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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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20시 35분

SERIE A R38 / V 볼로냐

 

 

라인업

 

볼로냐 : 다 코스타; 토로시디스, 가스탈델로, 크라프트, 음바예; 푸르갈, 타이데르; 비비아니, 오퀀코, 크레이치; 데스트로 (4-2-3-1 / 로베르토 도나도니)

 

유벤투스 : 아우데로; 리히슈타이너, 바르잘리, 베나티아, 아사모아; 케디라, 마르키시오; 콰드라도, 디발라, 스투라로; 이과인 (4-2-3-1 /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타임테이블

 

0000 롱패스를 머리로 받아낸 이과인, 디발라를 향했으나 수비수가 먼저 획득.

낮은 전방압박 강도, 후방에서 천천히 전개하는 유벤투스.

0200 리히슈타이너-콰드라도와의 연계, 리턴받은 리히슈타이너가 태클을 당하며 프리킥을 얻어냄. 빠르게 진행.

0300 공을 몰고 올라간 케디라가 디발라에게 패스, 하지만 슈팅에는 실패.

0330 마르키시오, 박스 앞에서 공중볼 경합간 반칙을 얻어냄. 프리킥 찬스.

0400 35M 지점에서의 디발라의 프리킥, 공격에 참여한 베나티아, 하지만 머리에 맞히는데는 실패.

0500 볼로냐의 역습, 스투라로가 중앙으로 이동 후 슬라이딩 태클로 저지.

0530 우측에서 볼을 잡은 콰드라도, 볼을 지키는 과정에서 데스트로에게 깊은 태클을 당함. 카드를 면하는 데스트로.

0700 디발라의 프리킥, 너무 낮게 날아가며 수비수에게 중간에 커팅당함.

0730 콰드라도의 날카로운 전진패스, 골문과 등지며 볼을 받은 이과인은 백패스, 바르잘리가 아사모아를 향해 패스.

0730 박스 우측면에서의 콰드라도의 돌파 성공, 컷백 시도, 수비수들과 뒤엉키며 결국 슈팅에 실패하는 이과인!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들 사이를 헤집고 이과인에게 패스를 연결시킨 디발라의 좋은 플레이.

0830 리히슈타이너의 스루패스, 이과인을 바라보았으나 중간에 끊김.

0930 마르키시오의 롱패스, 수비수의 스크린 플레이에 볼을 받아내지 못하는 아사모아.

1030 상대 박스 앞에서 패스워크를 뽐내는 유벤투스, 리히슈타이너의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라인 바깥으로. 코너킥.

1130 데스트로의 강력한 슈팅! 우측에서의 크로스가 흘러 박스 앞 데스트로에게 연결, 다이렉트 슈팅을 가져갔던 데스트로.

1200 바르잘리의 놀라운 롱패스! 이과인은 노마크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아사모아에게 연결, 디발라가 아사모아의 패스를 받고 곧바로 슈팅을 시도해보지만 수비수 맞고 코너킥.

1300 한차례 위기를 모면하고 상대진영에서 볼을 돌리기 시작하는 볼로냐, 오퀀코가 빠른 스피드로 우측을 파고들며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몸을 날려 블로킹해내는 수비수.

1600 베나티아가 압박에 벗어나며 빌드업, 상대 진영에서 볼을 돌리는 유벤투스, 베나티아의 전진패스, 디발라가 드리블하며 몰고간 후 로빙패스, 스투라로의 마무리! 하지만 너무 앞서있던 스투라로, 오프사이드 파울.

1800 바르잘리, 우측 깊숙히 롱패스, 수비수의 클리어링.

1830 아사모아가 재치있게 원터치로 패스를 전방으로 돌려냈으나 스투라로와 호흡이 맞지 않았음.

1900 상대 박스 앞에서케디라-이과인-케디라-스투라로, 스투라로의 크로스를 받고 빙글 돌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이과인, 하지만 골키퍼가 예측한 듯 손쉽게 캐칭.

