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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9일 13시 34분
저는 이탈리아 축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비에리, 토티 그리고 바죠를 좋아하죠.
그러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델 피에로 입니다.
그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스트라이커라면
정말 모두가 동경할 만한 모습이거든요.
-웨인 루니-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를 만나
델 피에로와 유니폼을 교환하는게 내 소원이다.
-앨런 스미스-

델피에로가 맨유로 와서 루드와 투톱을 이룬다면
그건 정말 꿈만 같을 것이다.
-로이 킨-

내가 상대하기 가장 힘들었던 선수는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다.
내가 그와 상대했을때 그는 유베의 레프트 사이드에서 플레이했었다.
나는 그의 근처에도 갈수 없었고 그는 나를 경기장 전체에서 질질 끌고 다녔다.
-게리 네빌-

이탈리아에는 굉장한 골잡이 들이 즐비하지만
드리블과 패싱까지 델 피에로 처럼 하는 선수는 없다.
-라이언 긱스-

라치오에는 유벤투스의 델 피에로, 로마의 토티와 같이
시합내용이 다소 나쁘더라도 한번의 플레이로
국면을 타개할수 있는 푸오리클라세(초일류)가 없습니다.
-만치니- <라치오 감독시절>

나는 앙리가 유벤투스로 가서 지단과 델 피에로와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에게 많은것을 배웠으면 한다.
-에메자케 프랑스 전 감독-<앙리가 유베로 이적할 당시>

유벤투스로 가서 델 피에로와 뛸수있다면
정말 굉장한 일이 될것이다.
-카베나기-

유벤투스에서 뛰고 싶다.
왜냐하면 그것은 델 피에로와 뛸 수있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디에고-

세계의 모든 선수중
신으로부터 가장 다양한 축구적 재능을 부여받은 선수
-축구칼럼리스트 사이먼 쿠퍼-

한경기의 전체 흐름을 자신만의 힘으로 바꾸는 선수가
소수 존재하는데 이탈리아의 델 피에로가 바로 그런 대표적인 선수이다.
-유로2000 벨기에 감독-

이탈리아에서의 힘들었던 시절은 떠올리기 싫지만
델 피에로와 잠브로타, 지단이 주었던 위로와 도움은 잊지않고 있다.
-티에리 앙리-

비어호프는 그의 힘을, 호나우두는 그의 스피드를 이용하지만 델 피에로는 머리를 씁니다. 그는 영리한 선수이죠.
그는 번뜩이는 센스로 평범한 찬스를 최고의 찬스로 만들수 있습니다.
-트라파토니-

유벤투스에는 에이스, 델 피에로가 있습니다.
그를 막지못하면, 유벤투스를 이기는 것은 어렵겠죠.
-로이 마카이-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 그 자체이다.
우리팀의 라울이 마드리드 그 자체이듯이.
난 경기중에도 그의 축구센스의 넋이 나간적이 있다.
-루이스 피구-

알레는 레알의 라울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라커룸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서 빅 클럽의 주장으로서 카리스마성도 가지고 있어요.
내가 유베에 있던 때는 둘이서 자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고 서로의 집에 초대하기도 해서 정말 사이가 좋았어요.
매스컴은 우리들을 정반대의 성격-내가 차분하고 알레는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고-으로 다루었습니다만
실제 알레라는 인간은 정말 조심스런 스타일입니다.
-지단-

나와 마찬가지로 델 피에로, 비에리 같은 선수는 항상 주전이어야 한다.
-호나우도-

올드트래프트에서 함께 뛰고 싶은 선수들은 지단, 라울, 그리고 델피에로이다. 나는 델피에로에게 특별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맨유시절 데이비드 베컴-

세계에서도 최고 부류에 들어가는 선수로, 델피에로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그는 항상 누구보다도 빨리 볼의 향방을 읽을 수 있어요.
델피에로는 천재적인 날카로움을 가진 플레이어이고, 아주 오래 전부터 유베의 스타였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델피에로는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공부가 되는, 이른바 모범입니다.
-디 바이오-

