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FIGC의 아넬리에 대한 벌금과 자격정지판결에 대해 항소할것이다. (JUVENTUS TO APPEAL AGAINST FINE, AGNELLI BAN ISSUED BY FIGC) 

Joe Wright

티켓 스캔들에 따라 자격정지 처분을 당한 유벤투스의 회장과 다른 3명 유벤투스 간부들은 이 혐의들에 대해 항소할 것이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풋볼페더레이션에 의해 조직범죄와 관련된 팬들에게 티켓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클럽 회장, 안드레아 아넬리에 부과된 €300,000의 벌금과 1년의 자격정지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다.

이세리아 A챔피언클럽은 아넬리와 다른 세명의 클럽 간부들이 자격정지와 개인적인 벌금 부과판결을 받았으나, 클럽차원의 벌금도 부과받았다. 클럽은 계속해서 혐의를 부정하고 있다.

몇몇의 유베의 주요인사들이 이 티켓 판매에 관련하여 클럽의 간부들, 광적인 '울트라' 서포터 그룹, 그리고 조직범죄혐의가 있는 조폭 두목으로 의심되는 인사들의 관계에 대한 혐의에 대해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아넬리에의 처벌과 함께, FIGC의 국가재판소는 유베의 보안담당 디렉터, 알렉산드로 디 아그넬로에게 15개월의 자격정지와 함께€20,000의 벌금, 그리고 티켓팅 담당 디렉터, 스테파노 메루라와 전 마케팅 디렉터, 프란체스코 칼보에게도 1년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유베는 월요일의 판결후 다음과 같은 성명을 냈다: "유벤투스 풋볼 클럽은 우리가 무죄라는 확고한 신념에도 불구하고 클럽이 무죄라는 명확한 판결을 받지 못했기때문에 FIGC의 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할것이다. (Juve issued a statement after Monday's verdict, which read: "Juventus Football Club announces that it will lodge an appeal to the FIGC Court of Appeal in the firm belief that the club is in the right, a fact which is yet to be properly acknowledged)

"(아넬리) 회장과 그 밖의 간부들에 부과된 너무 가혹한 출장금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클럽(유베)은 '세심한 검증과 확보된 증거에 근거하여 조직범죄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판결에 대해서 만족한다."

"유벤투스 풋볼 클럽은 스포츠 사법제도에 대해 100%의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클럽은 항상 공공질서 및 보안당국과 그 이해를 함께한다는것을 강조하고 싶다.

FIGC의 검사, 쥐세페 페코라로는 아넬리에 대해 2년반의 자격정지와 벌금, 그리고 유베에게 2경기 홈경기 무관중경기를 구형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베의 성명발표전에, 그는 너무 처벌이 가벼운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일단 관련된 모든이들 (아넬리+3인)에게 모두 유죄판결이 내려진 측면에서는 만족한다. 그러나, 이러한 중범죄에 대해 형량이 너무 부족하다고 판단한다." 그가 ANSA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내 생각으로는 상위법원에서의 판결이 보다 더 실질적일것이다. 왜냐면 이번건에 따른 암표판매수익이 범죄조직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는 아주 심각한 일이다."

3월달에 아넬리가 주장하길, 그가 만난 팬은 범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아무런 숨길것도 없다고 말했다. 아넬리가 말하길, "나는 마피아 보스와 만난적이없다, 내가 그당시 만난 울트라들은 아무런 전과가 없는사람들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다양한 계층출신의 울트라들과 만나왔으며, 항상 꺼릴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는 풋볼클럽회장의 일과이다."

기사는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몇몇의 울트라들은 깨끗한사람들이 아니라구? 인정한다, 하지만, 그들은 전과가 없었으며, 게임참관에 법적으로 아무런 제약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이 뉴스는 아넬리가 칼 하인츠 루메니게의 뒤를 이어 유럽클럽협회 (ECA) 회장으로 선출된지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왔다.

이번 건으로 인해 유베에서의 회장직을 포함한 그의 ECA에서의 역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

*기사원문: http://www.goal.com/en/news/juventus-appeal-president-andrea-agnelli-banned-one-year/19dtthy60omgu13cuxbe55a9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