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3일 11시 41분


최고의 형태로 칸피오나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나는 올해 유벤투스에서 2시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이상으로 어려운 해가 될 것이다. 왜냐면 지난 시즌과 같은 정도의 결과를 남겨야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일이니깐. 아니 지난 시즌 이상의 결과와 내용을 요구당할 것이다.

결과라는 뜻에서는 개막전의 키에보전과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 팀에게는 매우 중요했다. 지난 시즌에도 느꼈지만, 이번 시즌의 키에보도 매우 좋은 팀인거 같아. 이 시합에서는 중반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여 유베의 승리로 이어졌지. 내 자신은 트레제게와 좋은 연게를 할 수가 있어서 매우 기뻤어. 아무튼 최고의 형태로 칸피오나트를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스쿠뎃토를 획득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이브라히로비치. 세리에A 1년째에 16골은 외국선수로서는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다음 2라운드 엠폴리 전은 상당히 스팩타클한 시합였어. 이 경기에서 팬들에게 강한 유베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해. 5분간 3골을 넣어서 경기를 결정지었으니깐. 비에라의 첫 골도 좋았어. 비에라는 정말 좋은 선수야. 거기다 트레제게의 2골도 훌륭했어. 이 시합에서 나와 트레제게의 호흡은 완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지. 난 골을 넣지 못했지만 트레제게에게 나름대로 좋은 패스도 주고해서.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지. 시합내용도 좋았고 이 시합은 정말 최고였어. 이런 시합이 매시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 생각이야.

지난 시즌에는 스쿠뎃토 획득이란 최고의 순간을 맛볼 수 있었다. 마음 속 깊이 기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였어. 토리노의 마을에서 퍼레이드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멋졌어. 토리노의 마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려오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줬어. 믿을 수 없을 만큼 흥분했지. 틀림없이 최고의 순간이였어.

유벤투스에는 금방 적응할 수가 있었어. 이 곳에는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선수가 모여있고, 행운인 것은 나도 매우 좋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는거지! 항상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누구랑도 친해질 수 있어. 그래서 유베에 이적했을 때도 금방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었지. 유베는 라커룸에서 모두가 단결하고 있어. 아마도 그런 부분이 유베라는 팀의 진정한 강함인지도 몰라.

이번 시즌의 칸피오나트는 막 시작했을 뿐이지만 우디네세, 팔레르모, 삼프도리아, 피오렌티나가 좋은 축구를 하고 있어. 어떤 팀도 결과를 내고 있고 말이야. 하지만 스쿠뎃토 경쟁이라면 얘기는 달르지. 방금 말한 팀은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이야. 역시 인테르와 밀란의 밀라노 팀들이 유베의 최대의 라이벌이 될거라고 생각해. 양팀 모두 선수의 질, 양 모두가 충실하니 과혹한 스케쥴이라도 1시즌 싸워나갈 준비가 되어있고. 세리에A는 정말 하드한 리그니깐 말이야. 하지만 우승후보의 필두에는 유베의 이름이 올라갈거야. 디펜딩 챔피온으로서 스쿠뎃토를 다른 팀에 넘기지 않기 위해서 최후의 최후까지 싸워 나갈거야. 뭐라해도 CAMPIONE D'ITALIA란 말의 울림은 최고니깐 말이지.


챔피언스 리그 제패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

칸피오나트가 이어지고 챔피언스 리그도 개막했어. 첫 경기인 브루쥬 전에는 2-1로 이겼지만 이것은 시합내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결과야 . 이 시합에서 우리들의 테크닉의 우수함을 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개개인의 능력이 높고 팀으로서의 단합, 즉 유베가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진짜라면 큰 차를 내고 이길 수있었을거야. 적어도 7,8번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고. 하지만 그 날 상대팀의 GK는 정말 최고였어. 믿을 수 없는 멋진 선방으을 연발했으니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에게 운이 없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승리를 할 수 있었으니 팀의 상태에는 만족하고 있어.

