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킨도 주시해야겠네요.

작년에는 누구때문에
재계약지연+휴가드립+이적시장 시간부족 사태겪었죠.

덕분에 대체자 영입 제대로 안돼서
예년과 비교했을때 시즌 전반기 동안 경기력이 말도 아니었는데
감독을 잘 만나서 4231로 포메이션 바꾸고 지금 여기까지 올려놨습니다.

작년 이적시장만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혔었는데
올해는 그게 밀라노에서 터지네요.

밀란이는 좀 자력 갱생하길 바라는 팀이라 조금씩 응원했는데
밀란팬분들 표정과 마음이 어떨지 눈에 선하네요.

근데 우리도 [라]를 에이전트로 고용한 선수가 있으니
방심할 수 없다고 보네요.

팀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간다 싶거나
타 구단에서 금액을 세게 부르면
그 사람은 자기 선수 꼬셔서 분명 무슨 일을 벌일거라고 봅니다.

킨이 아직 유스다보니까 분명 성인레벨에서 뛸 때쯤
팀과 재계약할 때 무언가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 인간 관련 인물들은 예의주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