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Juventus

정식명칭 : Juventus Football Club S.p.A.
창단년도 : 1897년
홈 경기장 : Lo Stadio Delle Alpi
연고지 : 토리노
애칭 : Bianconeri(하얀색-검은색), La Vecchia Signora(늙은 여자), Juve
공식홈페이지 : www.juventus.com

유벤투스! 이탈리아어로 젊음(Youth)를 뜻하는 단어로 이탈리아리그 최고의 클럽의 이름이기도 하다. 축구를 즐기던 영국, 스위스게 이민 청년들에 의해 1897년 11월 1일에 창단 되었다. 이탈리아리그 최다 우승 클럽으로 이탈리아를 대표하기에 손색없는 그야말로 자타공인 이탈리아 최고의 클럽이다.

1930년대 리그 5연패를 이루며 명문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며 첫번째 전성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1940년대 지역 더비 라이벌인 토리노가 선전하는 사이에 단 한번의 우승도 하지 못한채 그렇게 침체기를 맞는다. 하지만 14년만에 49-50시즌 스쿠데토를 차지하며 다시 최강의 면모를 되찾아갔다. 40년대 유벤투스의 최고의 스타는 단연 보니페르티였다. 클럽 최다 출장 기록 보유자이자 前 유벤투스 최다 득점자였던 보니페르티를 필두로 50년대 오마르 시보리와 존 찰스등의 스타들을 앞세워 이탈리아리그에서 위엄을 떨쳤다. 하지만 50-60년대는 양 밀라노의 팀에게 눌려 큰 빛은 보지 못하였다.

진짜 전성기는 바로 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의 기간이었는데 무엇보다도 트라파토니 감독이 있던 76년부터 86년의 10년간 유벤투스를 이끌면서 6번의 스쿠데토와 클럽 최초의 유럽대항전 우승(76-77 UEFA Cup)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그야말로 유벤투스의 황금기를 이끈다. 또한 83-84시즌 컵 위너스컵을 재패하였고 헤이젤 참사라는 비극으로 유명한 84-85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시키면서 유럽 클럽 최초의 유럽3대컵 모두 우승한 최초의 클럽이 된다. 이같은 업적으로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UEFA Plate를 유벤투스 품으로 가져온다.

거기에 81-82시즌 우승으로 유벤투스를 이탈리아리그 최초이자 아직까지는 마지막인 2번째 금별을 유니폼에 달수 있게 된 클럽으로 만든 감독 역시 트라파토니였다. 이 당시의 유벤투스의 스타로는 가에타노 시레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타르델리, 파올로 로씨, 클라우디오 젠틸레, 로베르토 베테가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인 선수는 역시 플라티니로 올해의 유럽선수상(발롱도흐)과 리그득점왕을 3연패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인다. 그가 미드필더였음을 상기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득점력이 아닐 수 없다.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밀란 제너레이션에 밀리며 우승과는 멀어졌던 유벤투스를 다시 정상에 자리에 올려놓은건 바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었다. 94-95시즌에 부임하자마자 유벤투스에게 8년만에 스쿠데토를 탈환하였고 98-99시즌 팀을 떠날때까지 3번의 스쿠데토와 1번의 챔피언스리그우승, 1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1번의 도요타컵 우승을 이끌며 또다시 유벤투스의 황금기를 맞는다. 그동안 지안루카 비알리, 파브리지오 라바넬리, 파울로 수자, 디디에 데샹, 모레노 토리첼리, 블라디미르 유고비치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가 유벤투스를 이끌었다. 이제는 유벤투스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클럽 최고의 선수인 델 피에로도 이때부터 팀의 일원으로 뛰면서 찬란한 역사를 써나갔다.

리피가 나간 후, 밀란 제너레이션의 일원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가 감독으로 부임하며 영광을 이어 나가려 하였지만 2시즌 연속 2위와 팬들로부터 지나치게 수비지향적인 전술이라는 비난을 들어야했다. 다시 리피를 감독으로 앉힌 01-02시즌 유벤투스는 연이은 빅사이닝을 터뜨리는데, 00-01 시즌 직후 지네딘 지단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지안루이기 부폰, 파벨 네드베드, 릴리앙 튀랑을 영입하면서 팀을 재정비하였고 24골로 득점왕에 오른 트레제게와 16골을 넣은 델 피에로를 공격의 축으로 하여 01-02시즌 우승을 거머쥔다.

02-03시즌 네드베드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연패를 달성한다. 90년대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의 위업을 달성했으나 1차례 밖에 우승하지 못했던 유벤투스는 다시한번 02-03시즌 결승전에 오르며 3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에 부푼다. 상대는 이탈리아 팀중에서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는 AC밀란, 유럽대회에서만큼은 밀란보다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유벤투스, 하지만 결국 전후반 연장전 모두 득점없이 끝낸 후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하며 다시한번 준우승을 추가하는데 그치고 만다.

돌아온 03-04시즌 니콜라 레그로탈리에, 스테판 아피아등을 영입하면서 주축 선수의 대체를 노렸던 유벤투스는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리그3위에 그치고 만다. 특히나 탄탄했던 수비진이 급속하게 무너지면서 팀은 더욱 어려움을 겪는데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데포르티보에게 패배하며 일찌감치 떨어졌던 유벤투스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AC밀란과 로마에게 밀리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존에 만족해야만 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오랜만에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국 리피 감독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겨주지 못한채 라치오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제2의 리피 시대는 막을 내린다.

