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경험도 하게 되내요..

어느강팀이든 명문팀이든 부진할때도 있고 싸이클이 우승과는 거리가 있을 시기도 존재하지만 참 살다살다가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부진과 탈락도 아닌 아예 참여 자체를 못하는 날도 보게되내요..

국대선수들의 대부분 목표가 4년에 한번 도전하는 월드컵이 가장 국대에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순간일텐데 이태리선수들과 이태리국민들은 참 마음이 어떠할지 타국의 저도 이정도로 충격적인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충격일지 감도 안잡힙니다.

부폰,바르잘리,키엘로 생각하니 안타깝내요.. 부폰옹의 그 누구도 불가능한 월드컵 최다 연속 출장 기록을 이루지 못한것도 아쉽고,키엘로가 후세대에 국대 메이저대회와 연이 없다는걸로 평가가 낮게 평가되는 것 또한 화가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이태리 다음감독은 말도 안되는 감독 말고 정말 이태리에 어울리는 클래스의 감독을 데려오길... For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