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는 얼마가 되든(?) 사야죠

당연히 잘알죠 말이 그렇다는거지

마트리를 알레그리가 데려왔나요?..

스피드가 주 무기인데 무릎부상도 당했고...수비적인 가담도 적은 선수입니다. 

알레그리가 원하는 영입을 해줘야하는 건 많은데 베르나르데스키 역시 꾸준히 링크 났으니 베르나르데스키도 알레그리가 원하는 영입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둘 다 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쉽지 않을것같기에 하나에 메달려봤으면 하는거고 그게 베르나르데스키였으면 하는거죠. 

그리고 폼이 하락했으면 반등하는 모습도 보여줘야하는데 최근 국대에서도 너무 기대이하에요 또 패턴도 콰드라도와 거의 흡사해서 솔직히 큰 기대가 되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뮌헨이 지금 한창 로베리 대체자 찾아야하는 상황인데 더코를 판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인거 같아요. 코망은 안 파는데 더코는 매물로 내놨다는 점이 좀 찝찝하긴해요, 코망을 나이때문에 남겼을 수 도 있지만 비슷한 나이인 산체스는 매물로 나오는 상황이니 좀 꺼림직해요.

몇자 적자면 애초에 윙포이면서 수비가담이 많은 선수는 극히 드물고 무릎부상을 당했다고 하나 지난시즌 뮌헨 경기보면 여전히 빠릅니다.

그리고 콰드라도랑 패턴이 전혀 다른데...일단 콰드라도는 오른발잡이로 왼쪽은 못뛰고 오른쪽에 뛰면서 인사이드로 파고드는 공격은 0이고 오직 피지컬에 의존한 민첩성에 기반한 직선적인 플레이이고 더코는 좌우 안가리고 직선적 플레이, 인사이드플레이, 킥력 꽤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죠.

돌파하는 패턴 자체는 콰드라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돌파할 때 공간이 있을 때 본인의 스피드를 살려서 돌파하는 패턴도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릎 부상이후에 정상컨디션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반등하는 모습도 있어야하는데 국대에도 부진하는게 좀 걱정이라서요...저는 40m~50m은 정말 기대할 수 있는 선수에게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수비 가담에 있어서 두 선수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 싶고... 정황상 더글라스 코스타가 알레그리의 1순위 타겟인 건 확실하니까요.

이래저래 하고 싶은 얘기가 많긴 한데, 다음에 쓰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