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8일 22시 13분
Fabio Cannavaro



La passione per la vittoria nel petto



파비오 칸나바로



승리로의 정열을 가슴으로



Interview and text by Antonio BARILLA



유벤투스와 아주리에서 부동의 센터백으로서 강렬한 존재를 발휘하는 파비오 칸나바로. 강하고 다이나믹한 수비 그리고 결코 굴하지 않는 강렬한 정신력을 가진 "그에리에로"(이탈리아어로 전사를 의미)는 13년전과 다름없는 정열로 새로운 시즌에 도전한다.



파비오 칸나바로는 9월 13일에 3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세월이 흐른 지금도 칼치오에 대한 정열은 세리에A 데뷔 당시와 전혀 변함이 없다.

칸나바로는 비안키 감독에 의해서 위해한 칼치오의 세계에 보내졌다. 데뷔한 곳은 물론 그의 고향팀인 나폴리이다. 그로부터 13년이 흘렀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아직 승리에 대한 갈망이 끓고 있다. 칼치오는 그의 인생 그 자체라고 말해도 좋다. 공을 차고 있는 것은 그에게는 일이기도 하지만 더할 나위없는 즐거움인 것이다.

그는 파르마 시절 코파 이탈리아, 이탈리아 슈퍼컵, UEFA컵의 타이틀을 각각 1번씩 획득했다.

하지만 그와 같은 칸피오네한테는 그것은 결코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 그리고 그는 "잃어버린 시간"을 뒤돌리기 위해 유벤투스를 새로운 땅으로 선택했다. 유베에서의 1년째,  그 이적이 가져온 임팩트는 강렬했다. 흰색과 검은색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입단 첫해에 갑자기 첫 스쿠데토를 획득한 것이다.

그런 칸나바로의 이번 시즌 목표는 칸피오나토 연패는 물론이고 챔피언스 리그 재패에 있다, 그 꿈이 실현되면 칸나바로는 생애 처음이자 유벤투스에 있어서는 1996년이래 10년만의 영광이 될 것이다.





작년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은 유베가 파워업했다



파비오 넌 이번 시즌에도 "커다란 야심"을 가지고 리그에 임하고 있어. 그리고 자신이라고 할까 너의 낙천적인 부분에는 놀라움을 느껴.

칸나바로(이하 C) - 그치? 나정도의 낙천적인 사람은 그리 없으니(웃음). 지난 시즌에 비해서 이번 시즌은 유베가 파워업했어. 그것이 날 낙천적인 기분으로 만들어.



이번 시즌 유베의 스타트 데쉬는 훌륭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C - "빠르게도 임전태세에 들어갔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초반의 성적은 그다지 믿을만하지 않아. 여기서 1위에 서있다고해서 어떠한 보장도 없어. 하지만 쫓는 입장보다는 쫓기는 입장에 있는 것이 좋다는 것만은 확실하지. 여유가 있는 분 안정적인 싸움을 할 수으니.



유베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데.

C - 확실하게 그래. 블루쥬와의 첫 경기, 주위에서는 시합전부터 "낙승"이라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매우 힘든 시합이였어.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쉬운 경기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뜻이지. 아무튼 이겼다는 것이 컸어. 다른 빅클럽들이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지.



이탈리아팀들은 매우 좋았지. 우디네세를 포함해서 4팀 모두가 승리로 시작했어.

C - 난 우디네세의 승리에 그다지 놀라지 않았어. 다소라도 이탈리아 축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알거야. 요몇년 우디네세가 얼마나 확실한 비젼을 가지고 팀을 만들어 왔는지 이탈리아인이라면 알고 있을 거야. 그래서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의 승리도 결코 우연이 아니야.



밀란과 인테르는?

C - "유베의 영원한 라이벌은 이번 시즌도 훌륭한 팀을 만들었다"라는 인상이지. 리그에서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강한 상대가 될거야. 하지만 난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작년 시즌의 세리에A 왕좌는 우리들이고, 이번 여름의 이적시장에서 우리들은 매우 효과적인 보강을 했으니깐.



그중에서도 프랑스 대표의 MF비에이라의 획득이 상징적인 것이였지.

C - 패트릭은 경험, 정신력, 테크닉의 3가지를 겸비한 훌륭한 선수야. 수비는 물론 공격의 기점도 될 수있으니. 괜히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의 주장을 맡아온 선수가 아니지.



너도 아주리에서 캡틴 마크를 달고 있자나.

C - 내 경우는 가장 캡수가 많아서 그러고 있는 것 뿐이지(웃음). 물론 책임과 자부심 양쪽을 충분히 느끼고 있지만.



비에이라의 이야기도 돌아가자. 카펠로 감독은 "그와 에메르손의 센터 MF 콤비는 세계 최장이다"라고 말했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C - 두 명 다 훌륭한 선수이고, 이미 팀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어. 하지만 그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팀 전체의 도움이 있어서야. 아무튼 유베의 스타트는 매우 좋았고 선수 끼리의 연계도 아무 지장이 없어.



