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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메사제로 인터뷰 :
"로마에서의 환상적인 5년 이후, 난 그저 다른 경험을 해보기로 결정했을 뿐이야."
"유베가 나를 따르며 원하고 있었고, 난 내 자신을 다른 경험에 시험해볼 필요를 느꼈어. 무엇보다, 축구 선수의 커리어는 짧거든."
"이렇게 말하고 싶어. 우승은 절대 쉽지 않고 여기서도 그래. 자기 희생과 노력을 들여야하지. 승리는 땀과 그에 마땅한 것들을 통해 얻는거야. 사람들이 표면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이야."
"로마에서 우승? 특별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었겠지만 그러지 못했고 유감이야. 하지만 난 노력했어."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날 나쁘게 생각하고 있지만, 난 누구도 배반하지 않았어."
"그곳엔 열정이 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축구와 팀만을 생각하지. 그건 좋은 거야. 성공하면 우리를 스타로 올려줄 것이지만, 균형감각을 잃기 때문에 부정적인 면도 있지."
"그게 그곳의 문제야."
"여기선 벽에서부터 승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아넬리 회장은 내가 비노보에 온 첫 날부터 이것에 대해 말해줬지."
"돌아서면 그 많은 트로피를 볼 수 있어. 성공은 이 클럽의 DNA야."
"선수들의 실력은 필수적이고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드레싱룸에 거대한 인성 또한 필요해."
"부폰, 키엘리니, 바르잘리는 우승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이며, 그 열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어."
"유베는 이긴다. 하지만 항상 모두를 적으로 두고 있어."
(로마 시절 함께했던 감독에 대해 묻자)
"루이스 엔리케는 특별한 사람이야. 그가 떠날 때 우리 모두 미안함을 느꼈지. 불행하게도 그 때 로마엔 그의 스타일에 맞는 적당한 선수가 없었어."
"제만은 대화를 안해. 몇 년간 알고 지냈던 토티하고만 얘기해. 분위기는 안좋았어. 그가 말하지 않으려는 것에 난 짜증났었지."
"뤼디 가르시아는 처음엔 잘했고 좋은 감독이지만 부정적인 시기를 전환하는 방법을 몰랐어."
"스팔레티? 그는 훌륭하면서도 터프하지. 6개월이었어."
(칼치오에 대해 싫은 점은?)
"격렬한 논쟁이 너무 많아."
"가끔 우린 좀 누그러뜨려야해. 이탈리아 축구는 성장하고 있어. 챔스 8강에 유베와 로마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잖아."
"난 로마가 8강에 올라와서 기뻐. 나 마음의 일부를 그곳에 두고 왔고 자주 들른다."
"레알 마드리드? 우린 가장 최근의 파이널리스트야. 그러니 단연 좋은 싸움이 될거야."
"나는 나폴리가 이탈리아에서 축구를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유베가 더 위협적이고 수비에서 지능적이며 경기 운영도 잘해."
"중요한 것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린 그것을 위해 뛰는거지. 난 그 점에서 알레그리와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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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otball-italia.net/118773/pjanic-%E2%80%98i-didn%E2%80%99t-betray-roma%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