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디발라가

뭔가 와닿는 지표네요

다르미안 펠레그리니는 백업 위상의 영입대상이고 디발라는 팀내 두번째 연봉 받는 선수입니다
에이스나 핵심선수급 활약을 기대하는데 지금 보여주는건 주전으로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니 그런거죠

디발라보다 나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가는 가능성은 이적시장 상황에 따라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전은소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게 제가 볼땐 기대치가 비현실적이지 않나싶습니다 유베에서 디발라 보다 확실히 위라고 할 선수도 없죠 비슷한 정도는 있어도요
이과인에게 90m이나 써야 저정도 수준의 선수 살 수 있고 매번 영입 뉴스는 공짜인 엠레찬이나 리그에서 좀 혹시 모르겠는 이탈리안이나 다른팀 가서 자리 못잡고 밀린 다르미안이나 노리는 팀에서 디발라급이 주전으로 믿음직스럽지 않으면 그이상의 선수 누구를 데려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코스타 같이 강팀에서 밀렸어도 엄청 잘한적 있는 선수 경쟁 없이 데려온건 특이한 경우고 몇년 사이에 유일하죠
그나마도 코스타 디발라 못지 않게 잘한다 싶은건 최근 3경기 정도죠 뮌헨에서 잠시 월클 받을때 있었으니 더 잘할 수도 있지만요
다음 이적시장때 진짜 그리즈만 같은 선수가 유베에 온다고 하는 상황이 된다면 디발라 주전급으로 부족해보일 순 있을거 같네요

킥이나 결정력 침투 정도는 팀에서 제일 뛰어난 편인데 그걸 이용하기 위해서 세컨톱이나 공미로 활용했었고 지원도 많이 필요하죠
지금은 세컨톱 공미에서 뛰던 디발라가 아니라 3톱에서 디발라가 주전으로 만족스러운지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3톱에서는 분명히 이과인 코스타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이고 지금처럼 경기력에 영향을 못주면 베르나르데스키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 정도의 선수라고 꼭 공격수일 필요는 없죠
밀린코비치를 데려와 3미들을 강화해서 433을 안정적으로 만들면 이과인 베르나르데스키도 살릴 수 있습니다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기 보단 그냥 디발라를 그 위치에 쓰는걸로 보입니다 그냥 각자의 역할이 있는거죠 서로 지원을 받는거고요
3톱에서 주전으로 만족스러운지를 따지는거면 그런 특정 상황에서라고 말했어야 제가 알았을거 같네요
윙어가 아닌 선수를 굳이 윙어로 선수 수준을 따지진 않죠 꼭 433만이 기본전술도 아니고요
공미를 공미 없는 전술의 원톱과 윙어에 밀린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고 근데 디발라 저들에게 밀린다쳐도 문제 없는게 디발라 주전이고 선발 아닌게 2번인가 3번 박에 안되네요
지금 처럼 경기력에 영향 못준다기엔 영향력 크고 저번 경기 평소 보다 못했어도 어쩌다였죠
영향력이 줄었다쳐도 베르나데스키여도 상관없다곤 힘들거 같네요
베르나데스키는 디발라 정도의 실력이 아니죠 포지션도 오른쪽 사이드거나 공미인데 그럼 오른쪽은 코스타에 밀릴거고 공미는 디발라에 밀리고 왼쪽으론 쓰지도 않았을 정도로 베르나데스키도 그 선수의 주포지션이 아니네요 

영입 얘기는 포지션이 달라도 똑같죠 다른 포지션이라고 디발라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기 쉬운건 아니죠 제가 예를든 이적설들의 포지션도 중미기 까지 하고요
밀리코비치가 디발라급은 아니죠 이선수가 비싼건 어려서 가능성을 높게 봐서죠 
지금도 베르나데스키는 후보인데 밀사 와서 베르나데스키가 더 살아난다면 그건 팀 전력이 올라가서일텐데 그럼 그냥 더 잘하는 디발라를 그냥 쓰는게 현실적으로 더 전력이 쎌거 같네요

알레그리가 팀에서 가장 잘하는 이과인 디발라 코스타를 조합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주전에서 밀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알레그리가 못쓴다고 그 선수의 실력이 없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메이션이 433으로 변화한 이상 3톱에서 주전으로 생각한거고 윙포워드에서 경쟁할 시기에 베르나르데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해서 경쟁자체가 없었죠
베르나르데스키가 실력으로 디발라보다 부족하다고 해도 경기영향력에서의 문제고 공격포인트는 나올때마다 만들어 냈습니다
몸으로 비비고 들어갈 수 있어서 점유율이 높아졌을때 밀집된 수비 공략에 더 유리하고요
윙포워드에서는 충분히 경쟁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밀린코비치와 디발라는 현재 폼으로도 비교 가능하고 팀에서 맡을 역할을 생각해도 밀린코비치가 더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밀린코비치와 디발라를 동시에 쓴다는건 밀린코비치의 이적료를 생각하면 애초에 성립이 안됩니다
밀린코비치를 데려와서 베르나르데스키가 살아날 수 있다는건 밀린코비치가 전진드리블 전진패스 침투 제공권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조합이 될 수 있다는건데 디발라의 경우는 제공권 빼고는 비슷한 능력이라 영향력 축소가 될듯 합니다
이과인을 지원해 주기엔 베르나르데스키가 더 좋구요

네 베르나데스키가 여태 보여준것 보다 잘해졌을 수 있죠
미린코비치가 디발라 보다 잘하는것 처럼 안보였는데 제가 그선수 다 찾아본건 아니어서 몰랐나봅니다
디발라를 팔아야 디바라 보다 잘하는 선수를 살 수 있다는걸 확신할 정도로 유베가 선수를 더 살 돈이 없군요
근데 그렇게 현실적으로 보면 리그가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선수를 팔아야 선수를 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돈도 없어서 발전 가능성도 너무 낮은팀에 그렇게 비싼 선수들이 올리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실제로 그런영입 있지도 않고요 이과인 같이 경쟁도 없어서인지 오버페이로 영입하는 경우가 또 생길 수 있긴하겠네요
근데 대부분의 엄청 비싼 선수들은 경쟁이 심해서 그렇게 비싼거 같네요
그래서 전 디발라가 유베에서 주전급의 실력이 아니라고 할 순 없다고 한겁니다
전술적으로 아레그리가 디발라를 다른선수들과 같이 쓸 수 없다면 선발로 안쓸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선수의 급이 내려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즈만 뉴스가 현실적이고 진짜 살 수 있어서 디발라가 주전도 못될 수 있을 정도의 팀이 되면 좋겠네요

유베 주전급 선수들을 데려오는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과인 코스타 같이 연속으로 데려왔죠
자본만 있다면 이적시장상황에 따라 가능하다고 했지 반드시 데려올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이적료에 대해선 이과인때도 선수들을 팔아서 4~50m을 마련한다는 생각이었지 90m을 전부 지출한다는 생각이 아니었죠
밀린코비치가 120~150m정도라면 재정상 디발라 이적 정도가 아니면 데려오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디발라가 주전이긴하지만 이과인 코스타 정도의 클래스는 아니고 제대로 조합되지 않거나 윙포워드에 적응 못한다면 계속 그래야 하는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보이네요
뮬러 외질 하메스 등 요즘은 공미 계열 선수들에 대해 평가가 높지않습니다
3톱에서 부족하고 공미가 있는 포메이션에서는 3미들보다 나은 메리트를 만들어주어야 가치가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