만약 그가 골든볼을 수상한다면, 나에게 있어서도 최고의 기쁨일거에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선수니까요 델 피에로는.
그리고 그건 유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는 거니까요!
-파벨 네드베드-

유베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한정된 선수들 뿐입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델피에로와 포지션을 경쟁하다니, 어떤 의미에선 굉장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델피에로와 트레제게로 말할 것 같으면 세계에서도 최강 콤비입니다.
그들과 30초라도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으면 하늘에라도 오를 듯 한 기분이 될거에요.
-미콜리-

이탈리아에서 뛰어보고 로마의 카사노와 토티의 콤비는 정말 스펙터클했습니다. 그리고 유벤투스의 델피에로의 플레이에도 감동했습니다.
-카카-

이탈리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선수는 델피에로 입니다.
토티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델피에로가 한수 위에 선수입니다.
테크닉도 뛰어나지만 그는 축구란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라울 곤잘레스-

그는 생각이 깊고 침착한 사람이죠
특히 제게 큰 인상을 준 것은 그가 자신의 부상에 임하는 자세였습니다.
그는 논란이 될만한 어떤 말도 함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늘 혼자 스스로 생각했고 프로답게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바지오와 마찬가지로 그가 경기에서 폭발한다면 모든 아주리 선수들 역시 동요되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비오 칸나바로

델피에로는 유벤투스의 남자이며 단순한 선수가 아니다.
-루치아노 모지-

확실히 현재의 활약으로는 토티가 나은 것 같다.
그러나 토티는 아직까지 진정한 델 피에로보다는 못하다.
우리는 델 피에로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지오바니 아그넬리-(2001년 1월)

그 젊은 나이에 리피의 팀에 가세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출장기회는 적었지만, 델피에로등의 슈퍼스타의 플레이를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으니까요. 정말 공부가 되었습니다.
-소린-

내가 보기엔 델피에로가 토티보다 위협적이다.
-에메르손

그는 위대한 프로선수이고, 또 위대한 주장입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지아니 아그넬리와 지네딘 지단등 최근 유벤투스의 많은 유명 인사들이 나를 좋게 평가했다.
지단, 델 피에로등과 함께 뛰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일이 될 것이다."
-안토니오 카싸노-<바리시절 이적을 앞두고>

델 피에로요? 그는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그러나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그는 인간으로서도 챔피언이죠!
-마르첼로 리피-

델피에로는 아직 30살 조차 되지 않았다.
그는 아직도 이탈리아 축구 세계에 할 일이 많다.
'델피에로와 토티의 차이?' 그건 말할수 없다.
그들은 그냥 두명의 위대한 선수들이다.
-파비오 카펠로-

델피에로의 플레이 스타일은 나의 예전 투 톱 파트너 시모네와 유사하다.
난 델피에로와 투 톱으로 뛰고 싶다.
-다비드 트레제게-

지단은 떠났지만 유벤투스는 많은 보강을 했다.
그리고 델피에로는 이제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유벤투스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는 델피에로 일 것이다.그를 경계해야 된다.
-안드레이 셰브첸코-

제가 유벤투스에서 가장 경계하는 사람을 한명 꼽는다면,
그것은 델 피에로입니다.그가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유벤투스는 지단을 잃었지만 더욱 강해졌어요.
-브리기-

나는 지단에 대한 비난을 옹호했다.
왜냐하면 그는 특출한 시야(비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날이 지날 수록 그는 플레이하려는 열의가 적어지는듯 보인다.
그는 미셀 플라티니와 마찬가지로, 필드에 있을때에 어떤
즐거움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델 피에로는 매우 다르다.
그는 가슴과 정신속에 축구를 느끼면서 플레이 하기를 좋아한다.
그가 운동장에 나와 있을때, 그가 스스로 즐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지단보다 델 피에로를 더 좋아한다.
-디에고 마라도나-<자서전中>

