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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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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인 인식이 특히나 그런듯 합니다 .
보누치나 알베스 네임벨류가 유벤투스에서 가장 유명했던 선수 두명이다 보니 그런것같습니다 .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서
지금 여기~~~저기~~ 이곳저곳 탐방중인데
반응들이 ㅋㅋㅋㅋㅋㅋㅋ
기가차네요 아주..
그래도 3년간 챔스준우승 두번한 팀인데 아주 개 x밥 취급을 하네요 ..허허
않이 ;; 그래도 3년간 챔결 두번간팀 너무 만만하게 보는것같은데...ㅋㅋㅋ 그저 귀여워 보일뿐..ㅋㅋㅋ
이분들 반응 보면 마치 베식타스 만났을때 반응이랑 동급인데요 ? ㅋㅋㅋ
3년간 챔결 두번간팀인데 ... 허허;;
솔직히 저는 이피엘 팬분들이 타리그 축구팬들에 비해 축구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럴듯한 이유가
세리에 팬들은 시간대 좋은 이피엘 (거의 주말중계+저녁타임) 도 보니까 이피엘 지식도 쌓이고
세리에 경기는 또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니 시간대 안좋아도 토쟁이나 솝캐 찾아서 보죠 .
근데 이피엘 팬분들은 이피엘 경기들만 보고 세리에는 노잼이다 , 노관심이다 뭐다 해서 찾아 보지도 않고 솝캐스트 사용법 자체를 모르고 아니 아예 솝캐스트나 에이스스트림같은게 뭔지도 모르고 토쟁이사이트에서도 찾아보질 않지요 .
게다가 이피엘만 봐와서 빠른템포에 익숙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느린템포의 세리에나 리그앙이나 분데스 라리가 이런거 보면 다 재미없다고 느끼죠 .
타리그 접할 기회는 유로파나 챔스 뿐 .
그래서 세리에의 대외적 인식을 바꾸려면 챔스에서 꼭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이구요 . 이번에도 나폴리나 로마가 epl 팀들 상대로, 그것도 어중이 떠중이 팀들이 아닌 소위 epl 메이저 팀들이라고 불리는 첼시 맨시티 등을 상대로 선전하고 여론 180도 돌변한거 보고 역시 챔스중계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
즉 , 정리해보면
- 분데스 / 라리가 / 세리에 / 리그앙 팬들 = 이피엘은 시간대가 좋아서 혹은 어차피 볼거없을때 보는 기본 옵션이므로 시청 + 자기가 좋아하는 리그 팀 경기 시청 이렇게 두개 리그 챙겨본다 치면 ,
- 이피엘 팬분들 = 이피엘
만 보니 정보량에서 이렇게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지금 여러군데 둘러보니까 사람들 반응이 참 ... 뭐랄까 가소롭다고나 해야할까요 ...ㅋㅋ
하 이러다 지면 개쪽인데 ㄹㅇ...ㅋㅋㅋㅋ
암튼 되게 재밌네요 사람들..
여러 사이트 보면 아주 별에 별글들이 다올라와요 ..ㅋㅋ
저는 순간 아 지금 내가 들어와있는 사이트가 바르샤 펜카페인가 ?? 뮌헨 펜카페인가 ??ㅋㅋㅋㅋ 헷갈릴 정도였다니까요..
아니 뭰헨이나 바르샤 정도 되는 팀이 이정도 무시하는건 이해라도 하죠 근데 ....;;
ㅋㅋㅋ
아는 척은 해야겠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