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보면서 느낀것들...

먼저 저는 축알못이라 밝히고 가겠습니다 잘못된것 있다면 친절히 알려주세요ㅎㅎ

전반적으로 선수들 합이 너무 안맞는거 같네요  빠른 역습찬스부터 일반적인 공격까지 계속 삐그덕 되는 느낌이네요

어제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가 다 그런듯... 선수들 개개인능력으로 꾸역꾸역 승리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ㅜㅜ

콰도 보다는 더코가 확실하게 하나씩 해주는 것 같은데 콰도를 고집하는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만두형도 마찬가지고요

만두도 찬스 놓친게 얼만지...

베르나도 폼 좋아보였는데 콰도랑 스위치 하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플레이가 되버린것 같아요

풀백, 루가니는 말할것도 없구요... 실점들 보면 하나같이,,, 어휴 ㅠㅠ  안일해보였어요

피아니치, 케디라도 있는듯 없는듯 하다가 패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실수하고, 플레이 메이커다운 모습은 1도 없었죠

둘다 축구못하고 성질만 나쁜 형들느낌이었어요 ㅋㅋ

전 제춘이는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하긴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괜찮다겠네요

몇개의 세이브로 잘 막아준것도 사실이었고 캐칭도 안정감있지 않았나요??

보는내내 속이 상하는 게임었네요

하나의 위안은 디발라가 가볍게 골을 넣은거 정도겠네요 부진을 탈출하기 바랍니다.

바르샤전은 알레그리 감독이 새로운 전술로 속시원한 게임을 꼭 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