델피에로는 진정 위대한 선수다. 이는 비단 오늘 경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가 그라운드에 들어설 때부터 벌써 그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안루카 잠브로타- <멕시코전 극적인 동점골 이후>

델 피에로의 훌륭한 솜씨는 이탈리아의 재산이며, 성공적으로 결승까지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츠-

<바리전 델피에로의 결승골 이후에 대한 말들..>

그는 뛰어난 선수이자 위대한 인간이다. 그는 어려운 짐을 떠안고 있었고 결국 이를 감당해냈다. 그는 결코 트러블을 조장하는 선수도, 어떤 것에 대해 불평하는 선수도 아니다. 그는 분명 우리팀의 기둥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말 것이다. 나는 시즌 시작 전부터 이같이 확신했고 지금은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알레시오 타키나르디-

그가 기록한 골은 내가 항상 원했던 그런 득점이었다. 재능과 기술, 힘과 냉철함이 모두 배어있는 그런 골이었음은 물론이다.
(아버지의 임종으로) 비통한 한주를 보냈던 그가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은 선수로서의 델 피에로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그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기에 충분했다. 유벤투스 팬뿐만 아닌 모두가 이를 인정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알렉스는 유벤투스와 8시즌을 함께 하고 있고 클럽의 현재 역사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그가 중추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로베르토 베테가-
      
그는 오늘 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팀과 자신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골을 성공시켰고, 특별히 지난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의 받았을 커다란 충격과 상심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아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고, 항상 오늘과 같은 면모를 보일 순 없겠지만 이미 누구나가 인정하는 그의 발재간은 오늘 더더욱 그 위력을 발휘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진정한 델 피에로가 돌아왔다.
-치로 페라라-

그런 중요한 순간에 함께 경기를 갖을 수 있었다는 것이 기쁠 따름이다. 델 피에로가 그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득점한 것에 대해 나자신도 무척이나 행복하다.
-다니엘 폰세카-


대충 모아봤는데 꽤 많네요..뭐 안좋은 말들도 많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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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 Lv.18 / 3,760p
댓글 1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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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알레
2005-12-09
02년때 생각나네요..멕시코대 이탈리아..후반종료 직전 알레가 몬텔라의 크로스를 그대로 다이빙 헤딩으로 받아넣었을때 기뻐서 날뛰는 동시에 눈에선 눈물이 흐르더군요..정말 감동이었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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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그 골세레모니 기억나요!!!나도 모르게 보고있다
두 손 번쩍~
모지 단장의 말이 젤 멋진거 같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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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월드컵 첫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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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
2005-12-09
ㅎㅎ 세레모니가 더 감동이었죠~ㅠㅠ
보게티 헤딩골도 진짜 말이 안나왔지만 알레의 헤딩골은
진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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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
2005-12-09
그런데 알레가 한국:이탈리아 전 이후에 자기홈피에
우리나라를 Corean이라고 쓰던데 ㅎㅎ 원래 그렇게 쓰나 외국에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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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생각보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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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원래 우리나라 표기가 Corea일걸요? K로 쓴지 백년쫌 넘었나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유럽쪽이 미국보다는 우리와 교류가 빨랐기 때문에 표기를 C로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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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
2005-12-09
원래 이탈랴에선 corea라고 부르는군요..꼬레아..
전 그거보고 오..알레가 K대신 C로 써주다니 하면서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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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유럽쪽에선 거의 다 corea라고 쓰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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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피에로
2005-12-09
바리전 이후의 멘트는 오늘 처음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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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원래 옛날부터 corea가 맞았는데 일본이 J라 국제대회 같은데 입장이 한국보다 늦게 한다면서 강제로 K로 바꿨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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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음......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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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0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룩스 투더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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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0
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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