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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on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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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이 저번 시즌에 확실히 팀을 먹여 살리고 이과인 없었으면 리그+코파우승 못했을수도 있을겁니다
개막전 피렌체 골이라거나 여러가지로 골게터로서의 능력은 확실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슈팅 모션이 아주 좋아요 몸자체에 힘도 좋은거같고
하지만
뭔가 원톱으로 서기엔 뭔가 굼뜨지 않나요 ?? 주력이 느리다 뭐 과체중이다 이런문제가 아니라
뭔가 순간 민첩성이 떨어져 보인다고 할까요 ??
그당시 이과인만한 톱 매물이 없었던것도 사실이고 현재로 봐도 이과인 보다 나은 원톱 매물이 몇없는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뭔가 아쉽네요 이과인이 현재로서는 최선인걸 알지만 아쉬움이 사라지진 않네요
그리고 알레그리 주문사항이 어느정도 내려와서 디발라와 플레이메이킹을 나눠서 해달라해서 2선으로 내려오는거같은데
이과인은 2선으로 내려오면 오히려 플레이 진행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거같아서 안내려오는게 더 팀에 도움이 될거같네요
딱 쉬크 영입해서 이과인 백업으로 키우면 딱 좋을 스타일이긴한데 ..... 쉬크 영입이 무산되는거 같아 아쉽네요
근거없는 믿음이지만 구단이 쉬크한테 믿음을 주면 미래에 큰 은혜를 값을듯합니다
전 경기 볼때마다 이과인이 초반 스피드만 좀더 빨리 낼수있으면 더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했었습니다 ...
인정합니다 ;;
빼오지도 못하는 상황이라서요
말대로 이과인 뒷선에서 좀더 흔들어주고 메이킹 까지해준다면 이과인이 좀더 골에 집중 할수도 있겠네요
좌우 2선의 질이 올라갔기 때문에 골도 훨씬 많이 때려박을 것 같네요. 키핑과 시야가 좋아 2선에서 최전방까지 꽤나 넓은 범위 커버해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측면선수와 디발라도 반사이익을 많이 얻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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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과인 인쉽고 월클 다른 선수 데려올 수 있음 나가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과인 하고 디발라가 잘 마지 않아서입니다
알레그리는 뒤에 내려 앉아서 상대에게 주도권 주면서 수비해서 역습을 해안 효율적인데 스피드있는 콰드라도 같은 윙어를 수비시 낮은 위치 까지 내려오게 해서 역습은 대부분 이관이랑 디발라가 맡아야 하죠 그런데 둘다 스피드있는 역습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둘이 무조건 안맞다기 보단 알레그리 전술에선 플러스 되는게 그닥인거 같아요 물론 지공 상황에서 둘다 실력이 좋으니 알아서 하겠지만 알레그리가 압박을 하고 주도하는 팀이 아니라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