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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쵸는 한물갔다.」D・아우베스가 지난시즌 유벤투스에 합류한 충격적인 이유는?
11/28(火) 18:37配信
PSG 소속의 브라질 대표 DF 다니 아우베스는 현지시간 27일, 세리에A의 연간최우수 선수를 결정하는 『그랑 갈라 델 칼쵸』의 수상식에 출석하여 인터뷰에 응했다.
이번 시즌부터 PSG에서 같은 브라질 동포인 FW 네이마르, DF 티아고 실바등과 플레이 하고 있는 아우베스. 이번 수상은 지난시즌 유벤투스에서의 활약상을 평가받아 이탈리아 축구 선수협회(AIC)가 주최하는 세리에2016-17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출되었다.
아우베스는 이 자리에서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에 패배하여 60년만의 월드컵 본선진출을 놓친 이탈리아 대표팀에 대해 언급했다. 이탈리아 국내에서는 장 피에로 벤투라 감독의 전술과 선수기용법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아우베스는) 패퇴의 원인이 감독때문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탈리아의 패퇴의 원인은 감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축구는 시대에 뒤쳐져 있다. 좀 바꿀 필요가있다. 유벤투스도 이탈리아 대표팀도 360도 주변을 둘러보고 검증할 필요성이 있다는것이 전해졌음 좋겠다. 나폴리를 모범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나폴리를) 아주 좋아하고 현대 축구에서는 즐길수 있다는 요소가 필요하다」
또한 아우베스는 지난시즌 유벤투스에 이적을 결정한것은, 이탈리아 (축구의) 레벨이 낮다는것을 알아줬음 했기때문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의 역사에 이름을 남길수가 있었다. 내가 이탈리아로 가는것을 결정한것은 (세리에 A) 의 레벨을 보다 더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은 주변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것 같다. 내가 (유벤투스를 ) 떠난것은 (유베에서) 행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팀 메이트들에게 는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지금은 파리에서 행복하다.」
GOAL
*기사원문: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128-00000017-goal-socc.view-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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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주의
축구는 전쟁이란말이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패자는 말이 없다고... 결국 유베가 스쿠테토, 리그컵 다 땄지만 CL 결승에서 레알에 져서 저딴식으로 모욕당하는거보니.. 정말.. 지난시즌 트레블했다면 저딴 소리 지껄일수 있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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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6년동안 리그우승은 커녕 챔스 16강 위로 못가본 공격 ? 즐기는 축구?
또한 아우베스는 지난시즌 유벤투스에 이적을 결정한것은, 이탈리아 (축구의) 레벨이 낮다는것을 알아줬음 했기때문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 그래서 재계약 물어보고 퇴짜맞고 그 후로 찡찡찡?
적어도 이태리 축구판이 뒤쳐진거를 까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유베가 뒤쳐져있다는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이놈도 너무 따낸 타이틀, 역대급 팀 일원 등 자부심을 넘어 거만하다는 표현이 진짜 잘어울리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챔스든 리그든 본인이 지난시즌 잘한것도 사실이고 리스펙 해주고 싶은데 무슨 혼자 이뤄낸거마냥 저러는데 파리 챔스에서 폭망하기를
솔직히 저도 이번발언으로 아우베스는 out이라고 생각합니다... 흑역사로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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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벤투스 축구가 이번 월드컵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서 (물론 감독 딱 하나만 달랐어도 탈락까지 가진 않았다 확신합니다만) 좀 더 유스기용과 전술적 과감성을 시도해볼 필요성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다고 알베스 발언이 그런 건설적인 뼈있는 조언이었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무슨 유베 이적이 세랴 수준을 올려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변에 알리기 위했던 이적이었다며 나온 이유는 불행했다니.. 그냥 재계약 뜻대로 안되서 토라져서 나와놓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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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테감독이 epl에서도 3백으로 재미봤고요
감정 좀 걷어내고 발언 분석해보면
아마 저 나폴리 축구를 말하는건 그간의 나폴리가 아니라 올시즌의 나폴리를 말하는것 같고 .. 사리 체제 하의 템포빠르고 공격적인 패싱축구를 얘기하는것 같고
이탈리아가 유로에선 잘했으나 월드컵에선 16강 이상 간지가 2006년 이후로 10년 이상째이고 , 게다가 이번엔 그 월드컵 조차 못나갔고 .
아마 이탈리아가 너무 수비적으로만 중시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근데 이건 100% 벤투라 잘못이라고 생각함 . 최근 10년간 아주리 대표팀중에 가장 공격적인 스쿼드를 갖고있는데도 되도않는 쓰리백 쓰다가 망한거 .. 인시녜 자자 임모빌레 엘샤라위 벨로티 등 나폴리 등 공격적인 팀에서 차출한 공격적인 선수들 활용을 안하는데 ..
챔스에서도 최근 근 10년간 인다 이후 딱히 유베빼고 잘했던 팀은 세리에에 없었으니..
거진 그간 세리에팀 한계가 16강이나 잘가면 8강이었죠 . 그중에서 먼치킨팀인 인다나 유베등이 우승권에 근접했었거나 우승컵을 거머쥐었었구요
게다가 무엇보다 알베스 얘는 일단 무조건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함 . 그래서 펩의 철학하고 너무나도 잘맞는다고 생각..
그래서 경기중에 닥돌하다가 부폰한테 수비라인 지키라고 경기중에 지적받은적 있다고 털어놓은적도 있고 ..
그냥 여러모로 종합해보면 공격적이고 외향적인 알베스하고 유베뿐 아니라 보수적이면서 지극히 전술적인 이탈리아 축구계 자체가 상극인듯 .
2006년 이후에 이태리 국대 클럽팀들의 부진이 10년이상 지속된걸 보면 저렇게 말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 이태리팀들의 재정적인 문제나 다른 복합적인 여러 요인도 상당부분 영향을 끼친거겠죠 .
2007년 이후에 비축구인 출신이 협회장 맡고서 이렇게 된것도 원인이구요 .
그런것까지 고려를 하고 알베스가 저렇게 말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간과한것같은데
암튼 일단 저도 이놈때문에 유베 여름이적시장 꼬인거 보면 짜증 나긴 하는데 진짜 본인하고 이탈리아 축구하고 안맞았나보네요
자기가 뭐 수비수계의 메날두인줄 아나보네
진심 패고 싶네요. 그래서 세리에A보다 수준 낮은 리그앙 가셨어요? 도대체 같이 뛴 동료에 대한 리스펙트는 어디다 갖다버리셨는지 모르겠네. 그 말 쳐하려고 시상식까지 기어나왔냐? 우리팀은 3년동안 챔스 결승을 두번이나 간 팀이고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분데스 제치고 이피엘 코밑인 유럽 3위 리그로 올라왔는데 수준드립을 왜 치는건지 모르겠네. 이 얘기 들은 선수들은 가만히 있었나? 데 로시는 라파둘라 뺨 말고 시상식이나 난입해서 이 놈 뺨다귀 날렸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