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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스페인 일간지 <A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의 유벤투스에 대해서 말했다.
이 신문은 25일 유벤투스에서 19년을 지낸 이 "영원한 반디에라"의 말을 전했다.
우선 델 피에로는 세리에 A 12라운드 밀란전에서 중도 교체 아웃되어 경기 종료까지 기다리지 않고 경기장을 떠난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경기 종료 전에 경기장을 떠나는 것이 좋은 행동은 아니야. 분명히 긍정적인 행위는 아니지만 그의 평소 행동을 생각하면 큰 일도 아니다"
"호날두는 프로로서 훌륭한 선수이며 그것이 동료들에게 존경을 받는 이유이다"
또한 여름에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마우리찌오 사리의 취임. 전 라이벌 팀의 감독을 들인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유벤투스가 과거에 나폴리의 감독이었던 사리를 초빙한 것은 서프라이즈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전에도 라이벌 팀을 이끈 경험이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나 파비오 카펠로가 취임되었던 것과 같은 것이다"
"다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의 관계를 끝낸 것은 놀랐는데 승리의 사이클을 계속하던 흐름을 끊을 줄은 몰랐다"
이어 사리 감독의 축구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사리 축구를 이식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몇몇 공격 장면에서는 그 모습이 보였다"
"인테르전 이과인의 골처럼 오랫동안 볼 점유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어쨋든 사리 감독의 나폴리나 첼시를 카피하길 기대하는 것은 넌센스다. 유벤투스는 자체 DNA와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지금 감독은 뛰어난 지성으로 그것을 정리 하고 있다"
이어 올 시즌부터 팀에 이적하고 유벤투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 DF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 대해서 말했다.
"키엘리니의 부상은 큰 타격이지만 나는 데 리흐트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
"예전에는 실수도 있었지만 그의 잠재력은 엄청나다. 경기마다 퍼포먼스가 향상되고 있다"
유벤투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