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팔더라도 선영입 후방출로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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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타가 좀 완고한 자세로 선수를 지켜주기를 바라긴 했는데 지금까지의 자세와 동일하게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주기로 한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대신 그 자세를 계속 가지고 가더라도 비지니스 적으로는 확실한 이득을 취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적하려는 선수를 기준으로 어떻게하면 더 이득을 취할지에 관해서만 생각하고 영입하려는 측의 입장은 이해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 이적시장 보면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치솟는데 우리만 낮은 가격 받고 팔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라히프치히 보면 나비케이타에 70m 파운드를 책정했다고 하는데 이제 한시즌 잘한 선수에게 70m이면.... 산드루는 더블에 챔결까지 가는데 활약한 선수니 아주아주 많이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대한 이득을 많이 취하는 쪽으로 가져가 파는 부분에서도 마로갑이 되어주길 바라야겠어요. 

후보진의 이탈을 메꾸는건 비교적 간단 할 수 있지만 주전급의 이탈을 메꾸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여러번 겪은 일고 잘 메꿔주긴 했지만 이번 포지션은 정말 어렵게 구한 왼쪽풀백이라 좀 걱정되긴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영입 할 대체자는 오래 남을 만한 선수가 와줬으면 좋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포지션 차이도 있고, 주전 잡은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선수라 이 이상으로 더 뽑아내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비수로썬 지금도 상당히 높은 금액이기도 하구요.

나비케이타는 보여준게 더 없지 않나요?  뭐 포지션 차이가 있어서 가격이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긴 하죠...ㅠ

나비 케이타의 경우는 나이가 깡패죠. 산드로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91년 1월생이면 유망주 딱지는 진작에 뗀 나이이니까요. 

그외 득점 능력 등 드러나는 성과도 있는 선수라 값을 더 후하게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만은 되도록 선영입 후방출이 이뤄지길 바랍니다...ㅠ

70m으로 좌우가 다 해결 되면 다행이지 않나 싶어요.

이번에 오는 선수들은 오래 머무르면서 루가니-칼다라 세대와 잘 어우러졌으면 좋겠네요.

알레그리가 4231로 계속 간다고 했으니  오른쪽 풀백,윙어만 사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번에 산드루가 나갈것 같은 상황이 오니 다음시즌에도 누군가가 나갈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좀 맘아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