2030 재치있는 아웃프론트 스루패스를 성공시킨 케디라, 하지만 이과인의 오프사이드 파울.

2300 스투라로, 상대편 패스가 살짝 길자 달려들며 터치라인 아웃을 유도.

2330 빌드업 과정에서 볼을 탈취당한 디발라, 그대로 볼로냐의 역습, 하지만 빠르게 수비가담에 들어가 슬라이딩 태클로 패스를 끊으며 실수를 만회.

2600 리히슈타이너의 전진패스를 그대로 결따라 전방에 연결하려했던 디발라,

2630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받은 이과인이 디발라에게 연결, 하지만 패스가 살짝 짧으며 제대로된 슈팅에는 실패.

2700 스투라로를 향한 케디라의 날카로운 스루패스! 스투라로가 쇄도하며 슈팅하지만 집중력있게 막아선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코너킥으로. 케디라의 박스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패스가 일품이었음.

2800 볼로냐 골키퍼의 롱킥, 바르잘리가 공중볼 경합에 패배하지만 볼은 커버들어온 아사모아에게, 안전하게 백패스.

2930 바르잘리의 강한 백패스에 살짝 터치미스를 범한 아우데로, 하지만 침착하게 가다듬으며 베나티아에게 연결.

3000 바르잘리, 콰드라도를 향해 길게 패스, 하지만 수비수에게 피지컬에 밀려 볼을 빼앗긴 콰드라도.

3030 볼로냐의역습, 우측에서의 크로스, 크레이치가 안으로 파고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제대로 임팩트하지 못함.

3200 리히슈타이너의 패스를 받은 콰드라도, 하지만 수비수에게 둘러쌓여 공격전개에는 무리가 있었음. 터치라인 아웃되며 공격권은 볼로냐에게.

3300 리히슈타이너의 인터셉트, 리히-디발라-콰드라도로 이어진 속공, 하지만 마무리가 여의치않자 볼을 다시 후방으로.

3430 마르키시오의 롱패스, 이과인을 향해 정확히 날아갔으나 수비수 두명에게 저지당함.

3630 케디라, 리히슈타이너를 향해 볼을 높게 띄워 패스.

3830 콰드라도의 크로스, 넘어져있던 이과인을 대신해 골대 앞에 케디라가 있었으나 수비수가 걷어냄. 코너킥.

4030 볼로냐의 공격적인 전진패스, 하지만 바르잘리가 태클로 볼을 빼내며 손쉽게 수비에 성공.

4130 케디라, 볼을 지키는 과정에서 뒤에서 태클을 당하며 반칙을 얻어냄.

4230 리히슈타이너, 볼을 받는 과정에서 곧바로 마크맨이 붙었으나 침착하게 탈압박 후 동료에게 연결.

4300 이과인이 공을 몰고 빠르게 박스로 진입, 측면의 콰드라도에게 연결하지만 크로스를 선택하며 공격이 허무하게 끝남.

4330 아사모아, 측면에서 압박에 둘러싸여 볼을 빼앗기고맘.

4400 디발라의 정확한 패스, 이과인이 볼을 가다듬고 우측으로 드리블 후 파포스트로 슈팅을 작렬, 살짝 빗나감.

4500 전반 종료.

 

4500 후반 시작.

4530 디발라,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간수 후 스투라로에게, 스투라로는 콰드라도에게 날카로운 스루패스, 콰드라도에게 이어받은 이과인이 케디라에게 로빙패스, 케디라의 발리 슈팅! 살짝 빗나감! 마무리 과정에서 바운드 예측에 살짝 실패하며 정확한 발리슈팅을 성공시키지 못했으나 쇄도만큼은 훌륭했음.

4630 콰드라도의 턴오버, 볼로냐의 공격, 크로스를 아사모아가 안전하게 클리어링.

4730 이과인과 디발라가 박스 앞에서 연계 플레이, 하지만 마지막 패스가 끊기며 역습을 허용, 리히가 슬라이딩 태클로 패스를 끊으며 저지.

