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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10. 3:55pm
챔피언스리그 8강전 조추첨이 끝났다. 오늘 오후 파리에서 벌어진 이
추첨에서 유벤투스는 아스날과 경기를 갖게 되었다. 1차전은 3월 28일에
하이버리에서 벌어지며 2차전은 4월 5일에 델레알피에서 벌어진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스날은 유벤투스가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할 때와의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기술적으로
그리고 카운터어택에 능숙한 그들은 볼 점유율을 높인 채 빠른 템포로
경기를 전개해나갈 것이며 롱패스에 의존하기 보다는 패스를 통한
상대진영으로의 공격을 펼칠 것이다. 그들의 스타 스트라이커인 티에리
앙리는 유벤투스 팬들에게 친숙하다. 왜냐하면 그는 1999년에 거너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유벤투스에서 잠깐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한 때
유벤투스 선수였던 그는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냄으로써 아스날이 8강에 올라가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앙리 외에 아스날은 레예스, 융베리, 파브레가스 등 훌륭한 선수들을
자랑하는데, 그들은 지금까지 단지 2골만을 내어주고 있다.
잉글랜드내에서 아스날은 지난 10년간 아주 강한 팀중의 하나였다.
1996년에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온 이후로 그들은 FA컵을 3회 그리고
리그 우승을 4회나 거머쥐었다. 03/04시즌 마지막 우승을 한 당시에는
무패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들에게 '무적함대'라는 별명을 가져다주었다.
추첨은 또한 파트릭 비에이라에게 흥미로운 도전거리를 주었다. 그는
지난 여름, 9년동안 머물렀던 거너스를 떠났다. 그가 떠난뒤로 아스날은
격변기를 겪고 있으며 아스날에 있던 동안 그가 장악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을 선수를 찾고 있다. 추첨후의 인터뷰에서
비에이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때때로 운명은 우리를 놀래킵니다. 저는 사실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분명히 이것은, 특히 상대팀이 되어
하이버리로 돌아가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저에게 매우 개인적인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 쪽(유벤투스)에게만 저의 열정을 쏟을
것이며, 우리가 이겨야만 한다는 생각만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www.juventus.com/uk/news/detail.aspx?lml_language_id=0&trs_id=1367000&ID=7287
챔피언스리그 8강전 조추첨이 끝났다. 오늘 오후 파리에서 벌어진 이
추첨에서 유벤투스는 아스날과 경기를 갖게 되었다. 1차전은 3월 28일에
하이버리에서 벌어지며 2차전은 4월 5일에 델레알피에서 벌어진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스날은 유벤투스가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할 때와의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기술적으로
그리고 카운터어택에 능숙한 그들은 볼 점유율을 높인 채 빠른 템포로
경기를 전개해나갈 것이며 롱패스에 의존하기 보다는 패스를 통한
상대진영으로의 공격을 펼칠 것이다. 그들의 스타 스트라이커인 티에리
앙리는 유벤투스 팬들에게 친숙하다. 왜냐하면 그는 1999년에 거너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유벤투스에서 잠깐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한 때
유벤투스 선수였던 그는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냄으로써 아스날이 8강에 올라가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앙리 외에 아스날은 레예스, 융베리, 파브레가스 등 훌륭한 선수들을
자랑하는데, 그들은 지금까지 단지 2골만을 내어주고 있다.
잉글랜드내에서 아스날은 지난 10년간 아주 강한 팀중의 하나였다.
1996년에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온 이후로 그들은 FA컵을 3회 그리고
리그 우승을 4회나 거머쥐었다. 03/04시즌 마지막 우승을 한 당시에는
무패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들에게 '무적함대'라는 별명을 가져다주었다.
추첨은 또한 파트릭 비에이라에게 흥미로운 도전거리를 주었다. 그는
지난 여름, 9년동안 머물렀던 거너스를 떠났다. 그가 떠난뒤로 아스날은
격변기를 겪고 있으며 아스날에 있던 동안 그가 장악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을 선수를 찾고 있다. 추첨후의 인터뷰에서
비에이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때때로 운명은 우리를 놀래킵니다. 저는 사실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분명히 이것은, 특히 상대팀이 되어
하이버리로 돌아가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저에게 매우 개인적인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 쪽(유벤투스)에게만 저의 열정을 쏟을
것이며, 우리가 이겨야만 한다는 생각만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www.juventus.com/uk/news/detail.aspx?lml_language_id=0&trs_id=1367000&ID=7287
반니스텔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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