그룹 리그에서는 바이엘 뮨헨이 가장 힘든 상대일거야. 그들은 리그전에서도 상당히 컨디션이 좋은 것 같고 말이야.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팀이야. 물론 남은 2팀도 챔피언스 리그라는 특별한 대회에서 그 힘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을거야. 쉬운 시합 같은건 하나도 없어. 모든 시합이 힘든 시합이 될거야. 그래도 아까 말했듯이 우리들은 우승하기 위해서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거니 대전 상대를 두려워해서는 안돼. 유베에는 유럽의 모든 팀들과도 밀리지 않은 실력과 조직력이 겸비되어 있으니 무서워하는 것은 상태쪽이 아닐까.

요 근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우승후보라고 불린 팀들이 이기지 못하고 있어. 대회가 시작할 때는 별로 주목을 받지 않는 팀이 이겨 나가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지. 복병이라 불리는 팀이 활약하면 그 대회는 재미있어. 우리들은 "아웃 사이더"에게 최대한의 주의를 가지고 싸우지 않으면 안될지도 몰라. 그렇다고 첼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리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테르, 밀란 같은 "본명"에 대해서는 따로 애기할 필요도 없지?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 리그 재패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 물론 칸피오나트나 코파 이탈리아를 소홀리하는 것은 아니야. 이번 시즌 유베는 지난 시즌보다 모든 면에서 파워업하고 있어, 모든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그정도로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시즌을 싸울 준비를 하고 있어.

개인적인 목표는 특히는 없어. 굳이 말하자면 "승리'하는 것이지. 모든 시합에서 이기는 것. 그리고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어. 유베의 일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플레이를 하는 것,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것을 개인적인 목표로 해두지. 이것을 모두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신의 일은 이 목표를 향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니 말이야.


스웨덴 대표는 월드컵에서도 상위를 노릴 수 있는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


그 목표의 하나로 애기한 월드컵 유럽 예선 불가리아 저과 헝거리 전이 치루어졌어. 이 2시합에서 우리들 스웨덴대표는 독일로의 길을 크게 연 시합이 됐지. 월드컵 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1주일이였어. 지금 우리들이 놓인 상태는 독일까지 이제 한보 남았다는 상태. 이것이 나에거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지. 팀메이트의 협력도 있고해서 난 2시합 모두 득점할 수 있었어. 특히 1-0으로 승리한 헝거리 전. 안그래도 기쁜데 그 1점을 자신이 넣었다니 더욱더 큰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지.

스웨덴 대표로도 이겨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나 하나를 착실하게 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스웨덴 대표는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어, 이 타이밍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 지금의 스웨덴 대표에는 륭베리, 멜베리, 라숀, 윌헤르므션 등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가 갖쳐줘있어. 모두가 엄청 레벨이 높은 기술을 가진 선수들이니 월드컵에서도 상위를 노릴 힘이 충분히 있어.

대표팀에서 중요한 시합이 있어서 6월에 열림 유베의 재팬 투어가 취소되어 정말 안타까웠어. 이전부터 일본에는 흥미가 있었으니깐. 상상도 할 수 없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거 같은 나라야. 그래서 정말 일본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워. 하지만 일본에서 돌아온 팀메이트가 여러 애기를 해줬어. 모두가 "멋진 나라야"라고 말해줬지. 엄청난 환영을 해준 모양이더라고. 가까운 시일 내에 유베나 스웨덴 대표로서 일본의 땅을 밟을 수 있기를 기원해.

그런데 올해 휴가는 바하마에 다녀왔어! 상당히 판타스틱한 장소였지. 눈부신 태양, 놀랄 정도로 깨끗한 바다, 침착하고 조용한 환경. 릴럭스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요소가 갖추어진 나라였어. 덕분에 푹 쉴수가 있었지. 새로운 시즌을 향해서 충전도 될 수 있었고 말이지. 뭐라해도 올 시즌의 세리에A와 챔피언스 리그 그 후에는 월드컵이 있으니깐. 힘든 스케줄이 되겠지만 내 준비는 완벽해.

마지막으로 내가 특기로 하는 플레이를 설명할려고하는데,  이게 상당히 어려워. 공을 이어가는 스팩타클한 축구와 누구도 예상 못하는 플레이를 하는게 좋아. 맞아, 판타지가 넘치는 플레이가 매우 좋아. 그것과 동시에 팀에 기여되는 플레이를 하고 싶어. 지금 애기한 2가지 요소를 만족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최고야. 그거말고 내가 특기로 하는 플레이는 공격할 때 좋은 흐름을 만드는 것일가. 항상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공격할려고 마음가지고 있지. 굳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표현하자면 "크리에이티브"나 "판타지 넘치는"이란 느낌일가?