4830 바르잘리의 패스미스, 다행히 공격작업이 원활치 못하며 다시 볼을 되찾을 수 있었던 유벤투스.

4930 마르키시오의 전진패스, 리히와의 호흡이 맞지 않으며 턴오버.

5000 디발라, 박스 앞에서 등지며 볼을 키핑하다가 재치있게 뒷꿈치로 수비수 사이를 공략, 측면의 리히에게 연결했으나 크로스에는 실패.

5100 볼로냐의 선제골. 타이데르의 감아차기가 정확히 파포스트에 꽂힘. 마르키시오의 압박이 약간 느슨했던 틈을 타 타이데르가 킥 페인팅 후 감아차기에 성공. 0대1.

5330 스투라로가 볼탈취 후 전진, 크로스, 수비수의 블로킹.

5330 이어진 볼로냐의 역습, 베나티아가 적시에 전진 수비하며 방어에 성공.

5400 콰드라도-리히슈타이너간의 원투패스, 크로스가 블록당하며 터치라인 아웃.

5430 콰드라도의 크로스, 이과인이 가슴으로 패스, 디발라의 발리 슈팅! 살짝 빗나갔음.

5500 콰드라도의 태클 성공, 곧바로 디발라의 공격전개, 다시 콰드라도에게 리턴 된 볼, 크로스, 이과인의 발리 슈팅! 수비수 맞고 코너킥.

5530 마르키시오 아웃 / 피야니치 인

5600 콰드라도, 코너킥 실패 후 뒤로 흐른 볼, 수비수의 압박을 터치 한 번에 벗어나며 빌드업 시작.

5630 바르잘리의 로빙패스, 아사모아의 돌파 시도했으나 저지당함.

5730 쇄도하는 스투라로를 향한 바르잘리의 롱패스, 코너킥을 얻어내는 스투라로.

5800 아사모아, 볼을 빼앗길 뻔 했으나 태클로 다시 탈취.

5830 케디라 아웃 / 만주키치 인

5900 피야니치-이과인-만주키치로 이어진 짧은 패스, 만주키치의 크로스, 다시 아사모아의 크로스, 모두 아쉽게 헤더로 연결되지 못함.

5930 콰드라도의 패스미스, 역습이 허무하게 끝남.

6030 피야니치의 이과인을 향한 놀라운 킬러패스! 골키퍼가 빠르게 반응하며 이과인의 슈팅을 저지! 터치가 살짝 길었던 이과인.

6130 리히슈타이너의 얼리크로스, 이과인의 헤더! 살짝 거리가 있던 슈팅, 손쉽게 막아낸 골키퍼.

6200 피야니치의 스루패스, 리히슈타이너의 러닝크로스, 수비수가 걷어내며 코너킥으로.

6330 피야니치, 로빙패스로 내려온 이과인에게 전달, 허나 볼을 빼앗기며 역습을 내주는 유벤투스, 리히슈타이너가 침착하게 마크하며 볼 탈취에 성공.

6400 스투라로가 역습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비비아니의 깊은 태클, 옐로카드.

6530 만주키치가 드리블로 전진하는 과정에서 볼로냐의 반칙.

6630 바르잘리의 전진패스, 스투라로, 이과인에게 킬패스, 중앙통로를 활용한 짧은 패스가 간결하게 이어졌으나 오프사이드 반칙이었음.

6700 크레이치 아웃 / 마시나 인

6830 콰드라도-피야니치-디발라로 이어진 패스워크, 디발라, 뒷꿈치 터치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바로 감아차기! 골키퍼의 슈퍼세이브!

6830 이어진 유벤투스의 공격, 밀집된 수비진 사이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던 디발라, 하지만 너무 숫자가 많았음.

6900 디발라의 골!! 피야니치의 로빙패스, 베나티아의 떨구기, 이과인의 피니쉬는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튕겨나온 볼을 디발라가 침착하게 마무리! 결국 결실을 맺는데 성공하는 디발라! 1대1!

7000 피야니치-이과인-디발라로 이어진 공격전개, 디발라를 향한 가스탈델로의 태클, 다리끼리 접촉이 있었으나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음.

