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팀 입장에선 탐나긴 하겠져..

근데 사실 p도 이해는 가는게, 자기가 자라던 구단에서 다시 러브콜한거고 본인도 그곳에 엄청난 이적료+연봉으로 돌아가 복수(?)하고싶단 마음이 있었을게 정황상 충분해 보여서요. (물론 그 과정에서 sns깽판 10번 등등은..할말하않)

그래서 P가 이탈한것도 지금은 유베보다 맨유가 우선이었던 애였고 거기서 자라서 뭐...그러려니합니다. 비달도 본인은 레버쿠젠시절에도 바이언 가고싶어했었고.

요즘은 그냥 누구든 떠날 수 있다고 맘먹고 있는게 편한거 같네요ㅜㅜ

타팀들에도 팀이 좋아! 잔류하고 싶어! 이런 인터뷰하고 나가는 선수들도 있다보니, 사실 잔류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봐도 크게 안심이 되지가 않네요 ㅠㅠ

전 행복회로 같은거 없어서 그런가 유베가 지금 멤버들 모으고 데리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구든 이탈리안 아니면 나간다고 하면 그렇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현재 보다 많이 써서 어느정도 주급 올리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다만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선수들은 선수가 마음이 떠났어도 안되 더있어 이렇게 나가는거 정도는 현실적으로 기대합니다

비달은 음주니 이런건 전혀 상관없지 않나싶고요 그냥 선수가 뮌헨을 너무 가고싶어해서 보내준거 같습니다 비달이 4시즌이면 적은 시즌도 아니고 유베에서 충분히 기여했죠 비달 정도면 좋게 이별할만도 하고 좋게 갔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사실 잘 판거죠 그거 실력으로 절대 그돈에 못파는데 호구가 나타났으니 잘팔았다고 생각해요 그거는 나이가 어렸지만 마음 떠난거 그돈 포기 하고 잡을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거가 공미나 공격수쪽에서 뛸 수 있었다면 아쉬웠겠지만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