그들은 훌륭한 플레이 메이커이기도하지만, 적의 침입을 저지할 수 있어. DF 혹은 FW에게도 그들은 존재는 큰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C - 긴 시즌 중에는 반드시 힘든 시기가 와. 그럴 때 일수록 그들의 존재가 의미를 가지게 될거야. 특히나 그들에게 공을 맡기면 되니 우리 DF는 엄청 편해. 그들이 피치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이번 여름 중반에는 쟌니게타도 들어왔어.

C - 그와는 예전에 대표팀에서 함께 있었던 적이 있어. 그 역시 믿음직한 선수야. 이번 시즌도 가혹한 스케쥴이니까. 그도 중요한 존재가 될게 틀림없어.



코바치, 발자레티, 키에리니도 DF진을 강화 시켰지..

C - 코바치에 관해서는 내가 설명할 필요가 없지? 모든 유럽 축구의 최고봉 바이엘 뮨헨에서 몇년이나 플레이한 선수니까. 튀랑이 다쳤을 때 그의 옆에서 갑자기 플레이를 하게되었는데 금방 호흡이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어. 그정도의 선수가되면 그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발자레티와 키에리니는 지금부터의 선수라고 할 수 있지만 물론 2명 다 이미 팀에게 충분히 기여할 수 있는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가까운 시일 내에 활약할 수 있을거야.



될 수 있으면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의 기쁨을 재현하고 싶다



너 자신에 대해서는?

C - 토리노에서 첫 해, 나는 많은 기쁨을 손에 넣었어. 정말로 환상적인 시즌을 체험했지. 될 수 있으면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의 기쁨을 재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아니 지난 시즌 이상의 것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물론 그것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어. 지난 시즌은 내 축구 인생 중에서도 최고의 시즌이였으니깐. 그것을 뛰어넘는 것은 어려운게 당연해. 하지만 나는 어떻게해서든 재현하고 싶어.



그건에 대해서는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네.

C - 아나, 낙천적이야. 반복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거야. 맞아, 스쿠데토 획득을 경험했으니깐. 이 경험은 큰거지.



지난 시즌에 플레이에 좋지 않았던 점은? 결코 지워지지 않는 쓴 경험은 없어?

C - 파울 수가 많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충동적인 플레이를 줄이고 싶어.



그건 조금 오버하는게 아닐까? 지난 시즌 넌 겨우 3번밖에 경고를 받지 않았어. 어찌됐든 너가 주심에게 체크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는거지. 그런데 콜리나의 갑작스러운 은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C - 이탈리아에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방해하는 "괴물"이 많다고 생각했어. 현재의 축구계는 스폰서 계약을 맺는 것이 당연한 것이야. 시대의 순응하지 못하는 낡은 사고방식이 있으니 그런 일이 일어나는거야. 콜리나는 이탈리아 축구계에 있어서 아직까지 유익한 인재일거야. 만약 그가 밀란전에서 골을 무효했다고해도 그를 나쁘게 생각하는 일은 없을거야. 우리들이 있는 세계는 진검승부의 세계. 피치외에서의 의혹보다 프로의식이 우선인 세상이야. 아무튼 콜리나는 세계최고의 심판이 였어. 지금도 세계 최고의 레플링 기술을 가지고 있어. 그런 그가 은퇴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느끼고 있어.  



이번 월드컵이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은 확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드디어 독일에서 월그컵이 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의 FIFA랭킹인데 이탈리아는 현재 13위(9월 17일 기준). 이 순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C - 뭐가 기준인지 잘 모르지만 우리보다 미국이나 멕시코가 랭킹이 위라니...94년 월드컵 미국 대회, 벨기에-네덜란드 공동개최 EURO2000 등, 최근 10년간 우리들은 2개의 국제대회에서 준위승하고 있는데 말이야.



하지만 한일 월드컵과 포르투갈에서의 EURO2004에서는 조기 탈락을 했어. 이번 월드컵에서는 명예회복을 위한 대회라고 생각하고 있는걸까?

C - 확실히 82년 월드컵 스페인 대회 이후, 우리들은 큰 국제 타이틀로부터 멀어지고있어. 슬슬 어떤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어. 리피 감독도 이렇게 말하고 있지. "지금의 아주리는 테크닉은 세계의 어떤 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우승하기 위한 힘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라고. 나도 같은 생각이야. 확실히 공격진에 관해서는 브라질이 위일지도 몰라. 하지만 중반과 수비에 관해서는 거의 대등하다고 생각해.



추첨에 따라서는 결승 토너먼트 초반에 브라질과 만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데.

