 유독 길게 느껴지네요.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들이 많이 떠났고 본격적으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시즌이라서 이번 이적시장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월드컵이 끼어있어서....

월드컵경기가 재밌으면 또 모르는데 개막전 빼고 너무 개싸움이라 가볍게 즐기기엔 묵직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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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국내 해축팬들 눈치같은 건 안봐도 되실텐데...

과소평가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트레블을 해도 그럴 거 같아서 신경 안쓰려구요.

저는 일단 느긋하게 시즌 개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 몇 년간은 솔직히 참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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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저도 안보고 싶은데 주변에 친구부터 직장상사까지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꼭 선입견을 가지고 그런 것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간 성적이 좋아서 죄다 찍어눌렀지만요 ㅋㅋ 말씀대로 그런분들은 트레블해도 그럴 것 같긴 합니다.

빨리 시즌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시즌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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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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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ZA J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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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챔스 우승 가즈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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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피야차는 좀 더 지켜볼만 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전진성 있는 드리블러 데려올꺼 아니면 메짤라로 키워봤으면 좋겠네요.

 

골로빈은 개인합의는 완료되었다고 하던데.... 지난 러시아의 첫경기에서 11~12키로 넘게 뛴거 같은데 스피드도 빠르고 볼도 잘 다루고... 25m 맞춰주고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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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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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5m정도는 그냥 맞춰주고 데려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와서 터지고 망하는 건 알 수 없지만 전진능력만큼은 현재 우리 미들진중엔 없는 재능이라 ㅠㅠ... 피아차도 번뜩이는 모습 종종 나오고 터질 것 같은데 너무 쉽게 보내는 것 아닌가 싶어요. 바이백 붙여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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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피아차가 윙어치고는 빠른편은 아닌데 중앙미드필더로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패스센스가 생각보다 좋아서 진짜 한번 테스트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슈슈처럼 될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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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정말 중미로 써봄직하다 생각해요. 패스센스도 있고 킥력도 좋으니 활동량만 더 키워서 공격적인 박투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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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골로빈은 지금 첼시도 노린다고 링크가 나더라구요... 빨리 좀 결정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밀사 영입은 누군가가 나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현실적으로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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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골로빈 빠른 영입 이후에 코바치치 튕겨나오는 거 노려보는 게 가장 합리적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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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그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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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월드컵 시즌이니 대회 끝나고 본격적으로 진행될거에요~ 지금은 맘 편히 월드컵을 즐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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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제가 너무 조급했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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