일본에서 나를 응원해주는 팬이 많다고 듣고 있어서 매우 기뻐. 일본이란 먼 나라에서 유베와 나를 응원해준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격려가 되니깐.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 보여줄 수 있도록 힘낼께. 여러분도 계속 응원 잘 부탁해!
  


이브라히모비치와 유베에서의 첫 골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제일 인상에 남는 골을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이탈리아에서 넣은 첫 골이야. 지난 시즌 개막전 브레시아 전에서의 골이 인상에 남고 있지. 훌륭한 골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득점을 하고 최초의 한 걸음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 뜻에서 아마도 가장 인상에 남고있는 것 같아"

04-05시즌 개막전 상대는 로베르토 바지오가 빠진 브레시아. 이 시합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멋진 세리에A 데뷔를 장식했다. 2점 리드한 상태에서 맞이한 후반 시작부터 이브라히모비치는 트레제게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간다. 그리고 69분, 골대 앞에서 2명을 드리블로 제치고 오른쪽으로 슛을 한다. 공은 GK의 맞았지만 그대로 골대에 들어간다. 자신의 데뷔를 골로 장신한 이브라히모비치는 금방 평점 6.5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뷔전을 끝낸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음과 같이 경기를 되돌아 봤다. "유베에 와서 좋았어. 여기는 생각한되로 훌륭한 팀이야. 오늘은 모든 것이 최고였어. 데뷔전에 골까지 넣었으니 말이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981년 10월 3일, 스웨덴 태생. 13살에 스덴의 마르메에 입단하여 17살에 1군에서 데뷔를 한다. 18살에 웽거 감독으로부터 아스날의 9번까지 약속받았지만 그는 이 오퍼를 거부한다. 그 후 네덜란드의 아약스로 이적. 거기서 그는 비약적인 성장을 한다. 그리고 04년 유베에 입단하고, 대부분에 외국인 선수가 첫해는 고생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16득점을 마크. 스쿠뎃토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 참고로 유베 선수들은 고급차로 연습장에 다니지만 그는 원복스카로 오고 있다. 거기다 항상 뒷좌석에는 매일 이사라도 하는 듯이 대량의 짐이 놓여있다고 한다



번역자 : 스토이코비치
잡   지 : CALCIO2002 (http://www.calcio2002.com)

P.S : http://www.cyworld.com/caselnes 축구 이야기 게시판에 오시면 사진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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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코비치 Lv.36 / 31,649p
댓글 1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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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스페샬 레포트로 이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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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잘읽었습니다. 재미있네요 ^^ 계속 연재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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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선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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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네 현재 2회까지 연재됐고 현재로 연재진행중입니다~
2회도 곧 번역해서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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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5-12-13
잘 읽었습니다.^^ 지금 스웨덴이나 유베에서 이브라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굉장히 크고,중요하죠. 앞으로 유베에게 좋은 성적을 가져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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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사진도 같이 덧붙혀 주시면 안될까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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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제가 여기서 시도해봤는데 이 계시판 HTML로는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제 싸이 주소 따로 적어놓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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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이렇게 하면 될 거같네요.
1. 싸이에 적으시고
2. 글 복사해서 넣고
3. html체크
4. 자동줄바꿈을 하시겠습니까? "아니오"

안되면 어쩔 수 없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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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잘 안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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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와우 정말 잘 보았습니다.
번역 감사드려요~~
2편도 무지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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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다시 다시
1. 싸이에 적으시고
2. 싸이 수정모드에서 EDITOR를 HTML로 바꿈
3. 글 복사해서 넣고
4. html체크
5. 자동줄바꿈을 하시겠습니까? "취소"
6. 좀 이상한 부분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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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이런건 역시 즐거운 2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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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근데유베와일본은참친하군요, ㅜ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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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이탈리아와 일본도 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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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그,, 2차세계대전인가.. 그때 감정이 남아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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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5
유베는 일본에 친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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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피에로
2005-12-18
친절한 유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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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8
잘 봤어요- 우리나라에도 좀 친절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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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8
니가 있기에 유벤투스 앞으로 5년은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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