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하네요ㅋ

저 같은 경우엔 새벽에 파벨포레버님에게 긴급문자가 와서 경기결과만 들었었는데..르손이 형님의 행운의 역전골인 줄은 꿈에도 몰랐던;

저는 갠적으로 어제 저녁 잠자기 전에 어웨이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들이니까..분명히 잘 해줄꺼야..라고ㅋ

결과만 놓고 본다면 우리가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다라는 점에 있어서..나름의 수확이 컸다고 보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챔스와 월드컵의 공통점은 역시나..단 한팀도 만만한 팀이 없다는 겁니다; 강팀에 비교적 약팀으로 꼽힐 뿐인 것이지..

카펠로의 전술운영에 당사분들이 속이 타셨을 거라..ㅋ리뷰만 봐도 예상이 충분히 갑니다ㅋㅋ

예전부터 그 양반 휘하의 팀은 토너먼트 경기는 간당간당,조마조마해서 보기 힘들다는..ㅋㅋ

어쨋든 운이 됬든 뭐가 됬든 이긴건 이긴거고,어서 다시 재정비해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겠죠..항상 그랬듯이..

리그일정이 홈이 대부분이긴해도..강팀들하고의 대전이 많기때문에..챔스를 위해선 필히 부상을 조심해야겠죠. 갠적으론 그 부분에 있어서 서브선수들이 리그전에 선발로 나와서 불을 뿜어줬음 합니다..

자야할 시간이 조금 넘어가긴 했으나..ㅋ 나름대로 저도 지금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네요..^^

당사분들 응원하시느냐구 수고 많으셨습니다~




Forza Juve~!,Grazie P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