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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in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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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드로와 디발라의 링크에서 느낀 것입니다만, 과거에 비해서 핵심 선수를 지키는 데에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경향이 줄은 것 같아요.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옛날처럼 핵심 선수들에게 로맨스를 바라지 않는 느낌이 유달리 짙어졌달까..
산드로의 부진과 링크가 합쳐지자 곧바로 떠날거면 값이라도 비싸게 받자는 여론이 많았고, 10번을 받은 디발라 마저도 150선이면 팔만 하다는 반응에 상당히 놀라기도 했었어요.
[보]이후로는 저도 이제 팀에 남기 싫다는 선수는 제 값만 받고 팔자는 데 동의하는 입장입니다만, 그렇기에 아직 정식으로 이적 요청 했다는 이야기가 없다면 끝까지 붙잡고 싶네요.
의사표시도 않은 선수들에게 가격표를 매기고 이 정도면 팔 수 있다, 라는 것이 뭔가 슬프게 다가옵니다. 유베에서도 그라운드 위의 로맨스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게 점차 실감이 나서요. 우리 선수들 모두 떠나지 않고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옛날처럼 핵심 선수들에게 로맨스를 바라지 않는 느낌이 유달리 짙어졌달까..
산드로의 부진과 링크가 합쳐지자 곧바로 떠날거면 값이라도 비싸게 받자는 여론이 많았고, 10번을 받은 디발라 마저도 150선이면 팔만 하다는 반응에 상당히 놀라기도 했었어요.
[보]이후로는 저도 이제 팀에 남기 싫다는 선수는 제 값만 받고 팔자는 데 동의하는 입장입니다만, 그렇기에 아직 정식으로 이적 요청 했다는 이야기가 없다면 끝까지 붙잡고 싶네요.
의사표시도 않은 선수들에게 가격표를 매기고 이 정도면 팔 수 있다, 라는 것이 뭔가 슬프게 다가옵니다. 유베에서도 그라운드 위의 로맨스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게 점차 실감이 나서요. 우리 선수들 모두 떠나지 않고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Infinlty
Lv.14 / 2,1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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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사람은 떠난다는 사실을 다들 인지하기 시작한 것 뿐이죠. 굳이 팀에 애정 없는 선수 붙잡아봐야 팀에 손해만 날거고요. 특정선수가 좋아서 우리팀을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보통 서포팅의 시작은 그렇게 시작합니다만) 대개 팀으로서의 유벤투스를 응원하시기 때문에 다들 팀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라고 봐요.
팀보다 우선할 수 있는 선수는 없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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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성기인 리피시절 리피철학 = 선수들 특성 맞춰 전술 짠다는 레거시 → 콘테 → 알레그리로 전수
2. 지단팔아 돈좀보태서 네드베드+부폰+튀랑으로 메꾼 역대급 히스토리
3. 칼쵸폴리때처럼 팀이 어려워지면 어차피 갈놈들은 다 떠나가도 안갈분들은 절대 안간다는 교훈
4. 비달→케디라 / 포그바→피야니치 / 보누치→베나티아. 대체 불가능한 선수는 없다는 자신감.
5. 심지어 91%가 반대하던 감독도 막상 오면 잘함
1+2+3+4+5 = 나믿마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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