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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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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 장면에 의미부여 1도 하고싶지 않고
그냥 그 자체로 굉장히 거북스럽고 불쾌한 장면이었네요
바르잘리라서 더더욱 충격이고 실망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팀을 상대해서, 이겨서 악역이 되는게 아니라 괜히 저런 행동을 하니까 필요 이상으로
안좋은 인식만 주는건데 전 이런게 너무 싫네요
동업자 정신이 매우 결여된 질 나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사후징계까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미 저지른 일이니 돌이킬 수 없고 후속 처리라도 제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진짜 출근길 차안에서 소리 질러가며 짜릿함을 만끽했는데
옥의 티가 너무 크게 남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징계 나온다면 달게 받아야죠. 많이 아쉬운 행동이였습니다.
점프로 헤딩 경합 후 바로 뒷장면이 슈팅장면이라 바르잘리가 눈을 그쪽으록 계속 두느라 발밑을 전혀 신경못쓰는거같긴했어요.
첫 번 째는 착지과정에서 실수, 두 번 째는 첫번 째 밟은 이후 시선은 공쪽이라 착지 후 밸런스 불균형 때문에 기우뚱하다가 밟고 (저는 이게 고의성이 담겨있는지 까지는 잘 판단이 안되네요)
쏜이 종아리를 두번이나 밟히니까 신경질에 다리올리고 바르잘리도 지나가면서 맞대응으로 뒷발길질을 하네요 (이걸보면서 자기가 밟은걸 모르진 않았을텐데 싶었..)
물론 0:0에 신경전이 대단한 경기 중이라 빠른진행을 원했었나..? 싶기도 했지만, 수십번 영상을 다시보며 든 생각인데 고의던 아니던 문제 장면 이후에 잠시 브레이크 걸렸을때 진심으로 사과하는 제스처만이라도 보였다면 이 정도까지 욕먹고 있진않았을텐데....싶어서 저도 부끄럽고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