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토론)보누치는 유베레전드가 될 수 있을까?

비노보의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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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6일 09시 57분

유벤투스에서 7년간 몸담으며 77 탈출을 함께해온 보누치

하지만 구단에서 불화가 생길징조가 보이고
얼마안가 구단과 합의한 후에 이적을 결심하는데...

과연 유벤투스의 '레전드'라고 불리울만 한가?

많은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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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보의비누 Lv.34 / 22,479p

댓글 42 건

2017-09-26

한 30년쯤 지나서 보누치의 만행을 라이브로 못느껴본 팬들이 주류가 되면 가능할 것 같네요...

2017-09-26

보니엑만봐도 활약과 레전드는 별개 암만 잘해도 팬뒤통수까면 레전드 아니죠.

2017-09-26

동감합니다. 레전드가 단순히 스탯만을 두고 지정이 되는건 아니죠,

2017-09-26

그렇게 떠났는데 레전드라기에는 쫌 아니지않나 싶네요.

2017-09-26

막 배신과 이적이 난무하는 시대였으면 몰라도, 동시대에 바르잘리, 부폰, 리히 이런 선수들이 있었던것만으로도 레전드에 들기엔 좀 소양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7-09-26

추천: 5

밀란에 양보합니다ㅎ

2017-09-26

밀란에서도 안받아줄거에요 지금처럼 하면....

2017-09-26

거기서 레전드 대접 받건 말건 우리가 생각해 줄 필요는 없져. 마음같아선 망해서 레전드는커녕 역대급 망영입 소리 들었으면 하네요.

2017-09-26

뭐 클럽 공식 레전드는 힘들어도 한 세대를 기억할때 빼놓을수 없다는 점에선 레전드라고 생각하네요.

지단 역시 공식 레전드라 부르긴 힘들어도 유베의 레전드이기도 하다고 믿구요.

개인적으로는 과거나 지금이나 빌드업 부분에서 너무 과대평가된 측면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스타성있고 할때 끝내주게 해주는 면이 있는 선수였죠ㅎㅎ

2017-09-26

지단은 유벤투스 명예의 거리 50인 명단안에 들어가 이름까지 새겨졌으니 공식 레전드나 다름이 없으니

보누치 또한 차후 구단에서 그렇게 기린다면 레전드로 볼 수 있겠지만 지금현재 팬들의 감정으로는

레전드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좋은 족적을 남기고 간 선수 정도로 보지 않을까요 ㅋㅋㅋ

2017-09-26

헐 지단이 공식50인에 들어간 줄 몰랐네요ㅎㅎ
네 원 의도는 딱 그정도였답니다 뭐 특별히 열낼것도 없이 BBC의 한축으로 잘 뛰었다 정도로 기억하면 될 선수져ㅎ

2017-09-26

유벤투스 소속으로 발롱도르 두개 받으신 분을 공식 레전드라 안할 수도 없죠

2017-09-26

레전드라는 칭호는 그렇게 다 주는게 아니죠... 좋은 기억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레전드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요건에 충족하는 선수는 아닌거 같아요

2017-09-26

앞에 언급해주신 분 말씀대로 보니에크와 같은 사례라 봅니다

결론은 레전드 아닙니다.

2017-09-26

굳이 토론 안해도 결과가 나왔을거 같은데요 토론할 의미가 없는듯

2017-09-26

역제의라면 게임 셑

2017-09-26

추천: 1

암만 잘뛰엇다고 해서 뒤통수 치고 라이벌팀 이적 하는 선수를 레전드라고 부르진 않죠.

2017-09-26

인터뷰때 저놈 입에서 유벤투스에 관련된 말도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7-09-26

클럽차원에선 레전드라는 이름은 못들을꺼같고 팬심에 따라 레전드 소리는 들을꺼 같네요

여튼 일반적인 상황도 아니라 유베 암흑기인 77을 넘어 잭팟투스 터지기전에 와서 7년동안 수 많은 트로피를 같이 들었던 선수이니깐요

근데 마지막에 갈때 여러모로 잡음이 많았고 그 결과 팬심도 많이 떨어져 나가서 크게 레전드다라고 할 사람이 많이 없을듯

2017-09-26

저는 충분히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밀란으로 간 걸 절대 용서하지는 않습니다만.

2017-09-26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충성심만 강했더라면 레전드 선수중 하나가 될수있었을것 같은데요.

2017-09-26

추천: 2

칸나바로도 유베 레전드라고는 안하는데...보누치 정도론..

2017-09-26

추천: 1

칸나바로는 이탈리아, 파르마 레전드지 유베에서는 3시즌 뛴 선수입니다.

공식적인 기록으로도 소속기간 동안 리그 우승 하나 없는 선수구요.

유벤투스라는 팀 내에서 보누치의 위상을 칸나바로에게 비교하는건

아무리 보누치가 싫다고 하더라도 보누치의 굴욕이죠.

2017-09-26

뒤통수 치면 판 뒤집은건데요. 언급할 대상도 아닌 듯.

2017-09-26

인테르가 루시우를 어떻게 취급하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ㅋㅋㅋ

2017-09-26

밀란 레전드 하라고 하고 싶네요...좋아했던 만큼 배신감이 너무 커서..

2017-09-26

팀 커리어와 레전드 취급은 별개죠.

2017-09-26

추천: 1

뒷통수는 레전드급이네요 ^^

2017-09-26

은퇴 후 페북에 생일 축하나 그런거 해주는 선수 한명이 될듯

2017-09-26

레전드는 성적으로만 정해지는게 아니죠

은퇴 후에도 팀의 상징으로 남을 선수, 본보기가 될 선수여야 하는데

감독 권한에 간섭하다 삐져서 나간 선수가 본보기가 될리가요.

2017-09-26

그런 의미에서 파도인을 레전드로!

제 마음속에선 스토라리와 파도인은 항상 레전드입니다ㅎㅎ

2017-09-26

보누치 이적 당시 침착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보누치 정도면 그래도 50인 안에 못 들 건 없다 보네요 다비즈도 들어가는 거 보면 얼추 비슷할거라 생각

2017-09-26

침..착

2017-09-26

침!! 착!!!!

2017-09-26

이적 과정 잡음은 지금까지는 루머의 영역이고 밝혀진게 없는 상태죠.

7시즌간 6연패 주역 중 하나인데 훗날에는 상징적인 선수로 기억되리라 봅니다.

2017-09-26

공감합니다.

2017-09-26

추천: 7

루이스 피구는 바르셀로나 레전드가 아닙니다.

2017-09-26

추천: 1

배신자가 레전드라뇨

2017-09-26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레전드는 성적이나 실력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라고 보네요.

2017-09-26

6연패 주역에 유베하면 떠오르는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배신크리가 넘 커서 인정 못 할 듯ㅠ

2017-09-27

로마시절 베나티아, 티아구와 함께 원 소속구단 엿먹인걸로 레전드면 모를까 투표나 이런 방식으로 레전드되기는 글렀죠

2017-09-28

<p>떠나는 방식이 그 동안 활약을 마이너스로 만들어버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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