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Marchi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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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4일 00시 13분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4783


경기 날짜, 홈 어웨이 다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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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Marchisio Lv.18 / 3,733p
댓글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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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거의 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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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대진 정도만 맞춘 거였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홈어웨이까지 다 맞춰버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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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조작을 해도 저 문서 타이핑했을 말단 사원까지 알리가 앖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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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대진만 맞추면 우스게소리로 리버풀 로마 서로 무시하고있다고 봐서 그냥 만들어본거겠거니 하는데 홈,어웨이,날짜까지 맞춘게 추첨전부터 돌아다닌건 진짜 묘하네요 이런일이 자주있는것도 아닌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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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개인적으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조작을 한다면, 조작을 할 이유는 두 가지 중 하나죠. 1. 특정 한 팀(아마 강팀) 몰아주기, 2. 흥행을 위해 강팀끼리 붙는 대진 만들기.

1이라고 치면 최근 몇 년간 대진운이 두드러지게 좋았던 강팀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말할 필요도 없고, 4년간 3번 우승해서 가장 의심할만한 레알도 작년은 나폴리-뮌헨-꼬마-유베, 올해는 파리-유베-뮌헨이라는 극악중 극악의 대진표를 받아들었죠.

2라고 치면 이번 4강 대진부터 말이 안됩니다. 흥행을 위해서 조작했다면, 뮌헨 vs 레알의 결승전이 되게 해야겠죠.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조작이 아니라 생각하는 이유는, 조작이라면 금까지 챔스 조추첨을 한 각 팀의 레전드들 모두가 대회를 주관하는 유로파와 손잡고 타협했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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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레알은 그렇다쳐도 리버풀 팬덤은 뮌헨 이상이라 볼수 있고, 로마도 팬덤이 작은 팀이 아니죠. 지금 4강 팀만으로 최고의 결승대진을 뽑으라면 아마 레알-리버풀일겁니다. 콥들은 지금 트로피에 목말라 있으니까요. 뭐 그런걸 떠나서, 결승전은 어차피 모나코-포르투가 붙는 정도로 비인기 언더독 vs 비인기 언더독이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흥행하기도 하구요 ㅋㅋ.

레전드들이 조작에 동의하고 공모한다는건 저도 아닐거라 보는데, (은퇴하고 바로 추첨한 토티만 보더라도..) 이래저래 미심쩍은 부분이 많은건 사실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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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조사해보니 전혀 아니네요.

그 사진 이과인님도 보셨죠? 그 사진에 대해서 짧게 요약해드리면

경기장입장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기상대를 맞추면 효력생기는 티켓을 판매하는 일종의 불법(사설)토토네요. 그 사진은 일종의 내가 '로마 vs 리버풀에 배팅했다'는 증명사진이네요.
물론 로마가 정식으로 판매하는 티켓도 아니구요.

학업 때문에 영국에 자주 드나드는데, 반응을 보니 현지에선 더선 외엔 일언반구도 없는, 상대할 가치도 없는 찌라시 기사와 사진입니다. 어쩐지 조잡해보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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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2 어웨이Mr.
2018-04-14

이런것도 있군요ㅋㅋㅋㅋ 

와 이런거에도 도박이 있다니 .. 예상가능한 범위이긴하지만 생각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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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외국엔 별의별 도박이 많죠. 심지어는 이 선수가 오늘 코를 팔 것인가, 평소 간식을 자주 먹던 선수 대상으로 간식을 먹을 것인가 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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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2 어웨이Mr.
2018-04-14

ㅋㅋㅋㅋㅋㅋㅋ 심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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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이렁말 없애게 16강까지민 대진추첨하고 에전처럼 그냥 정해진 토너먼트식으로 가야함. 맨날 주첨하니 강팀들만 올라오는 구조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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