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의 미드필더 보강은 누가 될까

유벤투스가 마투이디 영입을 망설이고 있다. 선수는 좋은 영입이 될 것이지만, 선수의 나이가 마로타와 파라티치에게 다른 걱정들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 마투이디의 가치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마투이디 영입에서 손을 뗀 바 있고, 현재 베르나르데스키, 데 실리오, 벤탄쿠르 같은 최근 영입과 같은 더 젊은 선수를 찾는중이다. 나이가 극복할수 없는 장애물은 아니지만, 유벤투스에 오래 뛰어온 선수들은 이미 늙어가고 있다. 케디라는 서른이고 마르키시오는 서른 하나, 그나마 서른이 안된 선수는 유일하게 스물일곱의 피야니치가 있다.

대체타겟들 - 유베는 마투이디에 확 관심을 끄진 않을테지만 영입 가능한 다른 자원들을 둘러보며 파리가 마투이디의 이적료를 디스카운트 해줄 기대를 갖고 있다. 마투이디의 이적료가 25-30M면 비싸다는게 유베의 입장이고, 15M 정도면 영입 할 의사가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마로타-파라티치 듀오의 대체타겟 목록 상위에는 리버풀의 엠레 찬과 세비야의 은존지가 있다고 한다. 특히 전자의 경우 유벤투스가 이상적인 영입으로 생각하고 있다. 찬은 2018년에 계약이 만료되고 이미 리버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 리버풀은 그를 계약 만료 전까지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는 입장. 은존지의 경우에는 다시 유벤투스의 영입 목록에 올라왔다. 세비야는 40M이하에는 팔 생각이 없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고레츠카, 윌리엄 카르발류, 다닐루 페레이라 그리고 라비오를 평가중이긴 하지만 현재 이 선수들에 대한 유벤투스 수뇌부의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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