7100 볼로냐의 공격, 우측에서의 날카로운 얼리크로스, 다행히 슈팅과는 거리가 있었음.

압박이 덜한 상황, 피야니치의 플레이메이킹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중.

7130 피야니치의 롱패스, 콰드라도의 크로스, 이과인을 지나 만주키치를 향했어느 수비수가 먼저 클리어링.

7500 피야니치의 롱패스, 만주키치가 달려들었으나 너무 깊었음.

7430 크라프트 아웃 / 페트코비치 인

7500 콰드라도의 압박 성공, 디발라에게 흐른 볼, 하지만 돌파가 실패하며 볼로냐가 공격권을 되찾음.

7630 피야니치에게 볼을 건내받은 디발라, 턴 이후 이과인에게, 이과인은 수비수를 벗겨내며 슈팅 각도를 만들어보지만 결국 태클에 볼을 빼앗김.

7700 콰드라도, 바깥발로 툭 치고 마크맨을 벗겨내려했으나 간파당하면서 역습을 허용.

7730 볼로냐의 역습,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해보지만 부정확했던 킥, 아우데로가 안전하게 캐칭.

7800 디발라 아웃 / 킨 인

7830 콰드라도 옐로카드, 역습을 막기위해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했으나 데스트로의 다리에 접촉이 있었음.

8000 피야니치의 패스미스, 곧장 전방으로 롱패스를 시도했던 볼로냐, 아우데로가 나와서 리프팅으로 압박 들어온 선수를 농락하며 동료에게 연결. 위험하긴 했지만 자신감 표출이 나쁘지 않았음.

8100 박스 측면에서 볼을 받은 아사모아에게 강한 차징을 가했던 오퀀코. 옐로카드.

8130 피야니치의 프리킥, 직접 골대를 노려보았으나 골키퍼가 예측하며 펀칭.

8230 스투라로가 볼을 탈취하며 시작된 공격, 피야니치의 정확한 로빙패스를 킨이 가슴으로 안전하게 받아낸 후 현란한 발재간으로 측면 돌파 성공! 이어진 크로스는 수비수가 머리로 클리어링.

8400 스투라로의 롱패스, 킨의 가슴트래핑이 살짝 길며 턴오버.

8500 풀가르 아웃 / 나기 인

8900 만주키치의 왼발 얼리크로스, 헤더 클리어링.

8930 콰드라도의 패스미스, 마시나가 드리블로 빠르게 역습, 수비사이로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바르잘리가 걷어냄. 높게 볼이 떴지만 아우데로가 캐치.

9000 유벤투스의 역습, 가스탈델로가 이과인을 향해 강하게 차징하며 끊어냄. 옐로카드.

9030 아사모아의 얼리크로스, 박스 안에서 볼을 살려낸 킨, 백패스, 재차 콰드라도가 박스 안으로 볼을 투입, 튕겨나온 볼을 피야니치가 달려들며 슈팅! 살짝 빗나감.

9130 오버래핑하는 리히슈타이너를 향한 피야니치의 대륙횡단패스!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코너킥으로.

9230 등지며 볼을 키핑하는 만주키치를 향한 음바예의 강한 태클, 고통을 호소하며 쉽게 일어서지 못하는 만주키치. 프리킥 찬스.

9330 피야니치의 프리킥, 킨의 헤더 골!! 아무도 마크하지 않았던 킨, 밀집된 선수들 사이를 헤집고 집중력있게 낙하지점을 포착, 헤더 작렬! 2대1!!

9430 경기 종료!

 

 

경기결과

 

볼로냐 1 - 2 유벤투스

 

51‘ 타이데르

69‘ 디발라

93‘ 킨 (어시스트: 피야니치)

 

 

경기요약

 

유종의 미를 거두는 00년생 킨의 천금같은 역전골!

16/17 SERIE A의 모든 일정 종료... 이제는 카디프로.

