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가 잘되길 바라는데, 이 선수의 한계선이나 아니면 영입 실패일까요?

트레쉬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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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7일 18시 14분

이적료가 어마어마하게 높으니 거품이니 뭐니 할수 있겠지만, 왜 모라타가 그리 많이 까일까요?;;; 너무 안쓰럽네요

우리팀에서 성공했음 싶지만 그놈의 바이백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냈으며... 정말 대성하길 바랬던 선수거든요ㅠ(제 마음에선 명예 유베 유스인지라)

일단 콘테의 '케인-모라타' 발언도 선수 자신감 떨어뜨리는 이상한 행동이니 위축되었을테고, 대체 갓 영입했는데 타팀 선수랑 비교하는건 뭔 생각인건지...

또, 프리시즌엔 스트라이커든 포워드든 그 위치가 아닌 뜬금 인사이드 포워드? 윙 포워드? 처럼 요상한 포지션에서 뛰었다고 기억하는데(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러니 폼이 안나온것도 있다고 믿고 있거든요,

디코처럼 라리가에서 날라다니다가 와서 바로 주전찬 케이스와 다르겠지만 그래도 프리시즌 폼만 보고 후보로 내보내기보단, 커뮤니티 실드에서 주전으로 나와서 실험해봐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경기보니 교체로 나와서 약점(?)이던 공중 볼 경합하는것도 나름 밀리지 않았던거 같고 준수하지 않았나, 그 후에 승부차기 실축이 약간 더 이슈화가 되더라고요

애초에 그 전 키커인 쿠르트와가 필드에서 롱킥하듯이 홈런쳐서 부담감이 배가 되었다 생각했거든요, 이거야말로 콘테의 미스... 자자처럼 키커 순서 미스라고밖에

단순 모라타는 인자기 유형의 선수처럼 특급 조커로서 발달된거일지... 아니면 긁어볼 직한 공격수일지 궁금하네요 사람들이 토레타라는 우스갯 별명을 어찌 그리도 잘도 짓는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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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쉬토크 Lv.20 / 4,754p

댓글 27 건

2017-08-07

추천: 3

사실 모라타는 보여준거에 비해 이상하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각해요. 챔스 임팩트가 너무 컸나 .... 모라타가 연계 킹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골결정력이 특출나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몸싸움으로 비벼주는것도 아니고 베일마냥 빠른것도 아니고. 흠...

2017-08-07

레알에서 경기중 박스 바깥에서도 강한 킥력으로 중거리골부터 예전 챔스에서 뮌헨 수비진 박살냈던 스피드까지... 한쪽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준수? 상당히 큰 육각형의 공격수라고 느껴져서 낮게 볼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우려와 달리 기회랑 출전시간만 있으면 충분히 클수 있지 않을까하고요ㅠ

2017-08-07

저는 오히려 작은 육각형이라 봐서 ....... 공격수는 육각형이 되려면 레비 수지급 능력이 되야 빛을 보고 그런 능력이 안되면 특출난거 하나 있는게 더 크다 생각해요

2017-08-07

추천: 2

당사 내에서도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었었죠. 그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지만..

http://www.juventus.kr/football/4352421

2017-08-07

모라타 저런 가격 나올때부터 거의 모든 당사분들은 모라타 욕먹을 걱정 ㅠ

2017-08-07

모라타가 애매하긴 하죠
만약 선발로도 그렇게 잘했다면 레알이 벤제마를 팔고 모라타 위주로 몰아줬겠죠...

2017-08-07

디코는 무리누 2기 1년차때 초반부터 골많이넣고 닥주전 아니었나용

2017-08-07

네 그렇긴 한데, 첼시로 와서 프리시즌에 자기가 원하는? 아니면 본래 위치에서 뛰게 하지 않지 않았나 생각이 있어서요

디코가 콘테 아래서 엄청 터진것도 본래 위치는 ST지만 아자르나 페드로등이 인사이드 포워드로 흔들어 줄 때 자기가 밑으로 내려와 지원하거나 연계하는등 해서 엄청 잘했었던건데, 모라타는 그 위치에 세우지 않고 바로 후보에 내리는건 아니지 않나 싶더라고요ㅠ

2017-08-07

보여준것 대비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긴 하죠.

