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독점 : 유벤투스는 알레그리가 떠난다면.....

콘테가 오면 토너먼트에 다시 암흑기가...

둘다 반대

그 누가 오더라도 지금 전력으로 알감독보다 잘하지는 못할 듯

아주 길게보고 펩이 오는거 아니면 알감독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음 

알레그리가 나간다며는 누가 됐든 공격전술이 뛰어난 스타일의 감독이였으면 좋겠네요

물론 안감독님께서 예전 유베시절에는 좋은 성적을 못냈지만 지금은 감독으로서도 많이 성장했죠. 뮌헨에서 망한건 안감독님 자체가 타고난 뮈넨 킬러라 그런것같구요 ㅋㅋㅋ 밀란으로 맨날 뮈넨 때려잡고 레알로도 때려잡고 뮈넨 직접가서 때려잡고... 유베오시면 안감독님 특유의 크리스마스 트리 포메이션 보고싶네요. 안감독님 공격전술 굉장히 다채롭죠. 선수 알맞은 포지션에 기용해서 조합하는것도 잘하구요. 공미였던 피를로를 수미로, 공미였던 세도르프를 메짤라로, 윙어로 주로 뛰던 디마리아를 예전 포지션인 메짤라로 회귀 등 많죠. 유두리 있는 감독이라 토너먼트에서 잘하죠 확실히. 챔스에서 뭔가 성적 내줄것같긴 한데 근데 안감독님 특성상 리그는 못먹을 가능성이 클듯... 

콘테 팬이지만 콘테가 다시 오는건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나중에라면 모를까, 첼시에서 심신이 많이 다친상태로 올텐데 적합하지 않을거 같음. 느낌상 안첼로티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냥반이 챔스에선 먹어주는지라 챔스가 절실한 보드진의 니즈와 잘 맞을듯요.

챔스의 안첼로티 + 리그의 콘테에 가장 근접한 향기를 풍기는 감독이 알레그리라고 생각했는데ㅠ

알레그리가 안떠나는게 가장 좋겠지만 둘 중 하나가 온다면 그래도 안첼로티가 아닐까 싶네요

안첼로티 접촉설 이후 스카이나 Rai에서 나온 보도로는 알감독이 떠날거 같지도 않지만 떠난다 하더라도 안첼로티로 대체하진 않을거라고 했습니다

지금잘하고 있어서 붙잡는게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