 

38라운드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천신만고 끝에 2대1 승리를 가져가며 29승 4무 5패, 승점 91점의 호성적으로 리그를 마감합니다. 아우데로의 데뷔전과 모이스 킨의 데뷔골 등 많은 것을 얻은 유벤투스는 이제 카디프 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결과가 정해진 최종전, 평소보다 덜한 압박 속에서 손쉽게 볼을 전개했던 유벤투스는 원사이드하게 경기를 이끌어갔으나, 유효슈팅으로 이어지는 빅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칩니다. 케디라가 중원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이과인이 볼 터치에 기복을 보이며 찬스를 놓치는 장면이 종종 있었네요.

 

후반 초반 타이데르에게 선제골을 내주자 감독은 마르키시오를 대신해 곧바로 피야니치를 투입시켰는데, 마치 피를로가 재림한 듯 유유자적하게 중앙에서 동료들에게 패스를 공급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습니다. 필드를 밟자마자 이과인과 리히슈타이너에게 공간패스로 찬스를 만들어준 피야니치는 69분 디발라의 골의 기점이 되는 로빙패스를 성공시키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결국 킨의 역전골까지 만들어주며 말 그대로 ‘하드캐리’ 했습니다.

 

처음 뒷문을 지켰던 아우데로는 터치미스 한 번을 범하기는 했으나 후반전 압박해 들어오는 공격수를 리프팅으로 제치는 등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했고, 킨은 오랜만에 1군에 콜업되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스투라로 또한 마지막 경기에서 향상된 경기력을 펼치면서 승리 외에도 여러가지 값진 성과를 얻었던 경기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이 경기를 끝으로 유벤투스는 이제 챔피언스리그 결승만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14/15시즌 결승 문턱에서 만났던 레알마드리드.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베스트 일레븐의 그들과 개혁과 보완 끝에 더욱 단단해진 유벤투스가 마지막 결전을 펼치는 장소는 카디프. 부폰님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클럽의 세번째 빅이어를 위해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FINO ALLA FINE, FORZA JUVE!

 

 

선수평점

 

아우데로(6); 리히슈타이너(6), 베나티아(6.5), 바르잘리(6.5), 아사모아(6); 케디라(7), 마르키시오(5.5); 콰드라도(6), 디발라(7), 스투라로(7); 이과인(6) / 피야니치(7.5), 만주키치(6), 킨(6.5)

Profile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Lv.53 / 92,384p

l'amore e'ceko

댓글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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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결론은 피아니치가 하드캐리한 경기!ㅎㅎ 스투라로는 아직도 많이 부족했고 맑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전 개인적으로 리히한테 0.5점을 더 주고 싶었네요. 오른쪽 측면을 흔들기 위해 엄청 많이 움직였고 덕분에 콰드라도와 디발라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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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스투라로가 측면에서 나름 좋은 패스를 뿌려주더라구요. 감독의 주문이 있었는지 최근 슬라이딩 태클도 과감하게 해주고... 한가지 툴이라도 확실하게 해준다면 이탈리안이기도 하니 남길텐데... 과연 이번 이적시장이 어떻게 될런지요.

리히슈타이너는 말씀대로 +0.5점 줘도 무방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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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확실히 레미나보단 지능적이고 움직임도 과감하고 툴 하나는 정말 확실해서 아주 나쁘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확실히 윙자리는 본인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요. 신기한 건 스투라로의 기량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내보내면 부메랑 되서 돌아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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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저는 차라리 크로스 능력을 더 키워서 아예 측면으로 기용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초에 메짤라로 기용해도 압박 적은 측면으로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만주키치의 백업으로 수비형 윙어로 죽 성장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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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생각해보니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투지나 활동량 되고 지능적으로 반칙얻어내는 장면 많이 만들어내는 거 생각해봤을땐 괜찮은 수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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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53 일반 크으 갓리크!! title: 97-98 홈풍사 24.04.24 91
171152 일반 원점... [1] title: 97-98 홈풍사 24.04.24 180
171151 일반 이야 10분지났는데.. [1] title: 97-98 홈풍사 24.04.24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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