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일 09시 36분
133.jpg : 네이마르 심정도 이해는 가네요

파리전 케리하고 열심히 뛰어도

 

결국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메시...

 

바르샤가 메시 다음의 차세대 스타를 잡고 싶었으면

 

네이마르에게 그렇게 대우하는건 좀 아니였던거 같네요.

 

앞으로 이적할 선수들도 어느 정도 고민하게 될 부분인거 같습니다.

 

짤은 파리전 승리 이후 바르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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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2-13 어웨이우주법사 Lv.5 / 513p
댓글 2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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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발롱도르 생각한다면, 바르샤에서보다 파리에서 캐리하는 게 더 가능성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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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그런데, 메시도 지뉴에 가려져서 잘 안보였지... 점차 메시체제가 된거처럼 네이마르도 곧 될거라 봤거든요 그러니 현 상징을 우선시하는게 맞지 않나도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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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지뉴는 메시 2~3년차에 밀란가서(게다가 메시는 막 유소년 벗어났고) 펩 체제에서 금방 주요 선수가 됐는데

 

네이마르는 이미 3~4년차되고 + 경기들 하드캐리하고도 아직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 선수 개인으로썬 힘들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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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지뉴와 메시체제는 다르죠.

메시는 바르샤가 자랑하는 라마시아 최고의 작품이기 때문에 상징성이 다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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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7-18 디발라021
2017-08-03
그쵸 본인도 욕심이 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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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팬 반응도 좀 실망스러웠을듯하네요. 짤 뿐만아니라 거리 포스터도 메시로 도배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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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그렇겠죠. 다른 경기는 다 차치하고라도, 파리 2차전만큼은 네이마르의 날이었는데, 사람들은 결국 메시만 외치고 있었으니.. 메시가 아무리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는 하지만, 그 경기에서만큼은 네이마르를 외쳐줬어야 했는데.

네이마르 마음도 이해가가지만...... 상대가 메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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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섭섭할만 하죠. 누가 뭐래도 주인공은 네이마르였는데..
다른 선수들 다 히바리 하나도 없고 의욕저하 됐을 때 혼자 경기 뒤집은 게 네이마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닌데 저 때 만큼은 진짜 축구선수로써 멋있다라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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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전 이래서 디발라가 바르샤로 안 갈거같은게 암만 메시가 현재 디발라 꼬신대도 유베에선 디발라한테 스포트라이트 엄청비춰주는데 바르샤에선 그만큼받기란 엄청 힘들거라.. 네이마르랑 디발라랑 나이차이도 거의 안 나는데 디발라도 자기가 핵심인 유베에 남아 브랜드 런칭하고 주목받는편이 나을거란 생각 충분히 할 수 있어보여서 바르샤로 안 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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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이런 관점에선 생각을 못해봤네요, 서운하긴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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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근데 이건 메시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그래도 축구팬들은 네이마르의 밤이었던 걸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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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과거에 최고였던 메시 이름빨 때문에
지금 메시가 현존 최고 소리 듣는거지
메시이름 지우고 스탯, 체력 이것저것 따져보면
메시는 더이상 최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선수중에 하나일진 몰라도요.
시즌 50골,60골을 넣어서
남들과 차별화 되지도 못하고
리그에서 팀을 우승시키는데 이바지 하는 것도 아니고
챔스에서 팀을 우승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연봉은 세계최고, 웬만한 선수 이적료만큼 쓰지만
팀은 지고...
팀은 패하는데 선수는 최고인 경우가 있을수 없죠.
선수가 최고는 아니지만 팀은 최고인 경우는
있을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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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추천
2

저번 시즌 메시가 시즌 54골 19어시입니다..선수는 최고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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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7-08-03
222222
저번시즌 최고를 뽑으라면 날두를 뽑겠지만, 메시랑 날두는 여전히 탑 중에서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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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아직은 최고같아요 몇년 안남은것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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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경기를 보시면 여전히 메시가 다른 모든 선수들보다 한두 수 위에 있다는 걸 느끼실거라 봅니다. 11명이 하는 스포츠에서 온전히 혼자서 팀을 우승시키는 건 누가 와도 거의 불가능하죠. 지금은 오히려 팀 성적 때문에 메시가 저평가받고 있는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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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메시 아직도 엄청나요...활동량 탓하기엔 너무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는 선수라서...축구는 11명이서 하기 때문에 팀이 질수도 있지만 선수로서는 최고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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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7-08-03
어쩔수 없죠. 네이마르 본인이 그 동안의 시즌동안 메시를 넘는 모습을 못 보였으니까요. 본인이 후반기만 되면 폼 떨어지면서 세계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 했고, 메시에 비해서 타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이니에스타랑 수아레즈 폼이 떨어진 후에야 2인자로 평가된거지, 그전에는 확고한 2인자조차 아니었으니까요.
지뉴를 과감히 버리고 메시를 택했던 것처럼, 네이마르에게 메시를 넘을 상징성이나 포텐이 있다면 바르샤도 네이마르를 밀어줬을텐데, 애초에 메시를 넘기란....
그리고 바르샤의 네이마르에 대한 대우는 충분히 엄청나죠.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는데, 네이마르에 들인 돈이 엄청납니다. 편법까지 써가면서 데려왔고, 주급체계 부수면서 데려온거라.. 당장 작년 재계약때도 올해 7월 31일인가 8월1일까지 팀에 있으면 30m 보너스로 준다고했을정도니까요.
네이마르 본인도 메시가 있는거 알고왔고, 팀 대우도 저정도면 홀대한건 아니라고 봐서 바르샤가 이적에 책임이 일정있지않을까하는 주장에는 크게 동의를 못 하겠네요. 네이마르 본인이야 팀의 중심이 될 수 없어서 이적하고싶단 생각이 들 수는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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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메시를 뛰어넘는 대우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둘을 단순히 금액과 가치로 비교하기보단

네이마르가 활약하는 날이라던지 특별한 날 만큼은 네이마르 위주로 챙겨줬어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날두도 레알에서 에이스이자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지만 세금 문제때 레알의 입장때문에 이적 고민을 했던거 처럼

단순히 주급+보너스 등 돈의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들 또한 특급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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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실력도 실력이지만 메시가 바르샤에서 갖는 상징성부터가 대단하죠. 희귀 질환을 앓던 소년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바르샤, 그리고 그 소년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어 상징적인 에이스가 되었다는 스토리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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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이 건 실력 떠나서 그냥 네이마르 집안 돈 욕심 받아줄 팀이 파리밖에 없어서 가는 거 같아요. 지금 바르샤가 네이마르때문에 연봉체계가 개판이 됐고 4년동안 네이마르 아빠한테 퍼준 돈이 4년동안 받은 메시 연봉이랑 맞먹는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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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집안도 문제가 있었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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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네이마르 본인이 아니라 아버지가 에이전트 로얄티 명목으로 4년동안 받은 돈이 90m에 이번에 또 26m 주고 내보낸다는데 이 건 감당이 안 되죠. 그 동안은 프런트랑 사실상 한 패였으니 저렇게 퍼준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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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바르샤로 이적하면서도 잡음 많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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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바르샤 유스출신이기도하고 끼리끼리문화가 워낙 강한곳이라 해짚고 들어가기힘들죠. 사실 05년도 전만해도 바르샤 그렇게 세계적인클럽은 아니엇는데. 많이 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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