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르지오] 엠레찬- 유베, 맨시티

 

이번시즌 종료후 계약만기를 맞이하는 선수중에서 가장 흥미를 끌고 있는 선수중의 하나는 틀림없이 엠레찬이다.
 
리버풀에서 큰 성장을 한 이 독일대표 MF는, 유베에 있어서 2018년 영입의 메인타겟. 쥬제페 마로타GM과 파비오 파라티치 SD는 레베쿠젠시절부터 찬의 동향을 쫓고 있다.  이미 정식오퍼를 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찬 영입을 위해선 격렬한 경쟁에서 승리할 필요가 있다. 최근 수주간에 맨체스터 시티가 압박을 가해오고 있기때문이다. 조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제패와 그 이후 장기적인 패권확립을 위하여 키가 되는 중반의 강화를 위해서, 엠레찬을 이상적인 보강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는 하이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지만, 인져리 프론인 일카이 귄도간이 잠재적인 불안을 감안해서 말이다.
 
계약 만기까지 6개월를 끊는　내년 1월 1일부터 찬은 다른클럽과의 접촉, 교섭은 물론 계약서에 사인도 룰상 가능하게 된다. 이적이 다음 1월인지 6월인지여부에 상관없이 (유력한것은 6월), 유베 또는 맨시티중 쟁탈전에 승리하는것은 어느쪽인지에 대한 결론이 올겨울중에 날 가능성이 높다.
 
현시점에서 선두에 있는것은 이전부터 영입을 위해 노력해온 유베이지만, 연봉면에서 맨시티등이 조건이 더 좋은바, 예단을 할수 없는 상황이다. 과연 찬을 손에 넣는것은 어느팀일까?
 
文：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사원문: http://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id=34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