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r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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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1일 18시 54분
스피나로 가닥잡히는거 같은데
데실이랑 비교해서 선발로 누구를 기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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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 Lv.13 / 1,717p
댓글 3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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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수비에 초점을 둔다면 데실이 공격에 초점을 둔다면 스피나쫄라를 쓸 것 같아요 ㅋㅋㅋ 쓰리백쓸때 알베스 오기전에 리히 콰도 나눠썼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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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휴... 그러쿤요...
다니 알베스에서 데실이와 스피나!!! 제발 잘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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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다음시즌 최대 변수가 라이트백인것 같아요

기존에 알베스쓰다가 데실리오 스피나쫄리면ㅠ

그래도 스피나쫄라가 확 터져서 아주리까지 주전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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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그렇게 생각하시는분이 많을거 같군요ㅎㅎㅎ(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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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7-18 디발라No7
2017-08-11
데 실리오는 몇번 기회줘서 유로때만큼 활약으로 터지지 않으면 수비진 총체적 백업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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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흠.. 유베와서 바보형이랑 징징이형 한테 튜터받으면서 유로 이상으로 터져줬으면 좋겠네요...
데실, 스피나 둘 모두 라이트백 걱정안하도록 캐리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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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신체 능력 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라 폭발력있는 S급 풀백으로는 성장하기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어째 파투부터 시작해서 엘 샤라위, 데 실리오 다 20대 초반에 신체능력 하락이 와버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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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흠...신체능력하락... 다시 회복 불가능한 부분인가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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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아예 불가능은 아닐텐데 확률이 낮죠. 망가진 신체부위를 기계처럼 부품 갈아끼운다고 갈아끼울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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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출전시간도 매년 늘고있고, 제공권 기록도 BBC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포지션 차이를 감안해도 풀백치고 매우 높은 기록이죠.

아직 피지컬 하락세라고 보긴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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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출전시간은 작년을 제외한 최근 2년간은 안토넬리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한테 경기력에서 밀리던 상황이라 적었던거죠. 작년에 경기력은 그래도 올라오고 안토넬리는 내려가면서 출전 시간은 늘었는데 부상빈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https://www.transfermarkt.com/mattia-de-sciglio/verletzungen/spieler/8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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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출전시간도 늘고있고 부상도 줄고있는 상황이라 피지컬 하락세라고 단정하긴 조금 적절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http://kr.soccerway.com/players/mattia-de-sciglio/15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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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7년만 해도 11일짜리 24일짜리 29일짜리 등 총 3회의 부상을 당한 선수입니다. 이걸로 못나온 경기만 해도 9경기죠

경기력 자체는 올라온게 맞아요. 다만 16-17시즌 출전시간 증가는 경기력 상승, 안토넬리 부상 및 노쇠화로 인한 결과지 부상빈도의 비약적인 감소로 인한 결과는 아니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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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신체능력 하락이라고 단정짓는게 적절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부상 기간도 줄고있고 출전 시간은 늘고있는데다, 제공권 능력의 경우 오히려 상승세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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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안줄었어요. 조금 잠잠하다가 17년되면서 다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안토넬리의 부상빈도가 심각해질정도로 높아진 반대급부로 출전시간이 늘은거라고 봐야지 데 실리오의 부상빈도의 하락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작년에 안토넬리가 부상으로 로스터에 미포함된 경기가 21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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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가져오신 데이터를 봐도 부상 일수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중간에 또 누락된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이유야 어쨌든 뛰는 시간도 계속 늘고 있구요.

 

게다가 제공권 능력도 점점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지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표현하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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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5-16년에는 부상기록을 못찾았습니다. 저때는 폼 저하로 인한 출전 감소라고 봐야 합니다. 14-15시즌떄 길게 끊고 잠잠하다가 다시 17년 들어와서 터졌다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부상 부위 중에 족저근막염이 있는데 이건 완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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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부상 위험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줄고있고 제공권 능력도 건제하기에 하락세라 단정하긴 무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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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계속 평행선이라 말해봤자 의미없는건데 부상빈도도 신체능력에 포함됩니다

17년부터 다시 부상빈도가 높아지는 선수보고 부상빈도가 줄었다고 말씀하시니 할말이 없습니다만 이건 데이터를 해석하는 사람간의 차이기 떄문에 견해 차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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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신체능력을 얘기할 땐 보통 리히와 같은 피지컬 저하도 포함하기에, 키엘리니처럼 부상위험이 있는 선수라 표현하는게 더 정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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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저는 부상빈도 줄이는것도 선수 실력이고 이것도 신체 능력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이건 견해차이라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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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여튼 결국 단어 해석의 차이가 있지만, 리히와 같은 운동능력 저하가 아닌 키엘리니와 같은 인저리프론 정도로 생각하신다고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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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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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데실리오 쓸거같아요. 데실리오보면 기본적인 연계능력이나 수비능력은 되게 좋아보이거든요.다만 크로스랑 돌파능력이 별로긴한데 알감독님 성격상 수비가 더 좋은 데실리오 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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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요즘 축구 흐름을 보면 사이드백의 공격적인 부분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는거 같아서 다음시즌에 아주 약간의 불안감이 생기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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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플로렌지 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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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플로렌지... 데려올수만 있다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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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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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으로 밀어붙일떈 스피나쫄라가 나오고 바르잘리가 그랬듯이 수비적으로 단단하게 할떈 데실리오가 선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솔직히 둘이 한살밖에 차이안나고 국대에서 기량은 데실리오가 더 좋았기에 누가 더 압도적으로 선발감이다 라고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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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흠... 둘다 완전 각성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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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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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선 아직 스피나가 데실리오를 넘어보지 못한 상황이고, 최근 기세를 몰아 넘어설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여러 공존 가능성도 있고, 아사모아도 나갈 수가 있는 상황이라 아직까진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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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스피나쫄라는 오른쪽 풀백 출전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오른쪽은 오른쪽 윙백이나 윙어로 출전한 게 전부고 주로 왼쪽에서 출전을 했는데 오른쪽으로 얼마나 잘해줄지 걱정이긴 합니다. 국대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근래 보여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들 생각하면 기대는 많이 되네요. 스피나쫄라가 반대발 윙어로 많이 유명한데 이젠 왼발 크로스도 곧잘 올리는 선수입니다. 왼쪽에 서던 오른쪽에 서던 이러한 부분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피나쫄라의 수비력이 항상 의문인데 공격적이고 수비쪽에선 뒷공간을 많이 두는 스타일이라 오른쪽 수비를 믿고 맡기기가 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뭐 감독님의 전술적 역량을 믿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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