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치치나 밀-사 되게 원하긴 하는데..

저희가 챔스 8강에서 탈락하고, 로마가 4강까지 가는 선전을 해서 작년에 비해 중계권료가 준 것도 큰 것 같아요ㅠ

골로빈이라도 꼭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대부분의 이적료 지불이 분할 지불인건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세르게이는 가격자체가 어마어마한데에다가 상대가 로티토라 선수가 온리유베 외친다해도 난이도가 극악일겁니다..

코바치치도 저희가 제의한게 75m.. 거의 1000억에 가까운 이적료인데... 이과인 살때는 영입당시에는 이과인 딜과 포그바 판매가 별개라고 했지만 현재 지출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아직 이적시장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먹구름 치는건 좋지 않지만, 원하는 선수만큼의 가치가 있는 선수를 팔아서 이적료 수입을 짭짤하게 얻지 않는 이상 그렇게 낙관적인 여름 보강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ㅠ

나믿마믿.. 다음시즌은 벤탄쿠르가 세리에 베스트에 들겁니다..

디발라가 아니라도 이과인이나 피아니치 정도는 팔아야 살 수 있는 선수긴 하죠 ㅠ

동시에 판다는게 아니라 둘중 하나요 ㅠ..

아무리 분할지급을 한다고 해도 지금 모아둔 돈이 많이 없는건 사실이니..

원기옥이 부족해보이는 이느낌...ㅠ

유베팬들의 사랑을 1순위로 받는 맑도 당장에 여기저기 이적설나고, 임대가 있는 친구들도 판매대상이 되는걸 보면 한건 할 것 같긴 한데.. 그게 팀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좋은 영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시즌에 베르나가 경기력측면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주면 그 돈이 아깝지는 않을 것 같네요

올 시즌도 스탯자체는 준수했으니..

솔직히 디비 없었을때 베르나 아니였으면 끔찍했죠.. 다음시즌에는 좀 더 완성된 폼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번시즌 막말로 베르나르데스키가 다들 부상으로 뻗었을때 본인도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반억지로 뛰면서 승점 벌어준게 우승팀을 결정지었습니다. 칼리아리전, 피오렌티나전, 토리노전에서 베르나르데스키가 벌어준 승점이 나폴리와 우승여부를 갈랐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선수는 이번에 유벤투스를 위해서 자기 모든걸 걸어줬고 충분히 그 결과도 보여줬기에 사지 말았어야했다는 평은 자기 무릎 희생하면서 뛰어준 선수에 대한 예의도 아닌거같네요.

분할 신공써도 베르나 이적료도 이번시즌으로 넘어오는터라 세르게이나 코바치치 같은 빅딜은 일단 기다려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