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얼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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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8일 16시 42분
을 피파18로 해봤습니다.

주팀이 레알인 동생이 현실폼반영 전혀안된듯한 호날두를 필두로 4312와 433을 번갈아들고 나오는데 현 유베의 4231과 3421 모두 먹혀들지않으면서 찢긴게 발단이었는데요.
발빠른 수비진때문에 양윙인 만주(더코)와 콰도가 잘 살지 않더라구요. 현실처럼 중원도 쌈싸먹히고 ㅠㅠ

그래서 고안해낸게 당사에서 얘기가끔 나오던 디발라 제로톱. 비록 게임이고 전 축알못이지만 후반기에 유베가 솟아오를 전술로 생각보다 괜찮을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더코. 이과인
디발라
마튀디. 퍄니치
맑쇼
산드로 키엘로. 베나티아. 데실
부폰

이렇게 해서 동생을 완벽파훼했는데요.

이과인을 저기에 넣은 이유는 디발라외에 피니셔 하나는 무조건 있어야 할것같아서였습니다. 그리고 센터백들 사이에서 고전하던것에 비해 풀백하나 달고 침투하거나 비벼주니까 충분히 위협적이더라구요.

3미드 저렇게 쓰니 중원걱정없습니다. 실제로도 저렇게 나온다면 저번 챔결처럼 중원 압도당할 일은 없지않을까하구요.

디발라도 뒤에선 마마퍄 3미드 라인이 받쳐주고 빠른 더코와 이과인이 와이드하게 펼쳐주니 어그로 이용하거나 슛팅때리기도 공간이 잘 났구요.

경기막바지엔 항상 만주를 이과인과 교체투입해 뚝배기를 노린다거나 동시에 베르나도 투입해 좌주키치와 우베르나로 공격 밸런스를 바꾸는등. 위협적인 선택지가 많아지니 경기가 잘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쓰고나니 게시판 잘못찾았나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실제로 알감독님이 답답한 현 유베 상황에 써먹어볼만한 카드이지 않나해서 걍 올립니다ㅋㅋ. 재미로 봐주세요 ㅠ

아 그리고 굴람이 없는 이 시점에서 나폴리전때 비스무리한 전술이라도 쓴다면 효과적이지 않을랑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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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얼룩소 Lv.17 / 3,053p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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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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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투이디-마르키시오-퍄니치의 트리보테는 못미덥다고 생각해요. 피야니치가 로마 시절 공격진영에서 활개를 치고 다닐 수 있었던 건 섬세하지는 못해도 미드필더로서 완벽하다고 볼 수 있는 나잉골란과 수비력을 갖춘 케이타, 데로씨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피야니치가 온 더 볼 역량이 없기 때문에 짝으로 온 더 볼 역량이 좋거나 나잉골란처럼 중거리 슈팅 및 피지컬 싸움을 펼칠 메짤라가 필요한데, 마투이디가 이러한 유형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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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저도 요즘 엑박으로 피파 18 하는데..
팀이 아무리 그래도 게임은 게임인지라 손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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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다른팀 다 윙질하는데 사이드를 거진 포기한 전술로 파훼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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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전 요새 위닝에서 4-4-2로 자리잡았습니다.
ㅡㅡ만주키치ㅡ이과인ㅡㅡ
더코ㅡㅡㅡㅡㅡㅡㅡㅡ발라
ㅡㅡㅡ퍄ㅡㅡㅡ맑ㅡㅡㅡ
드로ㅡㅡ키ㅡㅡ바ㅡㅡ동건
ㅡㅡㅡㅡㅡ부폰ㅡㅡㅡㅡㅡ
이렇게 쓰니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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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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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코가 있으니 만주-과인 투톱 다시 한 번 꺼내들어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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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직선적인 움직임도 가져갈 수 있고 주고받으면서 돌아들어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더라구요. 더코로는 크로스 올리고 반대편에서 디발라로는 안쪽으로 파고들어갑니다 ㅋㅋ여차하면 콰드라도 올려서 크로스도 올릴 수 있구요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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