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산드로는 행복하지 않고 유베도 달갑지않음

알렉스 산드로는 더이상 전처럼 유벤투스에 남는 것에 대해 행복하지 않다. 그리고 동시에 유벤투스도 알렉스 산드로가 계속해서 불편해하는 것이 달갑지 않다. 지난 몇시간전만해도 알렉스 산드로는 자신을 더이상 팀의 주역으로 보지 않는 것에 대해 적지않은 당혹감을 느끼며, 자신이 바라는만큼 행복하지 않음을 표현했다. 유벤투스의 생각은 언제나와 마찬가지인데 여름까지 모든 결정을 연기하겠다는 것이다. 마로타가 수차례 설명한거처럼 유벤투스는 떠나겠다는 어떤 선수도 잡지 않는다. 상황은 계속해서 지켜봐야한다. 무엇보다 첼시를 선두로한 산드로를 노리는 클럽들이 바로 달려들 수도 있는지를 지켜봐야한다. 첼시는 여전히 측면자원을 물색중이며, 유벤투스가 이미 지목한 에메르손 팔미에리를 리스트에 두고 있다. 레프트백 연쇄이동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다.

알프레도 페둘라 of Sport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