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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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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Gazzetta dello Sport와의 인터뷰,
"굉장히 기대된다. 토리노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기쁨이다. 빨리 경기장에 들어서고 싶고, 만약 내게 여가 시간이 주어진다면 천천히 도시를 거닐고 싶다."
"토리노에서 나는 행복했었다. 승리했고, 역사를 만들었다. 그곳은 나의 사랑(자자 아니고 여자친구)을 찾은 곳이기도 하다. 토리노는 언제나 나의 가슴속에 있고 제 2의 고향일 것이다."
"나는 아주 큰 유벤티노다. 유벤투스가 항상 승리하길 희망한다."
"보누치, 바르잘리, 키엘리니, 부폰을 어서 만나고 싶다. 우리는 언제나 가까이에 있었다. 내가 유벤투스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나를 대해 주었었다. 항상 그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훈련 때마다 나를 상대했었던 수비수들..!"
"테베즈는 내게 말하곤 했었다. 이태리에서 뛰고 성공하는 것은 대학을 졸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난 그곳에서 배우고 성장했다. 그의 말이 옳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유벤투스는 이태리에서 최고의 팀이다. 나폴리나 로마와 같은 라이벌들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질 것이다."
"지난 이적시장 나폴리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에이전트가 말한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즉시 그것을 잊어버리라고 말했다. 나는 유벤투스를 존중하기 때문에 그곳으로 갈 수 없었다. 무엇보다 나는 유벤티노니까."
"유로가 끝날 때쯤에 파라티치가 나에게 엄청 큰 오퍼를 할 것이라고 말해줬었다. (하지만 레알과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유벤투스는 다른 비싼 누군가를 찾아야 했고 결국 해냈다(이과인과의 계약)."
"이과인과 디발라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두명의 위대한 플레이어이고 이태리에는 그만큼 강력한 듀오가 없다."
"지난 시즌 뮌헨과의 경기는 정말 슬펐다. 그 시즌는 우리의 해라고 느꼈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유벤투스가 레알의 위대한 라이벌일 것이다. 최소한 준결승쯤에서 맞붙고 싶다."
모라타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ㅠㅠ
자자 아니고 여자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누구랑 비교할 수 밖에 없는 훌륭한 인격이네요. 레알에서도 훌륭하게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혼자서 붕떠있는 느낌이 들어서 안쓰러울 때도 있는데 ㅠㅠ
유벤투스에 오래오래 남길 바랐던 선수인데ㅠㅠ
모라타야말로 미남투스의 선봉장이었는데, 모라타 그립네요. 이탈리안이었음 종신유베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