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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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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 글과 이어지는 르퀴프 인터뷰입니다.
"난 6연속 스쿠데토를 거두고 막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뛴 팀의 드레싱룸에 왔어. 월드컵을 우승해본 전설 지지 부폰 같은 선수도 있었지."
"나도 프랑스와 파리에서 꽤 좋은 걸 이룬 국제적인 선수지만, 난 발끝으로 걸어들어왔어. 내 동료들이 유능하고 숙련된 축구선수이자 따뜻한 사람이란 점은 내게 행운이었지."
"난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베나티아와 피아니치의 도움을 받았어. 물론 지지도 포함되지. 그를 선수로서는 알았어도 인간은 몰랐지. 그리고 그는 인간으로서조차도 예외적이었어. 엄청난 존경!"
"그와 나의 첫 접촉이 바로 키스였어! 나한테 키스를! 정말 충격받았지. 난 그것을 '이제 우린 가족이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어. 그에게서 받은 키스는 영광이었어."
"그는 위대한 프로야. 난 그를 훈련 동안과 물리 치료 동안 지켜보지. 클럽의 이미지 속에서, 그는 어떤 것도 여지로 남겨두지 않아. 그것이 그의 강점이야. 그리고 나선 재능이지! 그의 위치에 이르기까지에 노력만으론 부족해. 그리고 내가 장담하건데 그는 재능충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두 선수는 디발라와 피아니치야. 파울로는 더 어리고, 그가 매우 매우 위대해질 거라고 봐. 그는 공을 가진 천재야."
"퍄니치는 이미 휼륭한 일을 했었고 아직 밝은 미래가 남아있어. 그를 가까이서 보면 그가 예외적인 선수란 걸 알게 돼. 그는 모든 걸 할 줄 알아. 득점, 드리블, 슛 블록. 그리고 그는 머리도 좋지."
"이 둘이 나를 놀래켰어. 그리고 이건 부폰이 없을 때 얘기지. 다른 선수들도 잊지 않았어."
"(인종차별 챈트 사건은)그들은 일부야. 우린 많은 경기를 치웠고 그 중 '겨우' 두 번 일어난 일이야. 두 번도 너무 많지만, 일반화하지 말고 경기장에서도 그들은 소수임을 기억하자."
"그런 일들은 부정적인 점이고 확실히 나를 상처입혔어. 축구에서 보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이야."
"하지만 많은 이탈리아인들에게 응원을 받았어. 특히 SNS를 통해서. 클럽과 팬들도 나를 매우 지지해줬어."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지는 모르겠어. 최근 칼리아리에서는 경기에서 나가버릴까 생각했지. 그 때 내 동료들을 생각했지. 그들에게 그런 짓을 할 수는 없었어. 클럽과 동료들은 내게 좋은 것만 해줘."
"난 유베 유니폼을 입고 있고 내 목적은 이 클럽을 위해 뛰고 팀을 돕는거야. 그래서 난 경기에 다시 임했고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도 그 때와 똑같이 대처할거야."
"그런 것들은 무시하고 경기에 집중하는게 나아. 어머니가 해준 조언이고 그걸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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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otball-italia.net/117976/matuidi-buffon-kiss-hon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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