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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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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뻐. 로마는 잘하고 있고 우리 스쿠데토 경쟁자 중 한 팀이니까. 물론 로마에 나와 각별한 친구들도 많고 오늘 스타디움에 가족들도 왔었지만, 전 동료들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은 기분 좋았어."
"우린 2-3번째 골을 넣을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내 실수로 단 한번 위험을 내줬어. 공이 튀었는데 키엘리니는 내가 걷어내길 원했어. 그가 옳았지. 다행히 슈체스니가 대단한 세이브를 해냈어."
"시즌이 시작했을 때부터 우린 이탈리아에서의 우승 행진을 계속하기 위해 내력했어. 안타깝게도 시작은 좀 꼬였지만 이제 정상 궤도에 돌아왔어. 이런 태도라면 계속 나아갈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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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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