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답은 챔스 우승이 아니겠는가

요즘 축구판에서 레바뮌 제외하고 인기가 가장 많은 리그인 pl 탑팀인 맨유 맨시티 첼시 제외하면 비정상적으로 돈 퍼주는 psg가 아니고서야 핵심 선수 지키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저 레바뮌도 근 10년 동안 패권을 한번 이상씩 먹은 팀들이고, 아쉽게 한끗 차이로 기회를 놓친 at마드리드나 유벤투스 도르트문트,그리고 과거 명성과 같지 않은 아스날 리버풀 등은 상위 5-6 개 메가 클럽의 오퍼에 이적시장마다 걱정해야하는 처지죠.

사실 레알 바르샤는 뮌헨 맨유 첼시 핵심 선수들도 대려갈 정도의 클럽이기도 하고요.


즉 업로드한 이미지처럼 최근 10년 동안 챔스 우승을 먹어본 팀들이 이적시장에서든 챔스 성적이든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몰락한 인테르는 제외...)

우리가 최근 2번의 결승 중 한번만이라도 우승했다면 정말로 위상은 훨씬 달라졌을겁니다. 팬들에게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말이죠.

게다가 세리에는 리그 자체의 경쟁력도 아직까지는 열세에 있으니 선수들에게 매력도 덜 하겠죠.

결국 해답은 챔스에서 정점을 한번 찍어야 됩니다. 이 팀에서도 챔스 우승을 할 수 있고 타팀보다도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핵심 선수들도 안떠나겠죠.

상상도 하기 싫지만 혹시 올 시즌도 결승까지 올라가놓고 또 준우승한다면 그건 4강에서 떨어지는 것보다도 팀에 더 큰 악영향이 될 것 같습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무엇인가 영원히 이루지 못할 것만 같은 박탈감이 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