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9일 15시 30분
우선 우리품으로 오고싶어하는 선수들부터..

리오 마부바

요녀석이 리오 마부바입니다. 보르덱스에서도 본좌라고 알려져있구요. 에시앙이 르 샹피오나 떠난뒤부터 더 주목받고있는 녀석인 것 같더군요. 어쨋든 나중에 어셔형님이나 에메형님 중 한분이 떠나고 와도 적절할 듯

빌리 사뇰

사뇰건에 관해서는 일단 저는 이렇게 보네요. 뮌헨측 입장과 우리측 입장을 잘 조율해서 트러블 없이 옮겨야한다라고. 솔직히 지금 우리의 베스트미드진에 발락은 너무 오버라고 생각하기때문에..발락에 대한 오퍼가 없었던 있었던간에 좋게좋게 사뇰건이 어서 마무리됬음하는 바램입니다. 본인이 너무나 우리품으로 오길 원하기도 했고..


이번에는 우리와 링크가 났던(나고있는)선수들입니다..

호아킨 산체스

갑작스럽게? 라는 말이 어울릴 수 있을 정도로 12월에 링크가 난 호아킨입니다. 레알 베티스나 호아킨 아버지의 입장에서 가쉽이 많이 흘러나왔는데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아버지 입장은 베티스와 유베간의 충분하고 적절한 합의가 있다면 갈 수도 있다라는 입장이고 베티스는 못죽어도 이번시즌 끝날 때까지는 호아킨에 관해 입을 열지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레알,첼시,맨유 심지어 바르샤까지도 호아킨 영입에 불을 올리고있는 시점에 우리가 개입해 하이재킹을 한다라는 상황을 두고 볼때도 확실히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모네 바로네

세계 최고의 RBㅎㅎ 블라시를 주고 맞트레이드를 성공한다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선수입니다. 아마 팔레르모와의 내년 1월 8일날 펼쳐지는 리그경기에서 못보신 분들은 바로네의 플레이를 함 보심 보란치로써 이녀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어느정도인가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피를로보다 1살 많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긴하지만 당분간 지속될 카펠로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에는 아주 적절하고도 남는 선수라 기대가 됩니다.

니겔 데 용

이미 수많은 빅클럽들이 찍어놨다는 천재 미드필더 니겔 데 용입니다. 아마도 우리에게 어떤 선수의 이적가능성에 대한 얘기는 필요없기때문에ㅎㅎ 하이재킹이 됬던,맞트레이드가 됬던 돈을 억수로 주던 나중에는 꼭 필요할 선수라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호아킨보다도 요녀석을 놓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팔라시오와 함께. 자세한 선수프로필은 반군이 아약스팬이기때문에 댓글로라도 소개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ㅋ

팔라시오 로드리고

'제 2의 아이마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빠르고 골결정력이 있는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팔라시오 로드리고입니다. 요녀석은 호아킨과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자신의 이적에 관한 의사를 자세히 밝힌게 없어 약간은 지켜봐야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리그 팀들만의 다양한 전술적인 면들에 있어서 우리와 1,2년간 호흡하면 충분히 인터의 아르헨티노들 처럼 잘 해낼거라 생각되기때문에,영입하고 픈 선수입니다. 역시나 우리쪽에서 적극적으로 영입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때문에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카싸노가 레알행이 결정되면 모지가 요녀석을 위한 스카우터를 보카쪽으로 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ㅎㅎ

알렉스 로드리고

칸나와 호흡을 맞추고있는 덴젤옹이 작년부터 가끔보여주는 실수로 빅이어를 목표로하는 입장에서 우리팀에 센터백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은 앞으로 길면 2년,짧으면 1년안에 그 문제가 드러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와 직접적인 링크는 안나고있지만 당장 내년이면 psv를 떠날지도 모르는 요녀석은 정말 군침이 안당길래야 안당길 수 없는 녀석이죠. 외모와는 다르게 적절한 나이와 그 나이에 못지않은 엄청난 실력은 이녀석이 외계군단 브라질 대표팀과 가까운 미래에 정해질 빅클럽에서 보여줄 모습에 이의를 달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스탐이 98년도부터 보여준 모습을 벌써부터 보여준다는 것은 밀란과의 영입설에도 주의를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쨋든 우리가 노렸으면..아니 노려야 할 선수입니다. 알렉스는-_-

크리스티안 키부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송종국이 에레디비지에서 요녀석한테 빰을 제대로 맞은 기억이 있는데-_-;; 어쨋든 수비수만의 전투적인 성향과 공격적인 재능이 풍부한 키부입니다. 링크가 나더라도 구체적인게 항상 없었던 녀석인데 현재 로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하죠. 입지적으로나 실력으로나..밀란도 이녀석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에 그의 선택이 이적의 초읽기로 좌지우지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아약스 시절이네효.



대충 요정도네효.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도 포함시켜서 글 끝에 약간 주관적 입장으로 쏠렸지만-_-; 그래도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기때문에..어쨋든 보시기 편하게 쓴다고 써봤습니다. 한눈에 쫘~악 알아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_-;;ㅎㅎ 자유로운 토론댓글을 써주세효~~ 트렌스퍼 루머에 대해 정리해 보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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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Lv.0 / 0p
댓글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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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링크 나고 있는 선수로
센터백에 바르잘리, 곤살로로드리게스, 그리게라, 갈라스, 콤파니 등도 있구요. 그중에 그리게라는 유베가 오퍼까지 했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그리게라는 네드베드가 추천한 선수로 제 위시 리스트에도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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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니헬 데용은 멀티성이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약간 거짓말 보태서 수비&미드필더 전지역에서 뛸수있습니다. 그중 오른쪽풀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중앙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여 04/05시즌 '아약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녀석-_ - 현재는 아약스가 4-4-2로 전술을 전환하면서 오른쪽 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득점력도 좋고 센터백 경험도 있는 아주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소개할수 있겠네요. 8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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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데용은 어디서든 다소화하는선수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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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난 아줌마가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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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저도 카모라네시 계속 썼으면 하는데 라이트윙 루머가 계속 뜨네요. 무투가 카모 자리에서 뛰는 경우도 많았구요. 뭔가 문제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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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키부..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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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5-12-29
바르잘리를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ㅋ 그나저나 그리게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야 겠군요. 그런데 콤파니는 밀란행이 거의 결정되지 않았나요? 갈라스는 갠적으로 맘에 안드는 선수이기도하고 C모팀에서 오는 것도 원하지 않기때문에..어쨋든 뭐 반군 덕분에 몇가지 알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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