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6일 04시 41분
https://mobile.twitter.com/SaddickAdams/status/996414753869352962
가나의 한 라디오 매체에서 아사모아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시간이 인터 메디컬 뉴스기사와 거의 비슷한 시간이라는군요.
또 “난 유베에서 매우 편안하기에 나중에 후회치 않도록 옮길 생각 없음”이라는 식의 인터뷰를 했다는군요. 저 위 계정은 아사모아와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의 계정이라는데 일단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현재 아사모아의 트윗은 왓더헬 소리 나올 정도로 유베팬들은 뒷목 잡은 상태인데 제발 인터 이적설은 가피셜, 가짜뉴스이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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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7-04 에드가 다비즈방패의스쿠데토 Lv.11 / 1,330p
댓글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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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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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뭐가 어떻게 되건 아사모아의 선택은 존중해줄 생각입니다.
누구처럼 휴가지 드립을 쳐날리거나 유베의 전통을 개x으로 본것도 아니고
최근 욕도 많이 먹었지만 헌신적이고 훌륭한 활약을 해줬었죠.
애시당초 세리에 북부3연성(... ... 이라기엔 항성과 행성a, b급이지만) 다 겪은 선수들이나 2팀이상 겪은 선수들도 제법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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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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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축구선수 아사모아의 선택은 존중해 줄 수 있을지 모르나, 만약 진짜로 “자유계약”으로 전통적인 라이벌팀으로 제 발로 걸어간다면 “유베선수” 아사모아의 결정에 욕을 할 겁니다.
구단이 선수를 팔려 했다면 그건 선수에게 선택권이 없으니까 을의 입장인 선수에겐 자신을 원하는 팀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적료라고 하는것은 기본적으로 선수보유 권리에 관한 최상위 권한을 갖고 있으며 구단이 이를 포기한다는 신호는 타 팀의 이적의사를 받아들임으로써 “너(선수)를 파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선수를 포기할 의사가 있음을 명백하게 나타내는 것이죠. 이렇게하여 이적이 되어 라이벌팀으로 간다면 당연히 전 1치적으로 팀을 욕할 겁니다.
근데 자유계약은 그게 아니니까요. 선수가 자신을 원하는 팀들중 하나를 택하는것인데 그 다양한 선택 중 헌신한 팀의 라이벌로 간다... 솔직히 k리그 판에서 20년 넘게 봐 왔고 별별 이적 다 봐온 제 입장에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치적으로 선수를 욕할 상황이라 보구요. 그렇기에 민약 아사모아가 자유계약으로 간다면 그 실망은 엄청 클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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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저는 어느팀으로가건 존중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자계로 풀린 선수는 넌 유베선수가 아니니 나가라의 느낌이라서요. 물론 라이벌 팀으로의 이적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역적행위라기 보다는 '바티스투타의 눈물과 같은 사나이 가슴울리는 로맨스다 없다' 정도로 받아드릴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전제는 우리가 아사모아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전제입니다. 오히려 산드로가 나갈 것 같은 상황에서 (나기지 않더라도) 아사모아의 카드는 그냥 보내기엔 너무나 아까운 카드 같은데 왜 붙잡지 않는지 되려 구단에게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뭐 우리가 재계약을 제시했는데도 인테르로 간다면 그건 좀 음.. 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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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저도 어느팀으로 가든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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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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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년동안 제대로된 주포지션없이 팀이 필요한 자리에서 불평한번 안하고 말썽한번 안부리고 한창 전성기 나이일동안 헌신한 선수죠. 본인이 계약기간만 채우고 프리로 나갈래해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구단입장에서 서브로 남기기도, 주전으로 쓰기도 여러상황적으로 맞지않아서 재계약 제시 안해서 나가는거구요.

 

하다못해 아사모아가 케디라,리히처럼 주전급 선수이거나 맑,디발라처럼 구단내 스타의 위상을 가진 선수였으면 그 배신감은 엄청 컸겠지만, 고마운 선수이긴 하나 큰 비중있는 선수는 아니었고 조금만 못해도 르스아로 엮으면서 욕하기 바뻤던 팬들도 많았을정도로의 비중을 가진 선수였기에 자유계약 신분인데 굳이 인테르르 가야하냐? 제 입장에선 뭐가 그리 심각하고 문제인데? 입니다.

애초에 유베,인테르,밀란이 라이벌이긴 하나 레알바르샤,맨유리버풀처럼 선수이적이 거의 금기로 여겨질정도의 사이도 아닐뿐더러 더군다나 지금은7년동안 챔스도 못나가는 팀으로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도 무색할정도의 차이가 되버렸죠.
오히려 로마나 나폴리로가서 직접적인 우승경쟁에 보탬이 되면 좀 더 걱정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더 나아가서 선수 개인입장에서 보면 세리에에서만 10년정도 뛴 선수이고 아프리카 선수인데, 가족문제도 있고 플레이스타일 의 적응도 있고 30살되어서 타리그로 가기엔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않을 것입니다. 수비수이고 스위스선수인 리히랑은 조금 다른 케이스이겠죠.

뭐그럼에도 욕하고 싶은 팬들도 있을거고 그건 자유지만
적어도 다양한 팬들이 있는 당사에서 이번만큼 의견이 갈리는 선수한테 대괄호니 뭐니 하는건 안봤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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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222 이슬라랑 함께 올때 미드필더로 기대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뭐 물론 영입 시점 우리팀의 허리라인은 강력했고 자리가 없었다지만..  항상 안쓰럽고 응원해주고 싶은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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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레알로 가시겠다던 그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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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라이벌이 더 강한 상태에 재계약 뿌리치고 가는것도 아니라 존중해줘야죠 열심히 뛰어줬고

첼시도 관심이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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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아사모아가 적으로 엄청잘하는 꿈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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