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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를로의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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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가 아직까지 노익장을 과시하던, 비달이 최전성기를 맞이한 시기이죠.
이 때 포그바가 빠릿빠릿하게 축구하면서 조연역할을 참 잘해줬었는데, 전 이 때의 박투박이던 포그바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유럽대항전의 결과가 너무나 아쉬운 시즌입니다.
1415시즌에 비달과 피를로의 하락을 생각하면, 이때까지가 유베의 중원이 가장 강하던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가만보면 mvpp라인의 전성기가 맞물리지 못한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1415맑쇼-1314비달-1112피를로-1516포그바가 함께했더라면, 그 시기에 산드로와 테베즈가 있었더라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역사에 이름을 남겼을텐데 참 운대가 안좋습니다.
피를로의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이 시기가 계속 그립네요..ㅠㅠ
피를로의발끝
Lv.19 / 4,266p
댓글
7 건
승점 102점 시절ㅎㄷㄷ
1314시즌은 그야말로 비달의 해였죠. 피를로가 중요할 때 해준 것도 많았던 시즌. 하지만 코파 8강 광탈, 챔스 광탈, 유로파 결승이 우리팀 홈경기장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벤피카에게 4강에서 충격적인 탈락.... 유럽대회만 나가면 챔스고 유로파고 경기력이 상당히 답답하게 바뀌었던 시즌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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