04-05시즌에 앞서 리피가 사임한 뒤, 디디에 데샹, 마르코 타르델리 등이 감독의 물망에 올랐으나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우승청부사 파비오 카펠로가 유벤투스의 선장으로 임명된다. 그야말로 쇼킹한 사건이었다. 또한 유벤투스는 대거 영입을 시도하면서 팀을 재정비하는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메르손, 파비오 칸나바로, 조나단 제비나 등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한다. 역시 카펠로라는 말답게 부임 첫 시즌 바로 스쿠데토를 차지하면서 다시 정상에 자리에 오른다. 특히나 리그 막판 스쿠데토 경쟁자였던 AC밀란의 홈에서 델피에로와 트레제게의 멋진 합작품으로 격침시켰던 장면은 아직도 유벤투스 티포시들 눈에 선하다.

05-06시즌 카펠로의 2번째 시즌, 다시 한번 빅 사이닝을 터뜨리는데 바로 파트릭 비에이라의 영입이다. 영원히 아스날맨으로 남을것 같던 비에이라를 영입하면서 비에이라, 에메르손이라는 최강의 중원을 꾸린다. 거기에 한시즌전에 영입하였지만 징계로 출전할 수 없던 아드리안 무투, 바이에른 뮌헨의 든든한 센터백 로베르토 코바치, 라치오의 중원 살림꾼이던 줄리아노 지안니케다까지 영입을 마무리 지으며 완벽한 스쿼드를 완성한다. 현재(2006년 3월 1일) 리그 1위를 차지하며 스쿠데토 2연패를 향해 순항중인 유벤투스, 금별3개를 유니폼에 달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


Do You Know This?
현재 유럽에는 약 2100만여명의 유벤투스 서포터즈가 있으며 이탈리아 내에서는 약 1000만여명의 서포터즈가 있으며 이 수치는 이탈리아 축구팬의 약 1/3에 육박하는 수치이다(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참조).      


토리노 시내에서 04/05시즌 우승 축하 세레모니

각종 대회 우승 기록

Serie A : 28회(05, 26, 30-31, 31-32, 32-33, 33-34, 34-35, 49-50, 51-52, 57-58, 59-60, 60-61, 66-67, 71-72, 72-73, 74-75, 76-77, 77-78, 80-81, 81-82, 83-84, 85-86, 94-95, 96-97, 97-98, 01-02, 02-03, 04-05)
Coppa Italia - 9회 (37-38, 41-42, 58-59, 59-60, 64-65, 78-79, 82-83, 89-90, 94-95)
Champions League - 2회 (84-85, 95-96)
UEFA Cup - 3회 (76-77, 89-90, 92-93)
Cup Winners Cup - 1회 (83-84)
Toyota Cup - 2회 (85, 96)
Italian Super Cup - 4회 (95, 97, 02, 03)
European Super Cup - 2회 (84, 96)


04/05시즌 우승 기념 델레 알피에서 파티 중

유니폼 브랜드

1979-2000 Kappa
2000-2001 Ciaoweb e Lotto
2001-2002/2002-2003 Lotto
2003-2004 to today (Obviously) Nike


공식 스폰서

1981-1989 Ariston
1989-1992 Upim
1992-1995 Danone
1995-1998 Sony
1998-1999 D+ and Tele+
1999-2000 Tele+ and Sony
2000-2001 Tele+ and Sportal.com
2001-2002 Fastweb and TU
2002-2004 Fastweb and Tamoil
2004-2005 Sky and Tamoil

역사속의 유벤투스 스타디움

1898
Parco del Valentino e Parco Cittadella

1898-1904
Piazza d'Armi

1904-1906
Velodromo Umberto I

1906-1908
Piazza d'Armi

1908-1922
Campo di corso Sebastopoli

1922-1933
Campo di corso Marsiglia

1933-1990
Stadio Comunale

Since 1990 to today
Stadio Delle Alpi

유벤투스의 경기 숫자

Juventus's first official match was against Torinese on 11/3/1900
Juventus's 100th official match was against Lombarda on 23/11/1913
Juventus's 500th official match was against Lazio on 20/11/1932
Juventus's 1000th official match was against Bologna on 1/2/1948
Juventus's 1500th official mat was against Fiorentina on 10/5/1961
Juventus's 2000th official match was against Torino on 28/6/1972
Juventus's 2500th official match was against Catanzaro on 28/8/1983
Juventus's 3000th official match was against Piacenza on 19/12/1993
Juventus's 3500th official match was against Milan on 1/11/2003

유벤투스 역사상 중요했던 날들

On 1/11/1897 Juventus was created.
On 9/4/1905 Juventus won their first championship
On 13/9/1959 Juventus won their first Italian cup
On 18/5/1977 Juventus won their first european cup
On 29/5/1985 Juventus won their first CL (Heysel Tragedy)
On 8/12/1985 Juventus won their first Intercontinental Cup
On 16/1/1985 Juventus won their first European Super Cup
On 17/1/1996 Juventus won their first Italian Super cup
On 24/1/2003 Gianni Agnelli died

유벤투스 로고의 역사


1920년대

194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현재

-자료출처-

SerieAmaniA
Juventu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