C - 그 위험성은 충분히 있어. 물론 그렇게 되지 않는게 좋지만(웃음). 하지만 만약 그렇게되도 금방 그것을 좋은 의미로의 자극으로 바꿔갈 생각이야.



부폰이 이렇게 말했어 "유베의 일원으로 챔피언스 리그를 재패하는 것보다 아주리에서 타이틀을 따는게 훨씬 어렵다" 라고.

C - 난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해.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열리는거니깐. 앞으로고 계속말이지.



여전히 낙천적이구나(웃음).

C - 당연하지(웃음). 지금의 아주리는 정말 좋은 팀이니 결승까지 진출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하지만 멤버는 EURO2004와 크게 다르지 않자나?

C - 그렇지는 않아. 질라르디노와 데 로씨같은 새로운 멤버도 있어.



전반적인 예상과 너의 희망이 일치하지 않는 생각이 드는데.

C - 어찌됐든 이번 월드컵이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대회가 되는 것은 확실할거야. 나는 올해 9월로 32살이 됐어. 시간이 흐르는건 정말 빠르지만 이 상태로가면 2010년 월드컵까지 톱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몰라.



지금까지 너의 후계자가 될만한 인재가 성장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특히 수비진의 인재부족이 문제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C - 원마크의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져서야. 우리들은 모두 "공보다 사람을 먼저 보라"고 배웠지. 하지만 지금의 DF는 모두 존으로 움직여. 마크같은 것은 전혀 상관없지. 그래서 상대를 프리로해버리는거야. 별로 "사키즈모(아리고 사키 전 대표 감독이 제창한 존 시스템)이 나쁘다고 말하는건 아니야. 사키 감독도 "에리어 내에서는 원마크해"라고 말했었으니. 나쁜 것은 "사키즈모"를 잘못 이해하고 흉내낸 감독이지. 지금의 혼란은 그런 감독이 일으킨거야.



이기기 위해서 힘낼거야.

유베에서도 아주리에서도.



현 대표에서 3톱을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C - 3톱이 기능하기 위해서는 포워드진이 상대에게 공이 간 시점에서 바로 수비에 들어가는 것을 요구해. 포워드진의 커버링 없이 3톱은 기능하지 않지. 다행히도 지금의 아주리 공격진은 수비도 확실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모였으니, 3톱이 기능할 조건을 만족시켰다고 할 수 있지.



이전에는 델 피에로도 공격진의 한 날개를 맡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C - 알레는 대표에 소집되었을 때는 항상 그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하지만 지금은 유베에서도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졌지?

C - 카펠로 감독은 많은 칸피오네 중에서 주전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돼. 그러니 누군가가 후보에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 어찌됐든 그의 재능에 대해서는 논의할 여지가 없지. 알레는 이번 시즌도 유베에 있어서 중요한 존재야. 이번 시즌도 첫 출전한 아스콜리전에서도 2골의 활약을 보였어. 그는 문제 없어.



유베를 떠난다는 소문도 있던데?

C - 유베이외의 팀에서 플레이하는 그는 상상할 수 없어.



대표팀 애기로 돌아갈까. 이탈리아 태표는 벨라루시 전에서 드디어 대승을 거두었지만 그전까지는 완전한 시합을 하지 못하는 날이 이어졌어. 소문으로는 "지금의 이탈리아는 아름다운 축구는 하지만 결정력이 부족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C - 전에도 말했지만 난 "옛적 좋은 시절"이 그리워. 유효슛팅이 겨우 하나라도 이길 수 있었던 그 시절이.



즉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C - 이기기 위해서 힘낼거야. 그래 유베에서도 아주리에서도 말이지.



번역 : 스토이코비치

P.S : 번역이 어색한 점이나 오타 등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혹시라도 다른데 퍼가실 분있으면 답글 남겨주시길

P.S : 참고로 여기서는 글씨 색깔이나 굴게 쓰기가 안되서 읽기어려울 수도 있네요; 만약 읽기 불편하시면 제 싸이 (caselnes)로 오시면 편하게 보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Profile
스토이코비치 Lv.36 / 31,649p
댓글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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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스페셜 레포트로 이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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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9
읽어본 건 이 야심한 새벽~ 정말 잘 봤습니다! 칸나바로 2010년까지 달리자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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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
2005-10-29
잘봤숩니당~~~~~
"유베이외의 팀에서 플레이하는 그는 상상할 수 없어."
멋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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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5-10-29
사키옹께서 만들어낸 존 시스템은 정말 그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대단했죠.. 80년대 후반 밀란제네레이션의 핵심이기도했던 그 수비. 90년대 인터의 카데나치오와는 또다른 형식의 강한 수비였죠. 대표팀이 그 덕을 본건 94년 미국월드컵이였고.. 암튼 정말 칸나도 2010년까지 장수를..^^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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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4
잘 봤습니다~^^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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