2017-08-07

냉정히 말해서 저정도 가격의 선수는 아니죠. 레알이 장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017-08-07

실력이 없는 건 아닌데, 그 실력을 제대로 써먹기 힘든 선수죠.

2017-08-07

500억정도면 이해가될듯

2017-08-07

역시 이적료 때문에 비교 잣대가 높군요;; 공격수가 급한 맨유, 첼시때문에 가격이 엄청 올랐던게 모라타에겐 독이었네요

2017-08-07

그래도 잘하긴 했으니까요. 폭발적인 득점력을 기대하는건 기다려봐야죠.

2017-08-07

유베 시절에도 리그에서는 득점력이 안좋았죠..ㅜㅜ

2017-08-07

위닝으로 따지면 육각형이긴 한데 좀 작은 육각형....

2017-08-07

솔직히 모라타는 빅클럽 주전으로는 역간 부족하다고 봅니다. 제가본 모습은 그렇습니다. 유벤투스에서 로테이션을 조차 아쉬웠던 선수. 테베즈와의 시너지는.. 테베즈가 너무 사기급이라...

2017-08-08

ㄹㅇ 테베즈는 갑자기 딴! 하고 나타나서 갑자기 팀을 챔결에 꽂아버림

2017-08-07

추천: 1

솔직히 말해 산 쪽이 바보인거지 모라타 왜이러냐고 하는건 축구 안봤단 뜻이죠.
아무리 발전했어도 하루이틀 축구하는 것도 아니고 원래 그런 애한테 돈 쥐어주면 애가 레벨이 올라가나
모라타 아직 발전의 여지도 충분하고, 속도살리는 축구하면 정말 잘 할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상한거 시켜놓고 뭐라고 하는건 epl만 가면 다 저런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epl 팀들 사기당하는거 보면, 특히 세랴산에게 속고 사기당하는거 보면
전술로 장점 부각하고 단점 가리는 걸 전혀 모르고 무슨 게임하듯이 사서 투입하는 것 같음.

2017-08-07

추천: 2

아직 시즌 시작도 안했는데 이런평가는 좀 이르다고 보네요... 모라타 나이도 젊고 터질라면 언제던지 한두시즌 터질수 있죠.. 뒷공간 많이나는 EPL 이면 글쎄 15-20골은 최소 가능할듯하네요

2017-08-07

음 라타는 원톱보단 투톱이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하네요

2017-08-07

저는 모라타 성향 자체가 전방에서 존재감 확실한 선수+침투좋아하는 미드필더와 같이 뛰면 아주 잘해줄 성향이라고 생각하네요.

전방에서 비벼주기보다 습관적으로 측면으로 빠진 후 다시 들어오면서 기회를 포착하는걸 즐겨서 모라타 떡대와 발기술만보고 전방 연계머신으로 쓰려고 하면 반드시 피보게 되어 있는듯ㅋㅋ

원톱으로는 레스터시티 우승시즌때 바디같은 롤을 주면 바디 혹은 그 이상 해주지 않을까요?

2017-08-07

시기상조죠ㅎㅎ

2017-08-07

그러니깐요ㅋ 콘테의 발언도 마음에 안들기도 할뿐더러, 아직 주전급 출전시간이나 포지션도 제대로 뛴적조차 없는데 우스갯소리로 깎아내리니 참...ㅠ

이번 시즌 꾹 참고 대박쳐줬음 좋겠습니다

2017-08-07

추천: 2

모라타가 우리팀에서 임팩트 있긴 했지만 실상 스탯은 한결같이 뭔가 부족했죠. 번뜩이는 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연속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전으로 세우기엔 부족한 측면이 항상 있어왔고요.. 과연 첼시에선 주전으로 꾸준히 기용될 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네요. 콘테가 좋아하는 선수니까 그럴 것 같긴한데 시즌 후반기에 선발스쿼드에 이름이 오를 수 있을진 두고봐야 알 일이겠네요.

2017-08-07

이번 시즌 이후로 계속 잘 될거라고 봅니다 저는. 잉피엘 스타일에 잘 맞는 공격수 같아요.

2017-08-08

선수평가는 4계절 지나고 나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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