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유베 뺨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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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전반은 잘했고 마지막 3분에 마무리와 선택에 몇 번 실수를 했다는 것 뿐이야."

"삼프도리아의 첫 슈팅이 땅을 찬 클리어 덕분에 골로 연결됐어. 1-0으로 뒤진 뒤에 인내심과 날카로움을 잃지 않아야했어. 아직 40분이 남아있고 반격하기 충분한 시간이었으니까."

"동점골을 넣을 수도 있던 상황에서 2-0으로 뒤졌어. 그게 축구지.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거지만, 역습을 맘대로 하게 두고 이렇게 냉철함을 잃어선 안돼. 실망스러웠다."

"전반전은 이번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 중 하나였는데, 그걸 득점으로 증명하지 못했어. 스코어 상으로 뒤쳐져있었을 때도 우린 찬스를 만들었는데 덜 성급했어야했어."

"우린 지금 너무 많은 골을 먹고 있어. 특히 원정 경기에서. 우리의 유일한 원정 무실점은 밀란전 뿐이었다."

"이번 경기는 예상치 못한 한방이었으며 정말로 우리가 이성을 잃게 만들었어. 우린 인내심을 가져야했어. 우리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경기는 길기에 침착함을 유지해야해."

"디발라는 모두와 함께 더 나아져야해. 패배했을 때의 최선은 침묵을 지키는 것이지."

"세 번째 실점 때 케디라가 오프사이드를 어필하며 손을 들고 가만히 서있어선 안됐어. 그럼 실점은 막았을거다. 아탈란타전과 좀 비슷해. 우리가 템포를 늦출 때 리스크를 안고 가지. 우린 그런 걸 뜯어고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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