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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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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인터뷰 :
"토리노에서의 첫날밤 땐 눈을 감을 수가 없었어. 내가 유벤투스 팬이었다는 사실과는 상관없이."
"내겐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euphoria)이었어서, 잠도 많이 못잤어. 그러자 지금 내가 어디에 와있는지와, 그런 높은 레벨의 동료들이 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
"처음엔 내게 매우 어려웠는데, 동료들이 날 도와줬어. 난 분위기에 익숙해졌고 팀 동료들, 팀, 클럽을 이해했지. 최고였어."
"보니페르티와 내 계약서에 싸인한 것? 내가 우디네에서 유벤투스에 와보라고 초청받았을 때, 그는 내게 '머리 잘라라'라고 했어. 머리 이미 자른 건데.."
"그 후 내 에이전트와 나는 그와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지 계획했지. 하지만 보니페르티의 사무실에 들어가서 얘기한지 5분만에 그가 그러더라. '이게 계약서니, 사인하셈'."
"우리도 한 5분 살펴보고선 '좋은 오퍼같네요..'라고 했지.."
"지안니 아넬리? 난 빌라 페로사에서 있던 그의 퇴임식 때 처음 봤어. 좋은 때는 아니었지. 그는 자신을 소개하며 가제타 신문의 사본을 들고 내게 말했어. '난 네가 여기 써있는 것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해.'"
"그리곤 떠나갔지. 우리 중 몇몇과 대화를 했지만 난 아니었어. 하지만 다음날 내가 3골을 넣자 내게도 말을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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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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