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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파는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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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시오를 왜 안 쓰는 지 사실 정확하겐 알 길이 없습니다. 확실한 건 이번 경기에선 평소에 단 한 번도 안 쓰던 케디라 벤탄쿠르 중미인 비대칭 442를 들고 나왔습니다. 다른 선수가 더 잘한다고 생각해서 안 쓸 수도 있습니다. 이 것 하나만 보면 뭐 그냥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지금 부폰을 챔스에 굳이 쓰는 이유와 정확히 맞부딪힙니다. 지금 부폰은 더 이상 특별한 골키퍼가 아닙니다. 그리고 팀에는 슈체즈니가 있습니다. 정말 프로페셔널한 팀이라면 많은 게 걸린 챔스에 부폰을 쓰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리더십마저도요. 실점 당시의 모습이나 인터뷰 모두 실망스럽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지금 부폰을 챔스에 굳이 쓰는 이유와 정확히 맞부딪힙니다. 지금 부폰은 더 이상 특별한 골키퍼가 아닙니다. 그리고 팀에는 슈체즈니가 있습니다. 정말 프로페셔널한 팀이라면 많은 게 걸린 챔스에 부폰을 쓰는 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리더십마저도요. 실점 당시의 모습이나 인터뷰 모두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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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는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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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 올림피아코스 원정 빼고 전부 부폰이였습니다..
다만 이번시즌 챔스 8경기 11실점이시네요
리그에서도 기용 안하는거 보면 그냥 보내려고 하는게 아닌지...
로테급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로테급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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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알레그리 선수기용의 실패죠 뭐.
올시즌 부폰은냉정히 그간의 공로와 레전드라는 위치빼면 슈제츠니에 이은 세컨골리 수준이죠. 반사신경 느려진것도 눈에띄게 확연하구요. 팬들도 알면서도 표현은 자제했을겁니다. "그래도 부폰인데..." 하는 심리와 레전드에 대한 리스펙이 있었을테니. 그럼에도 최후까지 가장 냉정해야할 알레그리가 냉정함을 잃었다고 봐요. 혹은 마지막시즌의 부폰이라 동기부여가 남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을수도 있겠구요.
마르키시오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봅니다. 전 지금 중원자원이 그렇게까지 부족한건 아니라도 봐요. 피야니치가 한계를 보이고 케디라에 대한 공공연한 비판이 가해지는 상황에 가끔 터지는 로또로 화살 돌려가며ㅠ연명해온 결과죠. 아무리 부상여파래도 중원 구성을 너무 단조롭게 가져왔습니다. 4월이 된 이제와선 빼박이죠.
결국 자업자득 입니다. 물론 이런 알레그리 고집으로 성과가 난 점도 있지만, 한계 또한 명확했다고 봐요.
원정에선 좀 더 과감한 선수 기용하길 바랍니다. 챔결도 아니고 고작 챔스8강의 단판 토너먼트면 변칙전술 얼마든 적용 가능하다 봅니다. 쫄지 마시길.
올시즌 부폰은냉정히 그간의 공로와 레전드라는 위치빼면 슈제츠니에 이은 세컨골리 수준이죠. 반사신경 느려진것도 눈에띄게 확연하구요. 팬들도 알면서도 표현은 자제했을겁니다. "그래도 부폰인데..." 하는 심리와 레전드에 대한 리스펙이 있었을테니. 그럼에도 최후까지 가장 냉정해야할 알레그리가 냉정함을 잃었다고 봐요. 혹은 마지막시즌의 부폰이라 동기부여가 남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을수도 있겠구요.
마르키시오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봅니다. 전 지금 중원자원이 그렇게까지 부족한건 아니라도 봐요. 피야니치가 한계를 보이고 케디라에 대한 공공연한 비판이 가해지는 상황에 가끔 터지는 로또로 화살 돌려가며ㅠ연명해온 결과죠. 아무리 부상여파래도 중원 구성을 너무 단조롭게 가져왔습니다. 4월이 된 이제와선 빼박이죠.
결국 자업자득 입니다. 물론 이런 알레그리 고집으로 성과가 난 점도 있지만, 한계 또한 명확했다고 봐요.
원정에선 좀 더 과감한 선수 기용하길 바랍니다. 챔결도 아니고 고작 챔스8강의 단판 토너먼트면 변칙전술 얼마든 적용 가능하다 봅니다. 쫄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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