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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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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부터 유베경기를 챙겨봤는데, 콘테투스 알레그리투스 둘 다 기본적으로는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의 조직적인 수비진을 구축하고, 공격작업은 레지스타를 거쳐 시작하되 콘테는 피를로 알레그리는 각 시즌마다의 공격진의 개인기량에 의존하는 축구였죠.
예외가 있다면 알레그리투스 시절 16-17 결승에 갔던 4231이 그나마 가장 유기적이고 체계화된 공격전술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유벤투스가 점유율 기반의 공격적인 패싱플레이를 추구하는 축구를 하게되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올드팬 중에서도 유베가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걸 보신 분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마 구단 특성상 없을 것 같긴 합니다 ㅋㅋ
그동안 유벤투스만의 강함이 있다고 생각했고 나름 방패로 패는 이탈리아 특유의 축구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것도 있었는데, 사실 사리의 나폴리나 펩시티 바르셀로나 같은 팀 경기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아약스한테 털리고 나서 이제 유벤투스도 높은 단위의 전방 압박, 유기적인 공격 전술로의 전환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사키의 이탈리아 축구, 유벤투스는 현대 전술흐름에 뒤쳐져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사리투스의 변화가 매우 기대됩니다. 한편으로는 토너먼트에서 철퇴 축구하는 팀에게 허무하게 떨어질까 염려도 되지만, 유로파 우승으로 사리도 뭔가 배운게 있지 않을까요..
다음 시즌 사리투스가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축구를 하면서도, 성적도 가장 좋은 팀이 되길 기원합니다
예외가 있다면 알레그리투스 시절 16-17 결승에 갔던 4231이 그나마 가장 유기적이고 체계화된 공격전술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유벤투스가 점유율 기반의 공격적인 패싱플레이를 추구하는 축구를 하게되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올드팬 중에서도 유베가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걸 보신 분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마 구단 특성상 없을 것 같긴 합니다 ㅋㅋ
그동안 유벤투스만의 강함이 있다고 생각했고 나름 방패로 패는 이탈리아 특유의 축구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것도 있었는데, 사실 사리의 나폴리나 펩시티 바르셀로나 같은 팀 경기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아약스한테 털리고 나서 이제 유벤투스도 높은 단위의 전방 압박, 유기적인 공격 전술로의 전환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사키의 이탈리아 축구, 유벤투스는 현대 전술흐름에 뒤쳐져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사리투스의 변화가 매우 기대됩니다. 한편으로는 토너먼트에서 철퇴 축구하는 팀에게 허무하게 떨어질까 염려도 되지만, 유로파 우승으로 사리도 뭔가 배운게 있지 않을까요..
다음 시즌 사리투스가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축구를 하면서도, 성적도 가장 좋은 팀이 되길 기원합니다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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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가 오면 진짜 대격변이겠네요 한시즌만에 완전다른 축구를하니 ㄷㄷ
다른건 모르겠지만 디발라 호날두 공존시키면 킹갓감독으로 인정합니다.
유베도 라인을 올리고 선수간 간격을 좁혀 유기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개개인 수비력은 유베에 오면 향상되지만 라인을 올리게 되면 우리 마지막 DF라인이 어떻게 적응을 할까 궁금합니다
건강한 키엘로야 걱정 없지만 사실상 주1회 출전만 하기때문에 주전급 두자리는 누가 채워질지 어떤 퍼포먼스일지 기대되가 되는 시즌이고 루가니의 스텝업과 새로운 DF의 활약을 고대합니다
공격이야 사리가 호날두에게 분명 날개를 달아줄거라 믿고
디발라의 포지션이 확정되는 한해가 되길
건강한 키엘로야 걱정 없지만 사실상 주1회 출전만 하기때문에 주전급 두자리는 누가 채워질지 어떤 퍼포먼스일지 기대되가 되는 시즌이고 루가니의 스텝업과 새로운 DF의 활약을 고대합니다
공격이야 사리가 호날두에게 분명 날개를 달아줄거라 믿고
디발라의 포지션이 확정되는 한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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